(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26일 관2층 대강당에서 내 중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 27일부터 개인사업자, 건설업 및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 확대 시행됨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진주지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를 비롯해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 △산업안전 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고용센터 지원사업 설명, △위험성평가 실시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설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가 첫째 자녀의 출생축하금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출생축하금은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파주시는 2006년 30만 원, 2011년 60만 원, 2012년 이후 80만 원을 셋째 자녀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해 오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100만 원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이번에 파주시가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몫했다. 또한 올 초 진행된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다수 시민들로부터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면서 이를 적극 수용하는 차원의 정책 반영이라는 의미도 있다. 현재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를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는 애초 2월 한 달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나 더 많은 의견 수렴을 위해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분야별로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을 모아 마을 의제로 반영한다. 동에서는 더 행복한 간석3동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민 의견함을 설치하여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간석3동 주민자치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댓글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무엇보다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주민 의견 조사 과정에서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바람이 잘 담긴 자치계획이 수립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
(비씨엔뉴스24)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26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사천시 곤명면 덕천강 일원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상반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물 환경 보전과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와 함께 읍면동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완사 제방길 2km 일원 폐기물 상습 투기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스티로폼,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그리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박주태 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알리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늘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1995
(비씨엔뉴스24) 사천시농구협회는 26일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사천시 농구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삼천포여자중학교와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농구부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 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천시농구협회 이승연 회장 및 관계자, 사천시체육회 김성호 사무국장, 그리고 각 학교장 및 농구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서울병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장학 지원금은 삼천포여자중학교와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농구부 선수 대표에게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이승연 회장은 “학생들이 농구도시 사천의 옛 명성을 되찾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데 이 장학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구 장학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농구협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선수 지원 활동을 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를 계기로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한중여성교류협회 대구시지회는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시지회와 이순란 회장이 각각 50만원씩 내놓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소형가전제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중여성교류협회 대구시지회는 한ㆍ중 양국 여성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창립한 단체로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한국아동마음챙김센터와 함께 ‘2024년도 취약지역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ㆍ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 프로그램 자문ㆍ교육 등 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위험지역(3단계이상)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 ㆍ보급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화도진중학교와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수련관은 센터와 함께 화도진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마음 돌봄과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 활동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문화사업팀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간석4동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의제 공모를 통해 주민들은 환경, 복지, 문화 등 우리 동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생활 밀착형 사업은 주민총회를 거쳐 필요성이 입증되면 내년도 사업에 반영된다. 주민 누구나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간석4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 숙의·공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의제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제가 많이 발굴되어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024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Buan is good’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이하 Big-Idc)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Big-idc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추구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공 시설물 디자인 개발하고 민선 8기 부산시가 선도하는 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한 우수 공공디자인을 확산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된다. 올해 공모전은 ‘부산 공공 공간 디자인’(Busan public space design)’을 주제로 ▲국제 지명공고 ▲국제 경쟁공모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부산역, 부산시청, 광안리해수욕장 등 3개 지역의 공간 및 공공디자인 제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 지명공모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를 지명해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된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각종 도시 공공시설에 적극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25일 SKT/㈜더블유와 디지털 소외 아동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회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성구와 SKT/(주)더블유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마트폰 기기, 12개월분 요금 등 1인당 5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여 명의 대상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지원할 스마트폰 기종은 ‘ZEM폰 포켓몬에디션2’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위한 앱이 탑재돼 양육자와 아동 모두가 만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업 수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SK텔레콤과 ㈜더블유에 감사드린다”며 “위치 정보제공, 응급 호출 등 스마트기기가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요즘, 경제적인 여건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