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도마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선한 국산 농축산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용권을 도마큰시장 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2주 단위로 1인당 최대 2만 원을 충전할 수 있으며, 2만 원 충전 시 4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인 2개월 동안 최대 1만 6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할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에서 유일하게 할인 지원을 제공하는 도마큰시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마큰시장은 신선한 농축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대전 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정감 있는 상인 문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활력 사업으로 꾸준히 사랑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5월7일까지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 참여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전남의 ‘2025년 동행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지역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할 영암군민과 영암군 전입 예정자를 지원한다. 동시에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도 뒷받침한다. 예비창업자로 선발되면 아이디어 심사, 창업스쿨, 전문가 컨설팅 등 단계별 창업 준비 과정 등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성장하는 체계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영암군은 총 4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1,200만 원의 창업 지원금도 지급한다. 전학준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실현되도록 돕겠다.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에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시민 홍보를 위해 포항 꿈트리센터에 위치한 ‘푸드테크 배움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말 시작된 ‘SW코딩 꿈나무 양성과정’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푸드테크 산업 이론과 로봇 코딩 실습을 접목한 창의적 융합 교육으로 주 1회, 총 8회 차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 로봇암을 활용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흥미를 끌고 있으며, 학생들은 직접 실습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가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움터가 개방돼 푸드테크 산업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은 푸드테크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봇커피머신 체험 및 시음 기회도 제공된다. 포항시는 하반기에는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관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 13일 이서면 각계리에서 셀레밭 참여자 5팀 12명이 모인 가운데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설레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설레밭'이란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시설하우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협업하며 영농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파종부터 판매까지 농사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 상품화, 유통 등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지도 아래 영농 기술을 습득하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개장식을 진행했으며 각 팀은 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팀별 협업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주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농촌생활을 영위하며 성공적으로 청도군에 정착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비기업을 향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를 위해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형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현재 수소전문기업이 아닌 기업으로, ▲수소 관련 매출실적 보유 ▲관련 기술력(특허 등) 보유 ▲수소산업으로의 업종 전환 계획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14개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K수직농장 세계화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는 수직농장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도는 ‘상가·공장·폐교 등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직농장 모델 개발’ 과제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직농장(vertical farm)은 다단재배 실내 공간에서 작물을 키우는 차세대 농업 모델로, 자동화된 시스템과 고도의 환경조절 기술을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의 대표 사례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 9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기존 수직농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 40% 이상을 달성하는 수직농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소재용 작물의 자율재배 기술 실증을 통해 다양한 수익화 모델도 발굴, 수직농장 산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외에도 한국식품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원광대학교, 남원시바이오산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독립국가연합(CIS) 해외시장개척단’이 최근(3월31일~4월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상담 109건·977만달러, 양해각서(MOU) 11건·140만달러, 수출계약 2건·152만달러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고환율,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에 대응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체시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개최,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역 중소기업 10곳과 함께 ‘독립국가연합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수출상담회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거래선을 모색하고, 독립국가연합 시장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개척단에는 ㈜거성테크윈, ㈜나눔테크, ㈜노보인터내셔날, ㈜노아코스메틱, ㈜라
(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기한을 당초 4월 18일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접수율은 총 4503명 중 2899명이 신청을 완료해 64.3%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이며 최초 공고일(2월 28일) 기준 금산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조건에 해당하면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24을 이용하거나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금산사랑상품권 회원으로 미리 가입해야 한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비씨엔뉴스24) 홍천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하고 있다. 홍천군과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홍천군 기업들의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8월 29일까지 '홍천 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직접 제조 또는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먼저 지원되는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기업, 사회적 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강원 더 몰"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SSG.com, 롯데ON 등 대형 오픈마켓에도 실시간으로 상품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입점 기업은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마케팅,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E-커머스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심사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큰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 마르쉐'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입점 모집은 2025년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홍천군 내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이를 가공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마르쉐는 사계절 관광객이 몰리는 소노비발디파크 스키장 매표소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위탁판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이곳에 입점하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품목은 △1차 생산물과 △가공·특산품을 포함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홍천군 유통사업단(군청 본관 3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절차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업체가 선정된다. 우선 선정 기준으로는 친환경·HACCP 인증 등 품질인증 보유 여부, 온라인 쇼핑몰 운영 가능성, 홍보 행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이 고려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마르쉐는 단순한 홍보·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소규모 농가와 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품질과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