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를 오는 6월 20일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종면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을 하기 위해 여러 차례 버스 또는 전철을 환승하거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수리를 자가용으로 지나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운행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관심 속에 추진돼 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군은 개통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45인승 친환경 천연가스 버스 3대를 투입해, 하루 왕복 15회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는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정류장과 문호 4리(소구니) 정류장을 경유한 뒤,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한다. 오전 6시 첫차부터 오후 10시 50분 문호리 종점 도착까지의 운행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면 주민들의 교통 부담 감소는 물론, 서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개통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관계자,
(비씨엔뉴스24)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5년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사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빵 프로그램, '내꿈은 파티시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내손동 소재‘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총 28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문 제빵사의 지도아래 드림스타트 청소년들은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참가 학생들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흥미를 느꼈으며, 또래가 함께 어울려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이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빵을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
(비씨엔뉴스24) 의왕시 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에서 진행되는‘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부모 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있는 사업이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그간 영유아를 중심으로 ▲출생아(1단계), ▲19∼35개월 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아동(3단계)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가 배부 돼 왔으나, 앞으로는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4단계)까지 확대되게 된다. 책 꾸러미의 배부는 선착순 300명으로 오는 9일부터 중앙도서관(150명)과 내손도서관(150명)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의왕시 도서관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확대는 이 달 부터 본격 추진되는 글로벌도서관과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어린이 책 천 권 읽기' 사업 운영과 더불어 지역 초등학생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과천시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3개 분야 6개 과제로 구성된다. 기업은 이 중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별 지원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6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 매출 120억 원 이하이면서 지방세를 완납한 제조업체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체다. 신청은 6월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이 집중될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6월 6일 과천청사 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캠프닉데이: 봄과 여름 사이,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개최한다. 과천청사 시민광장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녹지 공간이다. 과천시는 이 공간을 문화예술행사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과천캠프닉데이’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행사로, 잔디 위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쉼을 느끼며 도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계절의 감성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본행사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재즈피크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공간을 시민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오는 12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설계 설명회’를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수광장-평택의 심장)’은 2024년 11월부터 추진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이번 설명회는 설계자(이아키텍츠 대표 이은영)가 중앙도서관 설계 의도 및 방향,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홍보영상 감상, 그리고 중앙도서관의 출발을 기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건축가 이은영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아헨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독일 쾰른에서 이 아키텍츠(Yi Architects)를 설립, 현재 쾰른과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의 작품 중 2011년에 완공된 슈투트가르트 중앙도서관은 2013년 독일 휴고해링건축상을 수상, Architectural Digest, C
(비씨엔뉴스24)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평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에는 ▲광고 속 숨겨진 심리학 ▲시 한 편, 나를 치유하다 등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나만의 굿즈 만들기 ▲ChatGPT를 활용한 엑셀 실무 등 시민강사 제안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캣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초급) ▲우드버닝 등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기성장을 위한 소통전략(특강) 등 총 3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강사의 제안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사업이며, 모든 강의는 4주간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교육적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야간 시간 운영으로 직장인과 남성 등 평소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통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1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상품 개발 ▲기존 특화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 특화상품의 수익 모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총 4개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한다. 한편, 통복시장은 ‘건강조청’을 특화상품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원재료인 쌀을 지역 농가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부재료(배, 아로니아 등)를 첨가하는 조청을 개발할 계획이며, 정육점과 카페, 떡집 등 조청 활용이 가능한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알리고, ‘설탕을 덜 쓰는 건강한 통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통복시장이 현대화된 시설과 활기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상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위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4
(비씨엔뉴스24)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이야기 버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야행 기간에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이야기 버스’는 버스 안에서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경기대학교 후문 B주차장과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주차장을 출발지로 추가 운영한다. 하차 장소는 두 노선 동일하게 수원전통문화관으로, 20분(일요일 30분, 경기대 운영 없음) 간격으로 운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야기 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원의 역사와 세계유산 수원화성 및 다양한 야행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이동형 문화해설 서비스로 야행 기간에 수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버스 탑승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경기대 후문 주차장 및 합동신학대학원에 주차후 운행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이동시간은 편도 약 2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경기대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