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목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업 혁신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 탐색을 통해 교사들의 미래 교육 환경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홍영일 교수가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강의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사의 역할과 준비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문화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공정한 계약 문화 안착과 학교 업무지원을 위해 재개정한 ‘계약실무편람’을 학교 현장에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계약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2년마다 관련 법령을 현행화하고, 변화된 계약 환경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약실무편람’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재개정판은 그동안 시교육청 재정과에서 실시했던 각종 컨설팅 활동 등에서 수렴한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약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계약 119·계약 쿨라인 운영, 단체 채팅방 개설, 현장 방문 컨설팅, 계약 대행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현장의 계약 업무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취합한 의견은 계약 분야 학습동아리의 토의·토론을 거쳐 ▲계약 일반 ▲공사계약 ▲물품 계약 ▲용역계약 ▲기타 사항 ▲질의응답 사례 총 6장으로 구성된 재개정판에 반영했다. 수 차례 검증을 거친 이 편람은 관련 법령과 지침을 모아 단순하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부터 실제 적용 사례까지 담아내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된 부산형 금융·주거지원 사업인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내년(2025년)에도 계속 시행해 전국 최대 규모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2023.6.1. 시행, 이하 특별법)’과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출이자, 월세, 주거안정지원금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9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의 누적 지원 건수는 2,082건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2년(24회차)간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12월 신청 건은 내년(2025년) 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내년도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에는 기존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민간주택 월세 한시 지원'이 있으며, ▲'전세피해 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이 신규로 포함된다. &nbs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총 6대 분야 72개 제도가 담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세계적(글로벌) 경제위기 등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져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시는 시민 각계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책 추진으로 시민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6대 분야는 ➊경제·일자리·청년 ➋도시·교통 ➌보건·복지 ➍여성·출산·보육 ➎안전·환경·위생 ➏문화·체육·관광으로, 다음은 분야별 주요 내용이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8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해, 중·저신용자의 경우 대출한도를 8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1퍼센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의 소득 기준을 완화(청년 본인 소득 월 2백675천원 이하→월 3백588천원 이하)하고 지원규모를 확대(1,650명→2,000명)하며,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지원규모를 확대(4,000명→
(비씨엔뉴스24)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2025년)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한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청사의 해에 맞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다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3복(福)(건강, 사랑, 재물)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덕담캡슐’ 뽑기 ▲민속놀이(콩주머니 운세 과녁) ▲최단 시간 순발력에 도전하는 ‘스피드챌린지’ ▲사랑의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5분간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2부)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소통해 각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강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제시된 기장군·강서구 총 57.5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경남도와 부산시에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지정하고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은 올해 상반기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또 하나의 특구를 확보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지정은 경남과 함께 1차 지정 이후 유일한 2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 ▲동부산 이파크(E-Park)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로,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인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다. 기장군은 ’23.7월에 지정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인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16만 평 ▲동부산 이파크(E-PARK) 일반산업단지 31.2만 평이 지정됐다. 기장군은 정관 신도시, 일광신도시가 있어서 정주여건이 뛰어나며, 부산-울산 고속도로 및 동해남부선 등 교통이 좋아 기회
(비씨엔뉴스24)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케어엔코가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되며 7억 원의 투자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3년부터 디자인사업화구축사업을 통해 ㈜케어엔코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 도출 및 제품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했다. 디자인은 제품의 첫인상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기술 중심의 스포츠 산업에서는 소비자와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케어엔코의 조병우 대표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기능적이고 정서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전략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러한 접근은 시장 진입 시 신뢰를 구축하고 제품 차별성을 확보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4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디자인 설계와 제작 기법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케어엔코의 대표 제품 ‘Fisica’는 634개의 정밀 센서를 통해 족저압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1에서 '2024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본사를 부산에 두고,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자 중,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선진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5명에게 시상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표창과 트로피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인 대상에는 ▲이경희 동아기획 대표 ▲배광호 삼원액트㈜ 대표이사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이사 ▲박기용 동산스포츠 대표 ▲김재규 Mt.H콘트롤밸브㈜ 대표이사, 총 5명이 선정됐다. 이경희 대표가 이끄는 동아기획은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여성기업 인증을 보유한 종합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인쇄‧옥외광고‧친환경 골판지 전시 공간(부스) 등의 직접 생산설비를 보유해 양질의 디자인 작업물과 신속한 생산 리드타임 확보로 고객의 만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증 장애인 채용을 위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 혜택을 제공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31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선수 발굴과 초·중학교 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운동부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부 지도자 채용 ▲운동부 예산 수립과 집행 ▲학생 선수 학사관리와 기초 학력 보장 방안 등 2025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주요 내용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도교사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정주성을 지닌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가야초 등 31교에서 학교 운동부를 운영 중이다. 배구, 야구, 농구, 핸드볼, 육상, 테니스, 사격, 수영, 배드민턴, 양궁, 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