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7월 1일(월) 계명대에서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출범식 및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개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항공‧드론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8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하여 현재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총 18개 연합체의 66개 대학(106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의 입학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출범식을 통해 국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연합체와 기존 13개 연합체 간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연합체의 분야별 우수강의
(비씨엔뉴스2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4. 7. 1.(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며,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6월 27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국가 비상사태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필수 과제이다. 그러나 30여 년간 우리나라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디에 다니는지에 따라 제공받는 서비스에 차이가 있었다. 교육부는 6월 27일부터 영유아 교육·보육 전담 부처가 됨에 따라, 유보통합의 추진 과제 및 일정을 제시하기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마련했다. ➊ 5대 상향 평준화 과제 추진 : 2024년 하반기부터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확산 첫째,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에게나 1일 12시간의 이용시간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기본운영시간(8시간)과 수요에 기반한 아침·저녁돌봄(4시간)을 운영한다. 또한, 연장과정 및 아침·저녁돌봄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담 인력 등을 지원한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직 교사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신설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화상 튜터링(Tutoring)’은 학생들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강좌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 혹은 대학생을 화상으로 만나(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클래스) 질문·토론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 및 목표를 세운다.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문제를 질문노트에 기록하면 멘토는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조언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회당 1시간, 주 2회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하여 유사 문제 및 개념 강좌를 추천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6월 28일, ‘2024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6월에는 신입생 선발 결과 등 총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6월 28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항목별로는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 중에서 신입생 선발 결과, 산학협력 현황 2개 분야의 총 6개 세부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6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입생 선발 결과 1.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 결과 2024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9,256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27일 전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시범 운영하는 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박람회 개최를 희망한 전북을 시작으로 경북(8.28., 경일대), 전남(9.12., 목포대), 부산(9.27., 경성대), 충북(10.31., 충북대) 5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 도내 지역 12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발급(채용 규모: 46명)이 가능한 14개 기업,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채용 규모: 38명)이 가능한 12개 기업 등 전북 도내 약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학생들의 구직 수요와 국내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종전의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기업체 소개 및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화시스템과 함께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400종(다문화·장애학생용 포함 총 2,000여 개)과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콘텐츠 6종을 개발하여 7월 1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5년간의 학교안전사고 통계와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학교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체육활동, 현장 체험학습, 실험·실습 등 교육활동을 주제로 각 학교급별*로 80편씩 총 400종의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 유치원,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 (사례1)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는 수업활동 중에 가위나 종이에 손을 베인 학생들을 보며 저학년에 알맞은 안전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졌다. ⇒ 초등 저학년 교과수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하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수업 중 활용하니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 (사례2) 특수학급 교사 B씨는 영상을 활용한 화재대피 훈련 교육 중 청각장애가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6월 24일, 직업계고 우수 인재의 금융권 취업을 위한 ‘2024년 금융‧정보기술(IT) 직업계고 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정보기술(IT) 직업계고 인재 채용설명회는 교육기관과 금융회사가 협력하여 코로나로 한동안 위축됐던 금융권 고졸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올해 채용설명회에는 주요 은행의 인사담당자와 금융·정보기술 분야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금융권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뱅크)도 처음으로 참석하여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각 회사의 금융·정보기술 관련 직무 현황, 채용 인재상, 2024년도 채용계획 등 취업 정보 및 취업 후 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고졸 인재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된 엔에이치(NH)농협은행 및 중소기업은행 재직자의 취업 경험담과 준비 과정, 담당 직무 및 후학습 과정 사례 등 금융권 취업 준비를 위한 생생한 정보와 조언도 제공한다. 교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센터장 박정한)는 6월 21일,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의 선정 결과 10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이 연구개발(R&D)다운 연구개발(R&D),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장비 구축 및 관리·운영이 필수적이다. 다만, 기존 대부분의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장비 구축 지원 사업은 장비를 도입한 이후 운용·관리하는 비용을 연구자의 몫으로 남겼다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첨단 연구장비 구축과 관리·운영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통해 대학 소속 연구소, 연구지원시설에 첨단 연구개발 장비 구축 비용으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하고, 연구시설・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테크니션) 육성·운용에 소요되는 비용 등으로 연평균 5억 원을 5년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형 과제(장비 구축비 20~50억 원 미만) 5개, 대형 과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홍원학),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는 6월 20일 삼성 금융 캠퍼스(서울)에서 「학생 상담 채널 ‘라임(LIME)’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사회공헌단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라임(LIME)’은 모바일 기반의 학생 친화형 누리소통망(SNS) 상담 앱(App)이다. 이번 개통식은 학생 상담 채널 ‘라임’의 신규 개통을 축하하고, 교육부-삼성금융네트웍스-한국생명의전화의 3자 협약(2023.3.23.)을 통해 이어온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라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가벼운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부터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 정도가 높은 학생까지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앱 상담 채널에서 단계별 상담(실시간 채팅→전화‧화상→대면)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 기능을 통해 동일한 상담원과 연속적으로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이 진행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