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교통공사는 세계 최초로 열차 내비게이션(S-NAVI) 개발을 완료하여 3월 19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박람회에서 데모 버전을 선보인 후 다섯 달 만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주관한 글로벌 혁신 박람회로, 공사는 작년 10월 행사에서 첨단 교통기술인 S-NAVI 데모 버전을 전시했다. ‘열차 내비게이션’이란 일반적인 GPS 기반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길 안내 기능과는 달리 궤도 점유 정보, 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열차 위치정보, 운행정보, 상황정보 등을 안내하여 안전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S-NAVI는 1~8호선 전체 전동차 및 특수차에 구축되며 구형 전동차는 외장형, 신형 전동차는 내장형으로 설치됐다. S-NAVI는 승무원에게 역사 진입 전 미리 열차와 승강장 간격, 안전 발판 정보, 승강장안전문(PSD) 고장 상황 등의 운행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사고다발 구간, 곡선 구간, 제한속도 구간을 미리 알려줄 뿐만 아니라 열차 간 접근 발생 시 경보를 발생하는 등 상황정보 제공으로 승무원을 돕는다.
(비씨엔뉴스24)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인 '서울시민예술학교'의 봄 시즌을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4개소(양천·용산·강북·서초)에서 운영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봄 시즌’에는 시각·문학·음악·전통·연극 등 기초예술 분야 전 장르에 걸쳐 총 51개 프로그램, 3천여 명의 시민을 모객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동행지수 6대 영역별 지수 중 ‘교육·문화지수’가 2022년(100점 기준) 대비 2023년에는 98.4점으로 소폭 하락한 것에 주목하여, 올해는 '서울시민예술학교'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여 시민 누구나 소외 없는 문화향유가 가능토록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구나 일상에서 최고의 문화예술을 경험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서울시민예술학교'가 지난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ㆍ용산 등 2개소에서만 시범 운영을 했다면, 올해는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5개소가 완성됨에 따라 5개 거점을 기반으로 본격 확대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봄 시즌’은 현재까지 조성된 4개소(양천·용산·강북·서초)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문을 열게될 은평센터는 오는 9월 개
(비씨엔뉴스24) 3월 국내 여행을 즐기고 여행사진과 여행지역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드려요! ■ 응모기간 : 3. 14.(금) ~ 3. 31.(월) ■ 당첨자발표 : 4. 18.(금) ■ 경품 : 지역 고급 숙박상품권부터 국민관광여행상품권, 네이버 포인트 등 *신청 방법 : 여행가는 달 누리집 → 이벤트 탭 → 여행으로-또 여행 영수증은 여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영수증으로 준비해주세요
(비씨엔뉴스24)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에게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2025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행 상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안전조치를 위한 대응 능력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의무교육은 없었다. 이에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여,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기 전과 이후 2년마다 정기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총 3시간의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법령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 관련 주의사항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한 운전자의 준수사항 ▵그밖에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한창훈)은 “자율주행자동차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아파트 약 2,200여 곳(총 110.65㎢)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으로 시장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고 시장 기능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간 동안 거래량, 가격동향, 투기적 거래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필요 시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면적 142.2㎢ 중 기존에 허가구역이 지정돼 있던 31.55㎢를 뺀 110.65㎢가 이번에 확대 지정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일시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됐던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왔다. 그러나 최근 해제 지역과 한강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과열양상 조짐이 있음을 감지했다. 시는 이를 비정상적 이상 조짐으로 보고 해제된 지역의 거래량 증가와 가격상승이 투기적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장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과열 양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확대
(비씨엔뉴스24)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막막했던 상황에서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전문적인 멘토링과 비즈니스 매칭, 통역 지원을 받은 게 현지 파트너사 발굴부터 협약체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중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입주기업, 백인우 앵커드 대표)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서울 창업 생태계의 자산인 대학 청년들이 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유니콘’을 꿈꾸며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이어나간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소재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타운 사업에 212억 원을 투입해 약 1천 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와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과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9년간 서울 소재 39개 대학이 참여해 총 3,321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1만 3,954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특히, ’22년에는 캠퍼스타운
(비씨엔뉴스24) 서울디자인재단이 DDP 개관 11주년을 맞아 동대문 지역상권 협력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우선 동대문 지역 내 신진디자이너 입주공간과 쇼룸 등을 갖춘 창업센터를 개관하고 할인쿠폰북을 제공하는 ‘슈퍼패스’ 사용 지역을 확대한다. 여기에 DDP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도 연중 이어 나간다. '밀리오레 7층에 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팅 공간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2캠퍼스’' 동대문 대표패션 타운인 밀리오레 7층에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2캠퍼스’를 조성, 신진디자이너의 창의적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디자인 플레이그라운드’로 만든다. 경쟁력 있는 국내외 디자이너가 모이고, 동시에 국내외관광객들이 새로운 상품을 만나는 창업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동대문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제2캠퍼스’는 631㎡(190평) 규모로 신진 디자이너 입주 공간과 동대문 상권 특성을 활용한 쇼룸과 팝업공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동대문밀리오레관리단은 지난 18일 DDP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창
(비씨엔뉴스24) 남산타워에 나만의 반려화분을 만들고 산책길 휴식공간이 되어줄 ‘가드닝 라운지’가 새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산서울타워 4층에서 정원문화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정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문화공간으로써 서울시가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시도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날에도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누구나 와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가드닝 라운지라고 이름 붙였다.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는 남산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YTN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YTN은 3월 18일 남산 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앞서 시는 ‘정원문화힐링센터’ 운영을 위해 시민들이 도심 속 찾기 쉬운 공간을 찾던 중 ㈜YTN과의 협업이 추진됨에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오는 3월 23일 친환경 러닝 행사 ‘2025 무해런’을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런’은 국내 최초 쓰레기 없는(No-Trash)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은 러닝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무해런’은 기존 마라톤에서 흔히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종이컵, 포장 쓰레기를 없애고, 다회용 컵과 아리수 급수대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러닝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리는’ 마라톤 문화를 벗어나, 자원 순환과 친환경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500명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모인 70여 명의 MZ-ECO세대(엠제코) 청년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들이 스태프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 500명 러너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월드컵대교 인근 반환 지점까지 10km 코스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무해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한양도성 순성객들을 위한 ‘쉼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멈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봄꽃 가득한 순성길에서 음악회, 성곽 풍경 등을 즐기며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낙산 초입에 위치한 ‘369성곽마을’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2시 ‘성곽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369성곽여가 : 풍류 버스킹’을 제목으로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순성길에 어울리는 국악, 재즈,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마을카페 ‘369마실’에서는 마을 부녀회가 직접 만든 수제청과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공예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성곽길 음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성곽마을 해설과 체험은 도성 안팎에 위치한 4곳(충신, 창신, 다산, 369)의 성곽마을에서 진행된다. 충신성곽마을에서는 흥인지문 야경을 시작으로 도성과 마을을 걸으며 ‘나만의 식물액자’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창신성곽마을에서는 낙산공원과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를 거쳐 ‘폐원단을 활용한 소품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