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대부도에 위치한 시립하나어린이집이 ‘하나금융그룹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말과 공휴일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정규 보육 시간 외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정해 하나금융그룹에서 5년간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안산시에서는 시립하나어린이집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세부터 6세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말·공휴일형 돌봄서비스의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나돌봄365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과 부모에게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소방본부는 2023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유성소방서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하고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매년 소방 정책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유성소방서는 지난 1년간 소방행정 분야, 예방안전 분야, 현장대응 분야 등 7개 분야 14개 시책 36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신속한 화재 현장 대응체계 구축, 인명구조 역량 강화, 소생률 향상 품질관리 강화 등 현장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받은 대덕소방서는 27일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2023년 소방정책을 되돌아보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4년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통장협의회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과 취업지원 연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안산에서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
(비씨엔뉴스24) 안산시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 문제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이뤄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토론한다. 이 과정에서 부서 간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출범 경과 및 향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인구 감소의 관성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인구변화가 가져올 위기와 기회’, ‘인구정책발굴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진행해 관련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삼남초등학교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델 교실’을 지역 최초로 조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5월 삼남초 6학년 교실과 복도에 사용자 참여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 모델 교실로 본관 4층의 6학년 유휴 교실과 연구실을 합쳐 교실 1.5배 크기인 조립식(모듈) ‘더하기 교실’을 조성했다. ‘더하기 교실’에는 학생들이 교육 정보 기술 기기를 연결해 학습활동 자료를 제작·전송할 수 있고, 교사는 팀별 학습 관찰(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곳은 팀별 협력학습,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등이 가능하며, 영상녹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 가능하다. 복도 공간에는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미디어제작실’과 빔프로젝트 활용 수업 등 교실 밖으로 학생 교육활동이 가능한 ‘학습 거실’을 마련했다. 개관식은 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이다. 삼남초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협력학습과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 수업이 가능한 교실 공간 조성을 목표로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추진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올해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코업(co-op)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대학을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및 11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졸업예정자, 휴학생이다. 운영대학에서 선발 과정을 거쳐 기업과 학생을 매칭시키며, 선발된 학생은 2~6개월 범위 내 실무경험과 직무연수지원금으로 월 최대 206만 740원을 지원받고, 기업엔 월 10만 원의 멘토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학생은 대전일자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대학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로 사업 운영 일정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자세한 사항은 해당 대학으로 직접 확인하면 된다. &nb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 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정확히 예측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이 행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개발계획을 시각화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인천시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경관 및 도시계획 심의 등 각종 위원회의 의사결정 시, 각종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 전 지역에 대한 3차원 디지털지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최신화(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건물 위치나 높이 변경에 따른 시각화, 일조권, 조망권, 가시권, 바람길 분석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아울러 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행정 전반에 확대하기 위해 군․구 공무원 및 인천시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실무기술 습득과 직무수행 능력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개념 및 기능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3개의 정
(비씨엔뉴스24)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의 문화적 욕구 파악을 위해 놀이를 통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 ‘2024 만만한 테이블’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총 5천여 명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만한 테이블’은 매년 시민 기획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 방법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문화지수를 측정합니다.’ 라는 CQ 테스트 콘셉트의 설문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 등을 청취하여 2024-2025년 문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시민 기획자가 되어 다채로운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은 만만한 테이블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3.3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4.8. 용인시수
(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3월 26일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 특정소방대상물 3개소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화재탐지설비 이상의 소방설비가 설치된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종합점검은 연 2회 이상, 작동점검 대상은 연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그 결과보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이번 표본조사는 자체점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점검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확인사항은 ▲자체점검 시기 및 횟수의 적정성 여부 ▲자체점검자격자의 적정성 확인 ▲점검인력 배치기준 준수 여부 ▲점검결과 불량사항 조치 여부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인 중심의 자체점검을 통해 우리집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연스러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2024년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 투자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월과 2월에는 IPO 프로그램 수료기업 중 한빛레이저(4기)와 코셈(3기)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기업상장 프로그램(6기)은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투자실무, 내부통제, 사례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현업에서 상호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선배 기수(3기~5기) CEO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업 기간 3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3년 이내 IPO 또는 M&A 희망기업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