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조림사업은 경제림 40ha, 큰나무 조림 7ha 등 총 47ha 면적에 편백나무와 헛개나무, 고로쇠나무 등 12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양질 목재의 지속적 생산·공급, 산주의 소득증대, 기후 변화 대비,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조림 후 3∼5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 제거, 5∼10년 된 조림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나무 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꿔 수원 함양, 대기 정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는 ‘돌봄, 건강, 안전,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관련 서비스’ 연계망(network)을 구성해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는 우리동네 홍반장들이 있다. 위기 가구를 살피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 희망찬 2024년 시작과 함께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출범했다. 총 526명의 위원들이 앞으로 2년간 복지 고창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무료 한방치료와 생신 떡케이크 전달 사업을 지원하고 읍면 협의체에서는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비 총 1억5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4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많은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통합적 운영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고창군 지역
(비씨엔뉴스24) 전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소가 없던 41개 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적 주소 체계로, 기존 공중화장실의 경우 단독 건물로 설치됐지만 별도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해당 위치의 지번 또는 인근 장소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왔다. 일례로 에코시티 세병공원의 경우 공원 내 3개의 화장실이 있지만 송천동2가 1316번지로만 표기해 사용해오면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정확한 위치 파악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후미진 곳에 위치해 야간 식별이 어려워 불편함이 따랐던 화장실에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건물번호판에 탑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와 함께 음성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긴급 신고버튼(119 또는 112)을 누르면 구조요청 문자가 현재 위
(비씨엔뉴스24)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의 첫 행사가 오는 30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솟대쟁이놀이는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흥이 넘치고 역동성이 뛰어난 솟대쟁이놀이는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종합예술로서, 2015년부터 솟대쟁이놀이보존회 주최로 진주시에서 매년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기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첫 공연인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공연은 화창한 봄날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로 부대 개방행사를 찾아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비씨엔뉴스24)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는 지역문화시민학교 2024년 봄학기 지역 인문 예술 프로그램 회다지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소리로 만나는 지역 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회다지인문학교는 「관계의 이음」은 이야기와 소리, 몸짓으로 만나는 예술 콘서트이며,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가 전승, 보존되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3월 29일까지 구글 링크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교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첫 번째 강의는 4월 11일 성악가 최혜윤과 관현악 연주자 박호의 성악과 기악의 콜라보 「지금 행복한가요?」 가 개강한다. 두 번째는 4월 18일 국악인 신혜영 춘천교대 교수의 「이야기가 있는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맛깔나는 소리와 함께 삶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4월 25일 마지막 강의는 한국 무용가 「백형민의 우리 춤 이야기」라는 주제로 몸이 말하는 소리, 지역으로 내려와 춤추며 살아가는 조선 춤쟁이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25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3년 동구 장애인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시설원예와 과수 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26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지역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과수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시설원예, 농기계, 과수 분야 11개 사업의 보조사업자 211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 방법과 주의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오전 10시에는 안흥과 둔내, 강림 사업자를 대상으로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에는 횡성과 우천, 갑천, 청일, 공근, 서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올해 농기계를 비롯한 과수·시설원예 분야 보조사업자가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재난관리기금 지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4조에 따른 재난관리 활동의 범위에 해당함에 따라 경남도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련 재난관리기금 지원계획 발표 즉시 집행된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 유지와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도 가중, 추가 사직 등 의료 위기를 배경으로 지원 항목은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및 행정인력 등의 연장근무 인건비, 추가 채용인력 인건비, 응급환자 대응 자동흉부압박기 구입비 등이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4일 이후로 군의관 1명, 공보의 7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파견되어 근무 중이며, 현재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체 입원·외래 환자수가 대폭 감소한 상태이다. 진주시는 이번 지원금이 환자 및 병상가동률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병원 경영의 활성화와 긴급 비상의료체계 운영에 활용되어 의료공백의
(비씨엔뉴스24) 전주시 완산구가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봄기운이 가득한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완산구는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꽃동산 주변 취약 요인을 사전 보완하고, 관광객 맞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지난해 43만 명이 방문한 꽃구경 명소로, 해마다 유명세가 더해지고 있어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에는 더욱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꽃동산 관리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구는 꽃동산의 위치 특성상 차량 진입 시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화 기간 동안 관리구역 내 거주자(비표지급) 외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대신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전주천서로(완산교~국립무형유산원) 2㎞ 구간의 양방향 갓길 주차를 일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교통 안내를 위해 주변 도로 차량 통제 및 주차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차량 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지난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북부권역 안동 310명, 동부권역 포항 380명, 남부권역 경산 156명, 서부권역 구미 500명 등 총 1,346명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라는 주제로 △대입 전형의 이해와 특징 △2028 대입 수능 개편 분석 △2028 대입 내신성적 개편 분석 △2028 대입전형 변화 예측 △예비 고1 진학 설계 방향 수립과 학습 전략 △대입 개편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교육청 소속 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2028학년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