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일 새해 첫날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고 밝혔다. 조문에는 최순모 총연합회장, 최인백·나병일 수석부회장, 김중포 의전실장 등 4명이 함께했다. 최순모 총연합회장은 “이번 사고는 국민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으로 다가왔다”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누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직접 위로를 전하기 위해 방문해줘 큰 힘이 된다”며 “전남도는 유가족과 국민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를 운영 중이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피해자 가족의 긴급 의료지원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단체 등과 손잡고 1일 230여 명의 전문인력을 투입, 24시간 상시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지역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뿐만 아니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국가·전남심리지원센터, 보건소장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와 함께 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유가족 의료돌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관별로 전남도의사회는 소속 전문의가 도와 시군 인력과 협력해 24시간 피해자 가족 건강진료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전남도약사회와 전남보건소장협의회는 상비 의약품과 피로 회복제를 제공하고 의료진 활동도 뒷받침하고 있다. 진통제, 소화제, 근육이완제 등 현장 필요 약품도 신속히 확보해 피해자 가족의 건강을 전남도와 함께 살피고 있다. 전남도한의사회는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우황청심원 300명분을 지원하고, 타 지역 한의사들의 의료활동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가족들의 정서안정, 스트레스 완화, 우울·불안 극복을 위해 국가트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지난 12월 31일 구호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경북대표단은 사고 희생자를 조문하고,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지정 기부처를 통해 맡기기로 했다. 기부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의 구호자금 등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학홍 부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며 “경북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사고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방문한 경북도대표단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사고 수습과 신원 확인, 장례 절차 지원, 피해자 가족 현장 돌봄 등 필요한 모든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2월 31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에 국립의과대학 신설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2026년 3월 통합대학 개교를 위해 ‘(가칭)국립한국제일대학교’란 이름으로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지역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담은 대학통합과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양 대학의 통합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발판이자,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실현시킬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는 역사적인 통합대학교가 초일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통합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글로컬 프로젝트와 라이즈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생계나 보상문제와 같은 법률 상담, 안전 등을 위한 노력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가족과 도민, 국민의 슬픔과 비통이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깊어 새해가 왔지만, 아직 새해가 되지 않은 것처럼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어느 정도 마무리돼야 진정한 새해가 될 것”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아픔이 큰 유가족들이 더 이상 걱정하는 일 없도록 세심히 살피면서 의료·심리·법률 상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원하는 부분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즉시 사고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가동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들을 위해 무안군과 함께 1대1 전담 운영을 통해 신속한 DNA 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광주전남시도민회가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지난 12월 31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문에는 제37대 강윤성 회장, 제38대 양광용 회장, 이호 수석부회장, 김은경 수석부회장, 박종일 윤리위원장 등 6명이 함께했다. 강윤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년 1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하는 제38대 양광용 회장은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에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 유감이다”며 “1천500만 향우들을 대표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시도민회에서 직접 위로해 주시기 위해 내려와주셔서 힘이 된다”며 “전남도는 적극적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유가족분들을 위해 끝까지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를 운
(비씨엔뉴스24)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의 2025년이 밝았습니다. 전라남도의회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바라고 계획한 일들을 모두 이루는 기쁨과 행복의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1년간 전라남도의회는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의 구현에 힘쓰며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공공형 기초생활편의서비스 지원 조례 제정 등 인구감소 대응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더불어 대정부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 촉구 건의,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까지 지역 현안 해결과 전남의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고 지방행정에 대한 감시
(비씨엔뉴스24)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큰 힘이 되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가 됐어도 새해가 오지 않는 듯 합니다.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온 국민이 비통하고 애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참사로 희망을 전해야 할 시기에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려도지사로서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뜻하지 않는 황망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가슴에 안으신 유가족분들께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라남도는 하루빨리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지난날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새해가 시작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 1. 1.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올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숙소와 장례, 유가족 1대 1 전담반 운영, 의료 및 통합심리지원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30일 오전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자 장례 지원을 비롯해 식사, 숙소, 비상 수송대책, 의료지원반, 심리지원단 운영 등 분야별 지원 내용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정부가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사고 피해 수습과 유가족 생계비 등이 조속히 지원되도록 하는 한편 도 차원에서 도민안전공제보험도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또한 3개 반 13명으로 구성해 수송상황실을 운영하고, 광주와 목포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총 5대를 2시간 간격으로 10회 운영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무안종합스포츠파크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속 운행할 예정이다. 무안군과 협의해 인근 주유소를 지정, 유가족 확인 후 경유나 휘발유 등 주유 서비스도 한다. 전남도는 공항에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운영, 텐트와 의자, 이동샤워실 설치를 완료했으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조문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은 연장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5년 1월 4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공직자 애도리본 패용, 도‧시군 및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 시군에서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추가 설치·운영 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마지막 한 명까지 신속히 신원확인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사고 수습 상황과 대책 등 유가족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