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등 113대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총대장균군 및 탁도 2개 항목이며,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의성교육지원청에서 표본 수질검사를 20%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의성군보건소에 의뢰하여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명된 기기는 즉시 음용을 중지하고, 개선 조치 후 10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하며, 2차 검사에도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철거 조치하게 된다. 이우식 교육장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13시 30분부터 3층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권성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봉화교육발전특구 사업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살기 좋은 글로컬 이주 사회 조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공존 사회 기반 조성 ▷다양성 기반 보편 교육 ▷강점 극대화 맞춤 교육 ▷이주 사회 대비 포용적 지원을 2025 봉화교육발전특구 운영 네 가지 운영 전략으로 설정했다. 올해 총 30억 원(지방비 15억 5천3백만 원, 특교 14억 4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봉화형 책임 배분 늘봄학교 운영 ▷디지털 기반 맞춤형 기초기본 학력 보장 사업 확대 ▷봉화 생태문화 시드볼트구축 ▷다중언어 역량 강화 사업 및 글로벌 교육 지원 ▷미래 과학·체육 인재 발굴 육성 ▷봉화(Fine) 진로 누리 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봉화교육발전특구사업 기반이 잘 정착됐으며 2025년에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올해 2년차 교육발전특구사업 통해 봉화가 이주민과 지역 주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11일 영덕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경찰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업 중단 감소 및 학업 복귀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들이 등교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학업 중단 예방 피켓을 들고 구호 활동을 하는 동시에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업 중단 위기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안내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중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앞두고 10일부터 21일까지 ‘3·15의거 기념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5의거는 1960년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창원(마산) 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말한다. 당시 마산상업고등학교 학생이었던 김주열 열사를 포함하여 마산고, 마산여고 등 창원(마산) 시내 7개 학교의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2010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3·15의거의 의미를 집중적으로 되새기고 교육과정을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3·15의거를 배우면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오는 15일 국립3·15민주묘지와 유적지 일원에서 ‘학생과 함께 달리는 3·15 버스, 종점은 민주주의입니다’라는 표어로 ‘제65주년 경남 학생 3·15의거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프로농구단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이종림 단장, 김상식 감독, 주장 박지훈 선수를 비롯하여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를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함께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헌형 프로그램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구 선수와 함께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은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우고,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가 사는 광주’,‘우리가 사는 하남’을 관내 초등학교에 개발·보급했다. ‘역사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이야기’,‘ 두미강이 흐르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지역화 교재는 광주와 하남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지리적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됐다. 지역교사들이 직접 발로 뛰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역사적 의미 등 자료 개발, 사진 촬영, 교재의 삽화 등 교재 개발에 힘썼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 볼 수 있는 입체 꾸러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조작활동 과 지역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3월 중 ‘지역화 교재 활용 방안’을 주제로 관내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하여 ‘지역기반 미래교육과정’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지역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도교육청은 11일 1월 교육부로부터 2025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66억원이 교부됨에 따라‘제주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제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제주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 창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 모두가 함께하는 책임교육 강화’등 3개 전략을 마련하고 각 전략별 2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각 전략별 추진과제인 제주 공교육 혁신은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로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및 평가시스템 개선과 IB교원역량 강화를 통한 IB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은 제주대학교 의대, 약대, 수의대, 교육대, 사범대의 지역인재 특별전형 확대와 도·대학 협업 기반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을 통해 도내 대학 계절학기에 타 지역 학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산·학 교육협력체계 구축·운영은 제주형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1일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하며 학생 중심의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2024 하반기 교육정책을 묶어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교육정책 연구보고서에는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제주지역 중학교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 연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인식 분석 및 과제 탐색, 제주 인성교육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등 네 가지 주제로 수행된 연구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전국의 시·도 교육기관과 도내 교육청 산하 기관,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이 연구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 하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분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신규 돌봄전담사 및 늘봄실무인력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실습)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신규 돌봄전담사 56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및 복무 관련 나이스, K-에듀파인 실무 교육, 돌봄교실 운영 정보 공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연수를 운영했다. 오후에는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실무인력 33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수익자 부담금 징수, 자유수강권 파일 작성법, K-에듀파인 문서 작성법, 복무 상신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연수자들이 직접 K-에듀파인에 접속하여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연수가 되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늘봄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늘봄학교가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 팀장 등 25명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재정집행 협의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은 신속집행 대상 예산 2400억원의 65% 수준이고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38개 세목 중 2025년 도교육청 예산에 편성된 29개 세목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 운영 등을 위한 학교 회계전출금을 조기에 교부하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시설사업의 예산 집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선고지 제도, 긴급입찰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재정집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