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김해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림에 따라 14개 종목에 336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남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년 만에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선수단은 김해종합운동장 외 1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 수영 등 4개 육성 종목과 농구, 디스크골프 등 10개 보급 종목에 참가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1,896명을 대표해 경남 선수가 개회식에서 선서를 맡는다. 육상 종목에 참가한 양산의 한 특수학교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좋은 결과로 패럴림픽대회에도 꼭 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포츠는 누구나 가치 있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
(비씨엔뉴스2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2일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교육정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청취했다. 이어 참석한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역대 교육장들은 “대전동·서부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생 중심의 학교 운영과 현장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행정 및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대전동·서부교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대전교육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며, “오늘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대전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도내 공립학교의 학교(원)장, 소속 기관 팀장 등 9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총 16시간(집체교육 8시간, 원격교육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준수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주제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 범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이해 ▲근골격계 질환 조사 및 예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집체교육(8시간)은 김해 등 도내 4곳에서 20회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8월에는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등 현업업무 종사자 4,38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9~10월에는 당직전담사, 청소원 등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5월 9일 ~ 5월 10일(1박 2일) 경주 황룡원에서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12가족 40여명이 참여해서 가족소통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도미노 챌릴지, 따로 또 같이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추억채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교육청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유치원·학교급식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희망학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추천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또는 위생·안전성 취약 우려 학교,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 배치 학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컨설팅 내용은 ▲ 학교급식 운영·관리 청렴도 향상 ▲ 식중독 예방 진단 및 위생관리 ▲ 식재료 검수, HACCP 관리 ▲ 급식관계자 청렴 및 친절 교육 ▲ 영양관리 및 식단 구성 ▲ NEIS 시스템 활용 ▲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 ▲ 급식기구 재배치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치원·학교급식 컨설턴트 53명을 위촉하고, 컨설턴트의 역할과 운영 방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는 영양교사, 영양사, 교수 등 학교급식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각급학교 및 단설유치원과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운영, 위생, 영양교육, 환경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평생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이음교육(이음학기)’을 본격 운영한다.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의 기초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는 교육 정책이다. 2025학년도에는 공립 118개 원, 사립 2개 원을 포함한 총 120개 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를 시범 기관으로 선정해 이음교육을 운영한다. 이음교육은 단순한 교육활동 연계를 넘어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 통합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의 기초역량(신체운동, 생애학습, 자기조절, 사회정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자연스러운 전이를 지원한다. 또한 교사 간 공동 학습공동체 운영 및 연수, 전문가 컨설팅,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등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가정과의 연계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일(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3일(창의융합교육원) 양일간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유
(비씨엔뉴스24)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파주미래교육 실천을 위한‘2025 꿈함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ㆍ초ㆍ중ㆍ특수학교 신규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장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 안 관계 맺기, 깊이 있는 수업과 교직사회 적응을 위한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학생과 학부모 이해 및 생활지도, 학교 업무 이해 및 실습, IB 개념기반 탐구 수업과 하이러닝ㆍAI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기본역량과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다. 특히 2024 신규교사, 2025 신규교사 및 수석교사와 직무연수 운영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현장요구를 분석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선배교사와의 멘토링 시간 확대 및 학부모 이해교육을 통하여 신규교사가 학교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2025 꿈함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파주지역 특성과 학생, 학부모를 깊이 이해하고 전문교
(비씨엔뉴스24)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우려와 부담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라는 관점에서 의미 있는 정책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관리 인력 부족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특히,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설 개방 관련 정책 방향, ▲우수 운영 사례, ▲안전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이 정책의 주체로서 시설 개방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학교의 운영 여건과 지역 수요 간 균형 있게 학교 중
(비씨엔뉴스24)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 4월 첫 대회보다 문제 난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 문제로 구성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5월 대회에는 직원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청렴 의식의 확산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퀴즈 결과를 공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에는 꾸준히 참여한 직원에게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청렴을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사고와 탐구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교실 수업에 스며들다.’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등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파주 수업나눔한마당은 초등 15교 35명, 중등 8교 10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400여명의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는 대규모 수업 공개 행사로, 교사 간의 실질적인 협업과 성찰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삶과 연결된 수업, 디지털로 확장하는 배움 이번 수업나눔은 1주차와 2주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주차별로 다른 교육적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이 공개된다. 1주차(5.12. ~ 5.16.)에는‘질문이 가득한 교실’을 주제로 금신초, 다율중, 파주여고 등 10개교에서 학생의 삶과 연결된 사고 중심, 탐구 중심의 수업을 공개한다.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사고를 확장해가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