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읍사무소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개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개인적인 고충에 대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경로당 신축 등 마을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강화군청 관련 팀장들도 함께 배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경미한 문제들은 바로바로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을 끝내고 나온 한 민원인은 “지자체에 인터넷이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다르게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고충을 상담하고 나니 답답한 속이 좀 풀린다”며 “군수님이 군민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만으로 군민들의 모든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민소통의 작은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같다”며 “군수실은 항상 군민들에게 열려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된 민원은 향후 강화군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150상자(585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치 150상자를 준비했다.”라며, “이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16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김치나 연탄 등을 기부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시는 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도성훈 교육감,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개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으로, 신명여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6,34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하여 202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영종이엠365의원(대표원장 이기호)에서 개원 3주년을 맞이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종이엠365의원은 올해 1월 만 18세 이하 경증 환자에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영종지역 응급의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호 대표원장은 “그동안 아동 시설에 기부해 오다, 이번에는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중구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인천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경기가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의미 있는 기탁을 해주신 영종이엠365의원 원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2025년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에이치티엠코리아(주)로부터 전기화재 초기 예방 스티커(콘센트용) 1,03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화재 발생 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화재 대응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안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남진 대표는 “지역 사회의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송현노인복지관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송현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현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내외부 단열 및 누수 문제, 각층의 공간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고, 연령·성별·장애 등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이용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향상을 위한 스마트 인지훈련 테이블과, 스마트걷기운동시스템, 증강현실(AR) 운동시스템 기기 도입으로 다른 노인복지관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체력단련실 신규 설치와 물리치료실 장비를 교체하여 신체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17억3천2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구비 1억6천만원, 발전소 주변지원으로 9천600만원 등 총 19억8천800만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송현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불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주간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나뉘어 맞춤형 수업을 받았다. '영어 놀이학교'는 인천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우는 것은 물론,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이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추진한 영어교육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동구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 16일 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5년 제1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1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수강생들로부터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도우며 호평을 받은 도배강좌가 실내인테리어(도배 및 필름)로 강화됐고, 여성복 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캘리그래피, 수채화 그리기를 포함한 요리·공예 프로그램 등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024년 3~4기 수강생 전원 커피 바리스타 2급을 취득한 커피 바리스타 강좌에 카페 음료강좌가 신규 추가된다. 또한 ‘트렌드요리! 브런치 즐기기’ 요리강좌와 ‘색채심리 힐링 프로그램’은 1개월 단기특강으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 가능 하도록 구성됐으며, 일일 무료 특강으로 2024년 하반기 유행 중인 ‘밤 티라미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인천지역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이나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환 인천시 교육감 등 공공기관과 경제·소상공인 단체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력 ▲지역기업 간 거래 활성화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0일 연수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쾌한 자원봉사 지역을 활력 있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재호 구청장과 내·외빈,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해양경찰청악대와 여성의광장 어린이집 공연, 수어공연 등 1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2025년도 화합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장관상·시장·구청장 표창과 봉사 시간에 따라 봉사왕·금·은·동장 등을 40여 명에게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위인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 해 동안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