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주교육 홍보 유공 학생 표창 전달식을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학교 소식과 제주교육 정책에 대하여 홍보기사를 작성 함으로써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학생 6명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1년 여 간의 홍보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학생기자단은 학교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며 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아 제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세계환경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제주를 찾은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 관계자들이 제주의 선도적 환경정책과 청정자연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적 모범사례로 소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UNEP 다니엘 쿠니 홍보국장과 환경부 이형섭 국제협력단장 등은 2025년 세계환경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UNEP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행사 개최지인 제주를 직접 둘러보며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도청 집무실에서 쿠니 국장과 환경부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도가 환경부 지정 탄소중립 도시에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세계환경의 날 개최지로 확정된 것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가장 큰 경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쿠니 국장은 “세계환경의 날은 개최 도시의 환경정책과 성공 사례를 전 세계가 공유하는 장”이라며 “특히 제주의 2040 플라스틱 제로화 정책과 세계적 수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의 2025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도정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3시 30분 ‘제주 SK FC – 서울 FC’ 경기에서 시축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SK FC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승리와 K리그 정상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시축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오 지사는 월드컵 홍보관에서 아동복지보육원 중등부 축구팀 만나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제주 SK FC 및 SK에너지 관계자들과 스포츠 및 신산업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와 SK그룹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 SK FC 운영을 비롯해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K-UAM 드림팀 컨소시엄,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AI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SK그룹과의 탄소중립 분야 협력을 강화해 민관 협력 탄소중립·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항공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 한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제주도 배드민턴협회 주관, ㈜제주매일 주최로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1,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엘리트 대회와 생활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엘리트 대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회로 15일부터 16일까지 1,300명의 동호인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15일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 교육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최적의 기후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한라배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실력이 한층 더 발전하고, 제주가 배드민턴 경기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 제주’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근 항공기와 선박 사고가 잇따르면서 실전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민들은 실제 사고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습효과가 큰 청소년기에 주목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전형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14일 오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함께 지키고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안전한 제주’를 주제로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간부공무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전체험에서는 어린이집 원아 30명 등과 함께 안전다짐 구호를 외치고, 안전메시지가 적힌 풍선과 타올을 활용한 안전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아직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직접지원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및 보급 확대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합발전소(VPP), 수요반응사업(DR), 저장전기판매사업 등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며, 분산에너지 기술 상용화에 총 14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사업 계획의 완성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접수된 사업 중 2~3개를 선정한 뒤 예산 협의 등을 거쳐 한국에너지공단에 최종 신청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분산에너지 생산설비 관련 사업이며, 중소·중견·대기업,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평가는 제주형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의 경제성(IRR, BC ratio 등), 정량적 성과지표 개발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지역 기여도)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제1기 지역언론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조례는 저널리즘의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등 지역 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조례는 도지사와 지역언론 및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규정 등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지역언론발전위원회는 도청 언론홍보 담당 부서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제주도의회, 제주도기자협회, 도내 언론학회, 제주언론인클럽, 제주언론노동조합협의회, 시민단체 추천 각 1명과 지역언론에 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선정됐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원사업 선정과 기준 마련, 지원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표선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는 12일 오후 7시 55분경 표선항 남서쪽 11㎞ 해상에서 발생했다. 전복된 선박은 서귀포 선적 32톤급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로, 지난 10일 오전 서귀포항을 출항했다. 승선원 10명 중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1명)이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원 5명은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사고 해역에는 초속 18~20m의 북서풍과 3m 높이의 파도가 이어지며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상에서는 해경, 해군, 민간 선박 등 함·선 24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으며, 수중 수색을 위해 가용 잠수인력을 총동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전 서귀포수협 회의실에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수색상황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한 명의 실종자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경과 해군, 민간이 협력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 차원에서도 실종자 가족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5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배려와 존중의 관계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예방 및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로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학교폭력 통합지원 체제 구축,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집중주간을 3월에 운영하고‘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오는 5월까지 실천하도록 하여 학교 구성원의 공동책임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급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이 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3차시 이상 포함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언어폭력 및 사이버 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정서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가칭)서부중학교,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3개교에 대하여 신설학교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오는 6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재정투자 심사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사전기획과 설계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월평동 717-2번지에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규모로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2만1100평방m이며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3472평방m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 학교용지 무상공급 계획에 따라 제공한 부지에 신설하여 단지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 해소 및 인근 아라지역 과밀학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