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지역 내 IB 관심학교 및 IB 연구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리역 리더십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IB란 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의 약자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이다. 연천에서는 2025년 신규 지정된 IB 관심학교 4개교(대광초, 대광중, 전곡중, 전곡고)를 포함하여 관심학교 8개교와 후보학교 1개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는 관내 학교의 42.8%에 달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 학교를 통하여 미래형 학교 문화가 연천 지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자발성을 기반으로 IB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과 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15시, 수레울관에서 연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보이음 정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립유치원-어린이집 간 연계 방안, 유보이음 정책 추진 방향, 그리고 시범 어린이집 운영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시범 참여 어린이집 모집 공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이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전환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천 지역의 유아교육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유보이음 정책이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보호자와 교사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가칭)목감1중학교(39학급)의 교명선정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정서와 공감대가 반영된 교명 선정을 위해 인근 학교, 시청,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교명공모를 진행했고,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접수된 7개의 교명 중 최종 교명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목감1중학교의 교명은 ‘산현중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입안과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교명을 선정하는 데 있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에 지역성이 반영된 익숙하고 친근한 교명이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을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목표로 한 세 가지 단계,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을 통해 교원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의 앞 글자인 ‘Re’를 따온 이름으로, 접두사 ‘Re-’는 ‘교권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은 감정향수, 타로카드, 미술을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그중 ‘감정향수로 알아채는 내 감정 이야기’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1, 2, 3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안성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총 5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감정향수를 제작하며, 아로마 테라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들이
(비씨엔뉴스24)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을 ‘반부패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철원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관내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일방향 교육을 탈피하여 체험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홍보 주간(5. 7.~5. 9.)에 운영되는 △‘청렴愛그타르트’를 나누는 직원맞이 청렴캠페인 △직접 찾아가 질문하고 촬영하는 청렴퀵인터뷰 △지역 농산물로 함께 만들어 나누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 등이 있다. 또한 청렴문화 주간(5. 12.~5. 16.)에는 △부정부패 격파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관내 학교(기관)와 철원군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라이브 교육 등 청렴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청렴소통 주간(5. 19.~5. 23.)에는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협의회와 청렴 소통의 날
(비씨엔뉴스24) 원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원주진학상담센터에서는 5월 10일 원주 북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원하는 운영일에 맞춰 20여 명의 진학상담 전문위원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내신 준비 및 수능 학습법 △전공에 따른 교과 선택 △수시·정시 전형 안내 △대학 면접 준비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다. 찾아가는 상담은 1회 및 2회 고사가 끝난 학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진학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5월 10일 북원여자고등학교 △5월 17일 미래고등학교 △7월 5일 진광고등학교 △7월 12일 대성고등학교 △7월 19일 치악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학교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빠르게 현장에 투입하여 수시로 학생들의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윤정병 교육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소 인근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옐로박스’ 680여 개를 기탁받았다. ‘옐로박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다. 2025년‘옐로박스'에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안전아동우산, 안전가방커버, 안전정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물품 보급으로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높여주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옐로박스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기원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한마음 한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옴부즈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패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변호사와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언과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옴부즈맨의 제안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학교 자체 공사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감사 컨설팅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주요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렴 옴부즈맨 활동 결과 및 계획 △경북교육청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향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자문이 이뤄졌으며, 교육행정 분야 전반에 걸친 청렴도 제고 방안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성치우 감사관은 “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8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61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392명의 지원자 중 1,239명이 응시해 861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69.49%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5명(합격률 86.54%), 중졸 162명(합격률 70.74%), 고졸 654명(합격률 68.27%)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여, 73세),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여, 81세),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방◦◦(남, 75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채◦◦(여, 11세), 중졸 유◦◦(남, 12세), 고졸 김◦◦(남, 12세)이다. 합격자들은 8일(목)부터 21일(수)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합격 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안동시에 있는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성적은 8일부터 21일까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 증명서와 과목 합격 증명서, 성적증명서는 8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과 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및 인권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9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특수학교 인권 담당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를 지원하는 기구로, 14개 교육지역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돼 있다. 특히 인권지원단은 학교(성)폭력 및 아동학대 등의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외부 환경에 의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위해 개인 맞춤형 상담지원 및 가족지원, 지역사회 연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성)범죄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승규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이버 (성)범죄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이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험에 대응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