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의와 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전문성과 주도적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돼 농촌 여성의 역할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서 리더로서 갖춰야 할 소통 능력, 문제 해결력, 공동체 의식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그 후, 손가방 만들기 실습 교육을 통해 실질적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을 병행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농촌 여성의 실천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회원 간의 정보교류 시간을 통해 상호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했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실천적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성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이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강진군이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비즈플러스카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카드 이용한도를 보증하고, IBK기업은행이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강진군 내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사용처는 일부 유흥업·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사업과 관련된 광범위한 업종에서 허용된다. 신용카드는 연회비 및 보증료가 면제되며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최초 1년간 카드 이용금액의 3%(최대 10만 원) 캐시백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포함돼 있다. 카드 사용기간은 기본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NICE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으로, 접수일 기준 업장 운영 경력이 1년 이상이며 최근 2개월간 매출이 200만원 이상이거나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연매출 1,20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송도 미추홀타워 1층에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기반의 무역 환경에서 지역 기업들이 원활하게 수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으로, 국정과제인 ‘디지털 기반 무역·수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구축된다. 센터는 7월부터 구축을 시작해 9월 개소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규모는 약 373㎡(113평)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를 갖추고, 출장 촬영 서비스도 제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보유한 4대 디지털 무역 플랫폼(무역투자24, TriBIG, 해외경제정보드림, buyKOREA)과 연계해, 수출 상품 콘텐츠 제작부터 디지털 마케팅, 바이어 발굴, 계약 상담, 인력 양성까지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buyKOREA에 제품을 등록하면 전 세계 바이어가 디지털로 접속해 구매 문의가 이뤄지며, SNS 타겟 광고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까지 함께 제공
(비씨엔뉴스24) 한국전력이 ISGAN과 GSEF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ISGAN Award of Excellence”와“GSEF Award of Excellence for Replication”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전은 현재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하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출품한 총 22개 프로젝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는 혁신도시를 미래형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5월부터 지자체, 기업, 대학교 등 총 13개 기관이 협력하여 ▲통합발전소(VPP) ▲지역 수요반응(DR) ▲섹터 커플링 ▲ESS 기반 유연자원화 ▲전기차와 전력망 연계(V2G) 등 다양한 신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방형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전 프로젝트는 배전망 최적 운영과 유연성 자원화 기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ISGAN 어워드에서 ”우수상(Runner-up)“을, GSEF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7일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자 주요 유통 판로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 현장에서 홍천군 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먼저, 한국청과를 방문해 내면 농업협동조합·작목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이후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대아청과 등을 둘러보고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밤 10시 30분,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홍천군 내면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관광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김해시를 비롯한 300여 개의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김해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요 관광지 사진을 활용한 홍보관을 조성하고, 김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유적이 담긴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한 관광코스를 집중 소개하며 ‘가야문화가 숨 쉬는 관광도시’로서의 김해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 등 김해의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김해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홍보물품도 증정했다. 시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좌는 학생·직장인·자영업자 등 폭넓은 시민층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텍스트·이미지·영상 제작, 각종 기능 및 효과 등 고급 애니메이션 기능 교육으로 구성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 강좌는 2년 전 단기반 개설 이후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재강의 요청이 많아 특별 정규 강좌로 편성했다. 시민들의 높은 수요로 개설된 강좌인 만큼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교육은 주 5일, 하루 2시간씩 시청 정보화교육장,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3곳을 순회하며 각 1주일씩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며 문의는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시는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PC,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 등의 강좌를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 6월 말까지 시니어 계층을 포함해 총 709명의 시민들이 수강했다. 이순주 시 정보통신과장은
(비씨엔뉴스24)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애 설계를 통한 취업동기 부여,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5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빵뜨래, 꿈뜨래, 밤뜨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청소방사업단: 입주 및 사무실 청소, 홈크리닝서비스 등 청소용역 ▶ 환경크린사업단: 학교, 관공서 및 은행 청소업무 ▶ 빵뜨래사업단: 수제빵 제조 및 생산품 판매 ▶ 꿈뜨래사업단: 단순 하청 및 부업 ▶ 밤뜨래사업단: 제조업체 단순 하청 및 부업 손종균 센터장은 “이번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애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쌀을 중심으로 한 농업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특별강좌 시리즈를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화, 청년농업, 6차산업, 선진농가,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천가가 참여해 쌀을 둘러싼 삶과 문화, 산업의 변화와 지속 가능성을 고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리즈 첫 강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박종오 남도민속학회장의 ‘쌀, 한국인의 삶을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 회장은 시간관, 세시풍속, 곡령신앙 등 농경사회 속에서 형성된 한국인의 정신문화와 생활양식을 조명하며 쌀이 단순한 식량이 아닌 우리 삶의 근간이자 문화의 매개체였음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좌는 전남도농업박물관 특별기획전 ‘동아시아의 미, 쌀 문화’와 연계,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동아시아 농경문화의 맥락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n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여름철 유통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7월 28일 임시 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업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 4개의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이 자율적으로 휴업을 신고함에 따라 결정됐으며, 과일동과 채소동의 중도매인 등 관련 종사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 과일동과 채소동은 7월 27일 정기 휴업일에 이어 28일 임시 휴업을 실시해, 이틀간 도매법인의 경매 거래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농산물 구매는 불가능하며, 정상 영업은 7월 29일부터 재개된다. 한편, 축산물과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식자재동은 이번 휴업과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정상 운영된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출하자와 시장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도매시장 누리집에 휴업 일정을 공지하고 있으며, 각 도매시장 법인에서도 문자, 팩스, 현수막 등을 활용해 출하자와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정회 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임시 휴업이 유통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