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하는 관내 초 ․ 중학교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출전 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관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96명 등 총 132명이 참가한다. 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와 검도, 유도, 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 선수도 참가한다. 특히 수영, 유도, 태권도, 양궁, 조정 등 북부교육지원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타 시도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장은 학교관리자에게 학교운동부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 선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를 직접 만나 격려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 소재)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학을 놀이로 즐기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 1명과 학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회차별 20팀이 참여한다. 체험활동은 10일 ‘다빈치 다리 만들기’, 17일 ‘펜토미노 퍼즐과 함께하는 놀이’, 24일 ‘페그 솔리테어 전략세우기’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데 의미가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 “가정에서도 수학을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중등 신규교사 수업·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과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와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운영한다.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1기(9일, 북부교육지원청), 2기(12일, 경일중학교)로 연수 장소를 달리하여 운영한다. 김문석 대천중 수석교사, 이성현 신덕중 수석교사 2명이 강사로 나와 ‘AI 활용 개념-적용학습 수업 및 학생 성장 중심 평가 방법’을 주제로 4시간을 진행한다.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은 6월부터 7월까지 교과별 수업 설계·지도, 지필·수행평가 방법 등 수업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정적 현장 적응을 지원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신장하고,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천 능력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과 지속적 전문성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 및 강당에서 ‘2025학년도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기초학력신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습 진단 및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내실화하고, 기초학력신장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앞서 학습상담사 위촉식이 진행되고, 이어서 대학생 멘토 50여명과 학습상담사 14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는 기초학력신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학습 진단 도구 이해(외부 전문 강사) △한글 미해득 학생 대상 지도 및 학습 코칭 안내(운산초 진귀희 수석교사)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미라클(MIRACLE)'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안내 등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전문적 지원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의 분실 및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록물 정수점검 및 목록화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보유 중인 전체 기록물 약 2만 5천여 권의 비전자기록물을 대상으로 상태, 위치, 수량 등 기록물의 메타데이터 정보와 목록 누락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목록화하는 것이다. 이번 목록화 사업과 함께 보존기간이 경과된 기록물의 폐기, 훼손 우려가 높은 중요기록물의 별도 보관 및 전산화 추진, 업무 활용도 제고를 위한 목록 재정비와 서가 재배치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비전자기록물의 생산, 정리, 이관, 보존, 활용 등 기록물관리 법적 절차의 선순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기록물 평가·폐기 등 공공기록물 관리를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기록물 정수점검을 통해 중요기록물의 누락과 멸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초·중 20개교 총 42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자연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 또래 친구 간의 유대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숲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숲의 촉감을 느끼다’, ‘숲의 향기를 맡다’, ‘숲의 맛을 보다’, ‘숲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수경재배 정원 만들기, 압화 텀블러 만들기,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런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의 고민은 학업 뿐만 아니라 또래관계 형성에서도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환경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또래간 유대감 향상·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427명이 응시했으며 초졸은 23명 중 22명이 합격(95.7%), 중졸은 107명 중 93명 합격(86.9%), 고졸은 297명 중 22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76.8%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원○○(75세·여), 최연소자는 이○○(11세·여)이며 중졸은 최고령자 현○○(64세·여), 최연소자 나○○(12세·여), 고졸은 최고령자 김○○(69세·여), 최연소자 김○○(13세·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점심시간,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 증서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대신 수령할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초등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원격연수 강좌 ‘나도 할 수 있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초등)’을 개발하고 탐라교육원과 중앙교육연수원을 통해 제주지역은 물론 전국 교원들에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 간 연계·통합, 학생 삶과 연계된 학습, 성찰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 중심의 ‘개념기반 탐구수업’이 핵심 교수학습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원격연수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응하여‘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론을 다루는 이해편(초등교육과 개발)과 수업 설계 및 실행 중심의 실제편(탐라교육원 개발)으로 나뉘어 각 10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제주형 자율학교(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교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오는 6월 개최되는‘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수설계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도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원격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행 역량을 높이고 일반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교육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 및 제17조의2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며 공립유치원 신·증설과 사립유치원 인가 규모 검토 등 향후 유아배치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2020년생부터 2024년생까지의 0~4세 영유아 보호자이며 자녀가 만 3~5세가 됐을 때의 취학을 희망하는 유아교육·보육기관 유형 선택 희망 등을 조사한다. 설문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배너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수요조사는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맞춤형 배치 계획의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며“보호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30년 이상 된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됐으며 노후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애월고등학교 급식시설 점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점검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급식시설의 안전 및 화재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