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부경대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433명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남부 중등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개인별 진단 및 수업 설계로 기존 수업 방식을 혁신하고, 교원의 창의적 수업 설계 및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요구를 고려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 이해를 돕는 공통 과정,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는 기본·심화 과정, 3종으로 구성됐다. 체험·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 및 에듀테크 활용 피드백 강화를 통해 교원들은 에듀테크에 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사의 수업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토요일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도서관'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9일 19:00 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강초등학교(1월 15일), 일광초등학교(2월 4일), 3월에는 5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축하행사에서는 '별빛 도서관'사업 홍보 동영상 상영, 소리가 있는 동화 공연, 학생ㆍ학부모 참여 행사(낭독),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진다. 그동안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가까이에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에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토요일에 걸어서 15분 안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도 읽고, 학부모 상호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야간 이용 가족을 위해 학교장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인력, 조명 시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 디지털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방향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총 13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기수별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주제와 실질적인 수업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수업 역량을 높이고,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혁신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에서 국비 71억 원을 확보, 지방비 59억 원 등 총 134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침체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전통시장, 상점가 등 31곳에 총 30억 원(국비 19, 지방비 8 등)을 투입한다. 선정된 5개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문화관광형,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지역상품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포함돼있다.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충무동새벽·해안시장(서구) ▲망미중앙시장(수영구)이 선정됐다. 이 시장들은 2년간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충무동새벽시장과 충무동해안시장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두 시장은 협력을 통한 서로의
(비씨엔뉴스24)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6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인성 영수캠프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인성 영수캠프는 부산교육 학력체인지 핵심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지혜를 키우는 전인교육을 지향한다”며 “영수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이 오늘(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간 미국 2개 도시(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순방길에 오른다. 박 시장은 먼저 오늘(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CES 2025'에 참석한다. 역대 최다인 23개의 부산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CES 2025’에서 박 시장은 ▲통합부산관 개관식 참석 ▲‘ABB그룹’, ‘DECKHOUSE COMMUNICATIONS’ 등 글로벌기업 관계자 면담 ▲부산기업들과 해외 벤처캐피털(VC), 바이어 등 백여 명이 함께하는 ‘부산네트워킹 데이’ 참석 등을 통해 부산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CES 2025’는 시가 직접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소통해 독자적인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는 첫해로, 7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통합부산관 개관식’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인 킨지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가 직접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박 시장은 세계 최대의 혁신기술 및 미래 첨단산업의 최전방인 ‘CES’ 순방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사하구, ㈜엘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 그리고 민간투자자로 박재복 ㈜엘튼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대표 거점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관광숙박시설 건립은 물론, 주변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하구 다대포 일원을 공모 대상지로 추진하기로 했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개발·보전과 민간투자를 연계해 기존 지역에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인프라)과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사하구 다대포 일원은 ▲김해국제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등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과 잠재수요객의 유입 가능성이 높고, ▲남해안권 균형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해양·지역문화·자연생태를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창출이 가능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장전중, 안락중, 연일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184명, 2학년 49명 등 총 233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동래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국어·수학·영어 교과의 주제별, 수준별 집중수업 78차시와 주제특강·진로체험활동 12차시로 구성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과 주제별 강사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거점학교별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리에 힘썼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동래위캔두 계절학교는 학습 공백기인 방학에도 촘촘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통한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광복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방향성 탐색과 자녀의 학습 및 심리·정서적 발달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홍영일 소장(재미와 의미 연구소 대표)이 ‘미래 교육과 자녀의 역량 개발’, ‘자녀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홍 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집중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형준 부산시장이 을사년 첫 행보로 '경제 활성화 분위기 도모' 및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 밀착 행정의 의지를 표하고 동시에 시 주력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선조선 및 대심도 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늘(2일) 오후 4시 30분 박 시장은 지역조선산업 대표기업인 '대선조선'을 방문해 대선조선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 ‘대선조선’은 1945년 설립된 국내 민간 최초 설립 조선소로, 조선업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고 동시에 400여 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등 부산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하는 트럼프 새정부는 대한민국 주력산업분야 중 ‘조선산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조함에 따라 조선업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MRO’(유지·보수·정비), 선박 연료의 친환경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기자재 기술개발 지원, 인력 교육 등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