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는 2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건의안도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도의회는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보다 6.9% 증가한 총 4조 983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해 11개 사업(11억 5400만 원)을 감액, 예비비로 조정했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거쳐 충남도지사가 발의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45명, 찬성 32명, 반대 1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4‧2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해선 의원(당진2‧국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선발된 영어기자단 학생 99명과 교사지원단 12명,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어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영어기사 작성을 위한 특별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앞으로 12명의 교사와 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온라인 특별판은 6월, 9월, 11월, 그리고 특별판은 10월에 종이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2기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 능력은 물론 의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도내 장애인 우수선수를 고용한 기업·대학 관계자, 선수 등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 도내 6개 기업·대학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우수선수는 12명으로, 누적 인원은 47명(15개 기업·대학)이다. 기업 등에 고용된 장애인 우수선수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우수선수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함께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게 되며, 고용한 선수의 국내외 대회 활약에 따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고용된 선수들은 태권도 품새, 사이클, 탁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2024 세계농아인선수권대회’ 1위, ‘제10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1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위 등을 휩쓴 김권능 선수(청운대)는 올해도 국내외 태권도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이클 혼성
(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배우 정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22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홍성현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영화’,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장관 표창, MBC연기대상 남자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정준호 배우는 2027년 4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불필요한 권위와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보대사께서도 특유의 재치와 진정성으로 이러한 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며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주간은 ‘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지구의 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별 수건과 숟가락·젓가락 지급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의 본청 반입 금지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가정과 연계한 저녁 8시 ‘10분 불 끄기’ ▲교내 환경동아리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날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1일, ‘2025년 사교육 경감 지원 실무 준비단(TF)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최근 충남 지역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교육 중심의 학습 생태계를 회복하고 실효성 있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 미래인재과, 체육건강과, 정책기획과, 행정과, 교육과정평가원, 진로융합교육원 등 8개 부서(기관)의 담당관 12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 과제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부서(기관)별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초등특수교육과 '늘봄학교 확대, 맞춤학력 책임교육'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 시행 밀착 지원' ▲미래인재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AI) 교육' ▲체육건강과 '미래 가치 실천 학교스포츠클럽의 내실 있는 운영' ▲정책기획과 '교육발전특구 추진' ▲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정중심 평가 강화' ▲진로융합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강화' ▲행정과 '사교육기관 관리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쎈농위원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농업·농촌 구조 개혁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농정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쎈농위원회는 현장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농민단체, 여성, 청년의 비율을 대폭 늘렸다. 도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호 서울대 교수를 선출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새로 위촉한 위원들과 함께 지역 농정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 농업은 새마을운동 이후 방치돼 위기 때마다 사탕발림식 처방에 의존해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기존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돈 되는 농업’으로 구
(비씨엔뉴스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5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창경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기후테크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약 10주 간 국내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럽(독일)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산업분야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범부처 협업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다년간의 스타트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경험과 환경부의 산업분야(기후테크)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유럽(독일)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력이 현지시장에 연계될 수 있도록, 현지 액셀러레이터, 현지 기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 파트너와의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맞춤형 1:1 멘토링, IR 피치덱 컨설팅, 현지파트너 매치메이킹 등이 지원되며, 독일 현지에서는 베를린, 함부르크, 뒤셀도르프, 뮌헨 등 주요 4개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지철)은 2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부금 심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재단 임원을 지낸 신경희 씨(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의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단은 2025년도에도 교육 소외 학생 대상 장학금 사업을 지속하며, 12월에 도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372명에게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예능 특기자 등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6년 설립 이래로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업우수자 등 총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2023년부터 매년 농협으로부터 장학금 일억 원을 기탁받아 특성화고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1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서산시, 국회의원 성일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트라닉스(주),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 양성, 그리고 졸업생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해 서산시와 관계기관,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청년 품질명장 인력 양성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해왔다. 이날 협약으로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가 한층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 육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