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교육총괄청과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과도 디지털 교육 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몽골을 추가하면서, 총 3개국과 디지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제 교육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번 몽골과의 디지털 교육 교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자 하는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 몽골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 ▲ 몽골 교원 대상 연수 운영 ▲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세계와 나누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 충남미래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세계 속의 충남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올해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등 16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한 조직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직원 연 1회 이상 적극행정 교육 의무화 ▲‘적극행정’ 집합연수 단독 개설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대상 찾아가는 직장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하는 ‘협업포인트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13일 본관 현관에서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지난 1980년 5월 당시 광주의 참혹한 상황 속에서 안타깝게 희생된 청소년 중 광주지역 학교에 학적을 둔 19명의 학생을 기억하고, 그날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희생자는 도청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최후의 항전 끝에 희생된 문재학(광주동성고등학교)·안종필(광주동성고등학교)·박성용(조선대부속고등학교) 학생, 시민군 버스를 타고 화순으로 관을 구하러 가던 중 주남마을에서 희생된 박현숙(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황호걸(광주제일고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 부상 당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하고 귀가하다 희생된 박금희(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등 총 19명이다. 행사는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월서가’ 전시 ▲5·18 역사 퀴즈 ▲5·18 조형물에 추모카드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20여 권의 5·18 관련 도서를 읽은 후 ‘5·18 역사 퀴즈’에 참여하고, 이어 학생 희생자들의 이름과 사연을 담은 ‘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백세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30차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세 교정 스트레칭 ▲하체 근력 강화 운동 ▲통증 관리 운동법 ▲밸런스 운동 등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읽걷쓰 실천가를 양성하기 위해 5월부터 서구 관내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참여기관의 희망 장르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6~10차시 글쓰기 창작 과정을 지도하고, 결과물을 모아 기관별 책 출간을 지원한다. 작년에는 9종의 책이 발간되어 75명의 시민 저자를 배출했으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시민 저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였고, 올해는 높은 참여자 만족도에 힘입어 지역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 5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5개월간 9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읽걷쓰’ 시민 실천가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독서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 증진 및 다문화가정 문화 이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5손도손 5월은 도서관에서’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월 17일 다문화가정 부모 대상 자녀 언어 발달 및 다중지능 자극 책 놀이 활동 ‘말랑말랑 내 아이를 위한 책 놀이’ ▲ 5월 24일 초등 1~3학년 자녀 동반 가족 대상 도자기 핸드페인팅 ‘5월, 우리 가족 이야기’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교육은 도서관 및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모든 가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 24일에 ‘상주 작가와의 만남’과 ‘요기조기 음악회’를 운영한다. 오후 1시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강원임 작가가 에세이 ‘날마다, 도서관’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3시 30분에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요기조기 음악회’가 도서관 야외 쉼터에서 진행되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감각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유덕철 작가의 수묵화 개인전 ‘숲속화실’과 김경희 작가의 첫 개인전 ‘찬란한 인생’을 개최한다. 제물포고등학교 수석 미술 교사이자 중견 작가인 유덕철은 11번째 개인전을 통해 자연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읽걷쓰’ 교육 철학과 연결 지어 풀어냈다. 수묵화로 표현된 그의 작품들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깊은 사유를 담았다. 작가는 “숲을 걷는 과정에서 얻은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시각예술로 표현했다”며 “관람객이 자연 속 고요함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읽고 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희 작가는 중등 미술 교사로서의 6년을 마무리하며 첫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교직과 예술의 길을 함께 걸어온 작가의 진솔한 예술적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자개, 자수, 비단 등 전통 소재의 모자이크로 사라져가는 옛 물건 속 시간의 흔적과 아름다움을 회화적으로 재해석하여 자개농, 비단 이불 등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과대 학교 및 과밀학급 증가로 인한 학교폭력 발생 우려에 따라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 인천봉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징후 발견 및 또래 관계 분석 프로그램’을 전문상담교사 인력풀이 학급 단위로 총 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임교사와 희망 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높였으며, 학급 내 또래 관계를 세밀하게 분석해 학교폭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급 응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종료 후에는 Wee클래스·Wee센터 및 ‘마음봄’ 프로그램과 연계해 피해 우려 학생과 또래 집단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여건과 사안에 따라 전문 컨설팅 위원을 배정해 학교폭력 대응 컨설팅도 지속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징후 발견부터 사후 회복까지 연계할 수 있는 학교폭력 통합 대응 모델”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촘촘한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장애를 넘어선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사회·정서 발달 촉진, 장애 유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진, 교사 역량 강화 및 통합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중심의 ‘에너지 팡팡! 들썩들썩 신체 놀이’ △감각 체험 중심의 ‘톡톡톡! 촉감 가득 오감 놀이터’ 두 가지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각 통합학급을 방문해 학기당 프로그램별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신체 놀이는 1학기에는 컬러칩, 2학기에는 애드벌룬을 활용하며, 오감 놀이는 지끈, 병아리콩, 깃털, 물감, 백업 등 5가지 선택 활동 중 2가지를 선택해 활동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또래와의 협동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