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 교육연구단 3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가천대) 재료-소자-회로-응용을 포괄하는 통합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단, ▲(세종대) 신소자 기반 지능형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단, ▲(인하대) 칩렛(Chiplet)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 양성 사업단이다. 해당 교육연구단은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6개 교육연구단 중에서 교육 및 연구 역량, 산·학 협력 체계 등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교육부는 탈락한 대학의 이의신청을 접수·검토하고, 이번에 예비 선정된 대학에 대한 점검 이후 오는 7월에 최종 확정한다. 이로써,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 교육연구단은 현재 10개에서 총 13개로 늘게 되며, 사업이 운영되는 2027년까지 매해 13개 교육연구단에 총 100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2027년까지 해마다 평균 약 8억 원 내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최근 교제 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실효성 있는 폭력예방교육과 상호존중에 기반한 관계성 교육을 위해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부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강의식으로 이루어지던 폭력예방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부터 대학 축제와 연계한 체험관(부스)을 운영했다. ‘연애의 따뜻한 참견’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체험관(부스)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대학생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 상담을 진행하면서 성인지 감수성 점검, 공감(비폭력) 대화 시연 및 연습, 친밀한 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수칙 등을 제공했다. 상반기에 군산대(5.9.~10.)와 수원대(5.28.~29.)에서 체험관(부스)을 운영한 결과, 총 527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상호존중에 기반해 소통하고 건강하게 감정을 처리하는 공감(비폭력) 대화법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체험 만족도는 93.3점, 향후 참여 의사도는 98%에 달해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6월 11일부터 규제개선을 토대로 대학 혁신을 이끈 사례를 공모하는 ‘대학규제혁신 우수 적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더 큰 대학 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Herb) 구축(국정과제 83번)’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 개혁 방향에 따라, 대학의 과감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년간(2022년 5월~2024년 5월) 103건의 규제(24개 법령 등 제·개정)를 개선했다. 또한 학생 및 대학 관계자가 이러한 규제개선 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개정 내용과 시행 시점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집도 발간했다. 이번 ‘대학규제혁신 우수 적용사례 공모전’은 규제개선 성과가 대학 현장의 새로운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우수한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고등교육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 내용은 대학 규제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대학이 추진한 사업·프로그램 사례 또는 학칙 등 규정을 개정한 것이 된다. 학과·학부 원칙 폐지, 전임교원의 수업시간 자율 운영, 기관 간 협약을 통한 협동수업 제도 신설, '대학설립·운영 규정'상 4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이달부터 한국교육학회 등 교육 분야 주요 학회가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는 초중등교육부터 고등 ‧ 평생교육까지 전방위적인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이 교육의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는 올해 학회 공동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관련된 연구를 수행한다. 먼저, 6월 중에 학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2회)하여 「디지털 교육 규범」에 대해 논의한다. 「디지털 교육 규범」은 디지털 교육의 핵심 가치와 주요 쟁점에 대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자율적 행동 규범으로 교육부는 학회 공동 세미나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6월 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5차례에 걸쳐 ‘디지털 교육 연속(릴레이)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여 교육의 각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학계에서 관련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돌봄 시설 등을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해당 지역 학교 또는 유휴부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024년 상반기(1차) 공모에서 22교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2차) 공모에서는 18교 내외를 선정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타 부처(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사업과도 병행·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30%를 지원한다. 특히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지자체의 경우에는 재정자립도에 관계 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2024년 하반기(2차) 공모사업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는 6월 5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인텔코리아와 2005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교사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 강화, 융합교육 및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제공, 소프트웨어 선도·연구학교 활성화, 인공지능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기술이 함께 발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인텔코리아와 함께 올해부터 3년간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등 교사 1,000명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전문가로 양성하는 ‘수업 혁신 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 분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적성·진로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주요 변경 사항을 주제별로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티브이(TV)’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도 집중 실시한다. 먼저, 학생 이해도가 높은 현장 진로진학교사・진학 관련 부장교사·담임교사가 밀착형 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지원을 강화한다. 시도별 진학 관련 교사 연수, 학교 단위 대입 설명회를 활성화하고, 수시 원서접수 전 2주동안(8월 3주~8월5주) ‘대입 상담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대입 상담 중점기간’에는 이 외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하여 교사가 대입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아울러, 17개 시도교육청과 대교협 주관으로 이뤄지는 수시 박람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6.1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대학) 선정 결과를 5월 31일에 발표한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연합체를 구성한 후 연합체별로 소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하여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2024년에는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공생 3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3개 분야 총 19개 연합체가 신청했다. 이후 사업계획서 서면검토 및 발표평가를 거쳐 3개 연합체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분야별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규 선정된 연합체는 기존 연합체와 마찬가지로 3년간(2024년~2026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 받아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융합교육 운영,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한다. 대학이 제공하는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개최된 동 공모전을 통해 ‘담임 책임제 맞춤형 지도 및 전교생 대상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학부모 참여 및 지역 협력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한 학교’ 등 우수 사례들을 발굴했다. 우수 사례는 ‘농어촌 학교 희망 포럼’, 유튜브* 등을 통해 우수한 농어촌 학교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2024년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면 및 도서벽지 지역에 소재한 초‧중‧고 학교에서는 2024년 7월 19일(금)까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사례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민간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전문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워크숍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5월 28일 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 ‘출생통보 및 위기임신 지원과 보호출산제 시행 준비 상황’ 등 2개 안건을 상정한다.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방안 ] 지난해 12월 교육데이터전략위원회(위원장 교육부 차관)의 논의를 거쳐 수립한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은 교육 분야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적극 개방하여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모든 데이터의 개방·공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 능력 강화”라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기본 방향과도 상통한다.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가 이루어지면 다양한 측면에서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폭넓은 데이터 제공을 기반으로 정책연구가 활성화되면 증거 기반 교육정책 수립이 더욱 강화된다. 이를 통해 그간 추진된 교육정책의 효과성, 정합성 등을 분석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향후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 개별 맞춤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진로·진학 정보에 접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