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립합창단이 강화문예회관에서 제31회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린음악회’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적인 곡들까지 수준 있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적이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다른 합창공연과는 달리 지휘자(정재환)의 독창을 선두로 뮤지컬식 합창과 남성중창, 현대무용 및 강화군립합창단의 애환을 표현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연말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공연을 보니 우리 합창단이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립합창단의 역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승기천을 명품하천으로 재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연수구는 승기천의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기능 강화 그리고 생태문화 공간 창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승기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와 자연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계절별 테마 꽃길, 수변 산책로, 음악회 등 도심 속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공간을 조성한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연형 생태공간, 주민참여형 친수 문화공간 등 명품하천 조성을 위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승기천 일대에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으로 하천 흐름을 되살려 수질을 개선했고 상시 퇴적으로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는 차집찬넬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추가로 승기천 내 잔디광장과 스탠드를 조성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주민친화공간으로 테마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비류마을의 주민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내년 9월 준공되는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수동 472번지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32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별관에 위치한 연수청년자리에서 제4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에게 구정참여확인서를 수여하고, 그동안 진행한 분과별 정책회의 추진 사항과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올해 4개의 분과, 30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교육과 워크숍,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 11월 청년아카데미 특강 등 네트워크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전체 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25건을 발굴·제안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청년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가재울에서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 교실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축제를 배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건축물 탐방 ▲보드게임 타고 세계여행 ▲아시아, 유럽의 축제와 문화 이야기 ▲방구석 전통 놀이 ▲이것이 K-축제다! ▲더블링 자개 드림캐처 만들기 등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민선8기 김찬진 구청장의 2024 공약이행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약 추진상황 보고, 질의답변 및 평가단 회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5대 분야 총 20개 사업으로, 10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9개 사업은 정상 추진, 1개 사업은 추진 보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률은 2024년 12월 기준 77.1%를 달성하여 구민과의 약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아 성실한 공약 이행 실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약 주요 실적으로는 △화수부두 일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정(국비 250억, 시비 125억 확보) △인천시 최초, 어린이 꿈드림영어도서관 개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에 따른 초중통합학교 신설 확정 △전국 최초, 저소득층 어르신 스케일링 지원사업 시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2024년 제3차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동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의 심사와 그 결과의 처리를 담당하며, 변호사, 의사, 대학 교수, 동구의회 의원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기 재산등록 심사대상 공무원 210명에 대해 인천지방국세청 및 금융기관에서 회신된 재산 현황 자료를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올바른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 형성과정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재산등록 시스템 사용 미숙, 기한 내 정보제공 동의서 미제출 등 재산신고 누락사유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추후 재산신고 절차 과정 안내에 대한 보완 및 개선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회의를 통한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재산등록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추후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 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엄정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게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씨에이치푸드(대표이사 김미옥)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전했다. 씨에이치푸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식품 생산업체로, 지난해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씨에이치푸드 권형석 공동 대표이사는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열심히 기업을 운영해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온정이 담긴 기부에 취약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씨에이치푸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00권 읽기 독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독서 노트 전시회를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북구도서관 읽걷쓰의 일환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서평 노트로 꾸며졌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한 캠페인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인천시민 689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116명이 100권 읽기에 성공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이 캠페인은 단순히 100권을 읽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향상하는 데 목표가 있다”며 “2025년에도 캠페인을 이어나가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공무관 친목회인 청우회(회장 방석수)는 12월 5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에 기탁했다. 청우회는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서구 환경공무관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쾌척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서구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공무관분들이 하나로 마음을 모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께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