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3월 13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 학부모, 초‧중‧고‧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임윤희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 장학관의 '2025 서울학교예술교육 현황 보고' △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협력종합예술활동 사례 공유' △ 박행주 서울언남초등학교 수석교사의 '미래를 잇는 학생 예술경험 다양화-전통과 미래를 잇는 국악교육 운영 지원 제안' △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실장의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예술활동 협력시스템 구축-학교 밖 자원의 교육적 연계 및 활용' △ 송흠 경복고등학교 교사(제3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파견 교사)의 '체험중심 예술교육의 장,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다양한 빛깔의 예술 성장 놀이터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이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과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48명을 대상으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 및 승진한 학교장 소개와 교육지원청 간부 및 직원 소개, 각 과별 상반기 주요업무 안내, 청렴서약 및 청렴교육, 소통 공감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상반기 의성교육 주요업무 안내 시간에는 각 과별 주요사항 안내와 함께 특히 교(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서 작성 및 교육장의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렴 교육이 이어졌으며, 의성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디지털·SW-AI 교육, 의성미래교육지구,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 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등 의성의 특색교육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같은 날 15시 10분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청렴 서약 및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의 교육이 곧 의성의 미래이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배움 활동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찾아가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시범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계획을 세우고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급식소 청소일과 연계해 진행되며, 근로자들이 더욱 쉽게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테이핑 요법과 요가링을 활용한 체조 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근육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재해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작업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인력 작업 보조설비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근로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울산 지역 학교의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 질환
(비씨엔뉴스24) 케이엔엔(KNN) 넥센월석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6년째 울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산 중구 울산고등학교는 최근 동원문화관에서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동원교육문화재단 장복만 이사장과 김호진 케이엔엔(KNN) 방송 부사장을 비롯해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 강신원 이사, 동원교육문화재단 장재익 이사,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엔엔은 부산과 경남을 권역으로 하는 민영방송이다. 이날 행사에서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은 성적 우수자, 학교장 추천자 등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호진 부사장은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자질을 살려, 학생다운 용기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은 부산, 경남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 계층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주도서관은 올해 청소년들의 문해력을 지원하고자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는 힙(Hip) 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요즘 세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텍스트 힙(Text Hip)*’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청소년 대상 도서 추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책과 친해지도록 돕고, 나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울주도서관은 매월 첫째 주에 주제 도서 25권을 선정해 도서관 누리집과 지역 모든 학교에 홍보하고, 학교 도서관, 학급문고 비치 도서 선정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도서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전문 기관의 추천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추천한 도서와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 등을 참고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들은 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울주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해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했다. 3월 추천 도서는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와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이지
(비씨엔뉴스24)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2025년 강북 책 읽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봉사단’을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모집을 진행해 50대부터 70대까지 2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독서 지원을 희망하는 강북 초등학교 1~3학년 학급을 방문해 한글 읽기가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기, 책 놀이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에 앞서 이달 26일까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6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세대공감 그림책 문해력’을 주제로 이론 4시간, 실습 8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호흡 연습, 웃는 발성으로 그림책 읽기 등 그림책으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하고 연수를 모두 마친 봉사자를 대상으로 위촉식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봉사단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 봉사 활동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독서 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교 밖 전문지원이 필요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해 1:1 개별 맞춤형 전문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와 협력하는 전문지원기관을 기존 31곳에서 42곳으로 확대했다. 울산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과 난독 학생 등 복합, 특수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외부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집현실에서 신규 전문지원기관 11곳과 학교 밖 전문지원 체계 구축,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전문지원기관의 기관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전문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초, 중, 고등학교에 설치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에서 먼저 추천을 받는다. 이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학교 밖 전문지원 프로그램(움터프로젝트)에 최종 연계된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주거지 기준으로 연계된 전문지원기관에서 학교
(비씨엔뉴스24)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탁학교장과 업무담당교사, 지도강사 소개, 남부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대주제 융합 계획 중심의 초등과정과 창의적 산출물 탐구를 포함한 중등과정 운영을 위해, 지능형 정보교구와 협력학습 환경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들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적 산출물 지도 방법에 관한 연수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탐구, ▲협력적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 ▲공유와 협력 학습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 정답을 답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깊이 고민하며 새로운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
(비씨엔뉴스24)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 22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운영 전반에 관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역량강화 연수 주간’을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과 실행,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적 지원 등 총 네 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적용 방법과 구체적인 개별화교육계획 사례 탐구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과 실행’에서는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방법과 함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개별화교육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에서는 장애 영역별 진단평가 도구 구성을 살펴보고, 실제 사례를 통한 검사 해석 및 적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특수교육적 지원’에서는 ▲인권지원, ▲통합교육지원, ▲치료지원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지원 기준을 체계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지원 사이트』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도구로,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세밀한 수업 지원과 인프라 기술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 전용 ‘지원 사이트’를 구축해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준비부터 설계, 적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와 교과서별 매뉴얼, 테크센터 기술 지원 연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디지털원패스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가입 안내 자료, ▲수업 사례 및 설계 지원,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 ▲교과서 활용 매뉴얼 및 관련 영상, ▲문의 및 장애 지원 신청 등이다. 또,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AI 디지털교과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AI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