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평창 전통시장과 진부 전통시장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거리와 공연 등이 어우러진 야시장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평창군은 도비 2억 4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억 원(시장별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주말 야시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와 특색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4일 농업분야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에서 계절근로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고, 고용주가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됐으며, 109명의 농가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계절근로자와 관련된 근로기준법,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절차 및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법과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성도 강조됐다. 장흥군은 농업인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계절근로자들을 고용하는 데 있어 법적 절차와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지난 4일 장흥군 농산유통과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단체와 함께 농업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벼 재배면적 감축에 대한 대책,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생산비 절감 지원,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사용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동일 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장흥군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을 전후한 시기에 성묘·등산객 등 입산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주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도내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으로 전국적으로 178건, 도내 18건의 산불이 발생(4월 4일 기준)했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성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말연휴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 인화물질 사용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행위자를 적발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라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특히 청명∙한식일을 맞아 지난 주말(4월 5~6일) 부안군 직원들은 산림인접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58명을 대상으로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친환경 천연농약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농가의 비용 절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와 미생물 활용 ▲유황 및 유화제 제조 ▲천연농약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안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천연농약 제조 및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재료 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부안군청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친환경 농업기술을 보다 쉽게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의 보급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농업
(비씨엔뉴스24) 부안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적극 채용 의사가 있는 부안군 내 협력기업 5개 업체 관계자와 부안군 관계자 그리고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장 전정희 원장이 참석하여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및 향후 일자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훈련교육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옹기종기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과정, 직업윤리, 근로기준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부안군의 구인·구직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 선호도가 높은 행정실무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부안군 내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관광공사는 4월 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봇 축제인‘2025 로보텍스·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코리아’의 운영 주체인‘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으로 서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국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본 행사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대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본 행사는 매년 380여 팀,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중심의 축제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로봇 라인팔로잉, 로봇 축구, 로봇 씨름, 포크레이스, 장애물레이스 등 청소년의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하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행사 장소인 상상플랫폼은 1978년 지어진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내항 8부두와 개항장, 월미도 등 원도심 주요 관광자원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비씨엔뉴스24)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대학교 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에 참여했으며, 평가를 거쳐 인천대학교가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운항만물류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 과정’의 운영비 일부를 공사가 분담했다. 이번'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5~2029)'에서도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물류통상학부가 ‘산학연계 인턴십과정’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사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다시 한번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신규 개설된 사업 유형이며, 대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기업과 연계해 일정 수준의 인턴십 기회 및 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인턴십 사전 직무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는 4월 7일부터“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 관광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구성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강화 등 직무중심 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총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총 5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4월 28일~5월 23일)와 2회차(5월 26일~6월 20일)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서 운영된다. 이어지는 3~5회차는 하반기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3억96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개청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동기 기준)으로, 2025년 FDI 목표액 6억 달러의 51.6%에 해당한다. 1분기에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글로벌 통상 전쟁과 불안한 국내외 정치 상황에도 인천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누적 FDI는 158억627만 달러를 넘어섰다. 윤원석 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엔 IFEZ의 핵심 전략 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