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지난 2일 “나디요가” 이영희 대표는 거제시청을 방문해 개업 2주년 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거제시 수양동에 소재한 나디요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요가원 운영을 생활신조로 삼고, 지난 2023년도에는 개업 1주년을 맞아 수양동 주민센터 희망나눔 곳간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올해는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영희 대표는 “요가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됐고 마음 근력 회복과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되어 자연스럽게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5월이 되면 만 2년이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종우 시장은 “베푸려는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준 이 대표님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디요가는 거제수월힐스테이트아파트 후문 메러디스빅토리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요가강사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토론회 실천 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개월 동안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며 국민과 기업, 지방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었고, 여러 지역을 찾아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꼼꼼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민생토론회를 해오면서 반복해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며 하나는 검토만 하지 않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며, 두 번째는 ‘벽을 허물자’라는 원칙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러한 기조로 민생토론회를 한 결과 정부가 후속 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이며, 민생토론회를 한 번 할 때마다 평균 10개의 정부 실천 과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
(비씨엔뉴스24) 강원 양양소방서는 2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웨이블런트양양과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공사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간담회와 화재예방 현장 점검, 컨설팅 실시,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조치 당부, 임대형 화재 대비 피난․대피 교육과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교육 당부 등이다. 김문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 수렵인 36명으로 구성된 ‘2024년 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총기 포획 활동 등을 수행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구성하며 이번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 피해 발생 시 양주시 환경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구술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총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피해방지단 운영 방침, 수렵 활동 시 안전 수칙, 총기 사용 안전관리 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 업무 처리 지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피해방지단 36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nb
(비씨엔뉴스24)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일 서울에서 일신해운, 해운유조를 비롯한 선사 대표자분들과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연안화물선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강화 등 변화하고 있는 연안해운업계의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연안해운업계가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낮은 운임과 운항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연안해운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한계가 있어 업계와 관계기관들과의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철저한 사전 준비, 혁신적인 결단으로 연안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관계부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상반기 중에 연안화물선 분야에 대한 혁신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도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전국에서 10개 이내로 선정(2027년까지 35개교)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된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본격 운영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 중등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여 등 재정 지원과 자율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뒤따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산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겨울철 한파로 일상생활을 위협받는 취약계층 발굴·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그간 동구는 혹한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자체 인적안전망 구성과 스마트 돌봄 사업, 협약을 통한 후원자 연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나눔 확산에 민관이 함께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온라인 비즈니스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온라인사업가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고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구축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비씨엔뉴스24)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비씨엔뉴스24)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박시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1%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진행된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지역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이 무려 5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어고 “전남 서부권의 인구소멸을 막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 동서 지역 간 균형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은 4월 2일 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첨단융복합기술분야’ 조달협력 및 혁신제품 등(우수R&D 제품 및 정보보호인증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월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범정부 협업을 통한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발주 규모가 큰 첨단융복합기술분야의 조달사업 협력 확대 및 유기적 업무협조 관계 구축과 함께, 공공조달 시장에서 혁신․우수․벤처․수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IoT 보안인증 등 정보보호 인증제품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와 조달청은 차세대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선정을 위한 협력을 계기로, 첨단융복합기술개발 분야 전반의 조달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각 첨단융복합기술개발 분야의 조달 평가를 위해 전문가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며, 조달청은 신속하고 공정한 계약체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수 국가 R&D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제품 및 혁신적 조달기업에 대한 성장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