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1일) 오후 4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박형준 시장과 부산테크노파크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이은 세 번째 시간으로, 박 시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정책 소통을 위해 시 산하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을 싱가포르, 홍콩을 능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금융, 디지털·신산업 등 부산의 강점 분야를 육성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1999년 설립해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자치단체 등 산업 주체들의 협업을 이끄는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해 입주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를 개최해 43개국 1만여 명 참가한 가운데 1천900억 원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6‧25 참전유공자 고(故) 강원형 상병과 故이계안 병장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국방부는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인해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강원형 상병의 자녀 강대희씨와 이계안 병장의 동생인 이현숙 씨에게 대신 훈장을 전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국 워싱턴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도 세워져 있을 정도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민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인한 위협이 높아지고 있어 보훈과 북핵문제에 대해 특강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가족들이 생활하는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강원형 상병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한 이 계획은 지역 현황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이 반영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확보,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와 사업대상지의 변화된 부분을 추가 반영해 배후도시와 이주자 택지 지역을 확정했다. 2024년 시행계획은 또, 정부의 반도체산업 양성을 위한 추가 지원 정책과 지난해 반도체산업 전담 부서를 편성한 후 진행했던 사업 실적, 산‧학‧연‧관 협력사업,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지원, 산업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도 담았다. ‘2024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은 지난해 말 용인시정연구원의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활용한 교육 활동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2024.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를 신설․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는 4월에 연구대회 참가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11월에 심사가 완료되며, 출품자의 60% 이내 최대 12명을 대상으로 1, 2, 3등급의 연구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오는 16일,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설명회'를 실시해 다채움 활용 교수․학습 모델과 교수․학습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입상자의 연구 사례 공유를 통해 참가 교원의 연구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미래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연구 지원단을 구성하여 5월부터 3개월 간 참가자 대상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향후, 연구대회 입상작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교원 연수 ▲성과 공유회 ▲우수 수업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가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에 신설되는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를 통해 다채움이 다차원적 학생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지난 3월 30일 제천신동테니스장에서‘제41회 제천시민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천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복식(마스터부, 챌린저부, 루키남성부·여성부) 참가부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경기는 예선 및 본선 5:5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시스템으로 각부 조별리그 순위결정전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4강부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마스터부 백팀과 ▲챌린저부 박우양(제일), 최종명(제우스) ▲루키부(남) 박철희·윤태성(제우스) ▲루키부(여) 한희진·허주희(제우스)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강한 체력과 순간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선수와 관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박진감을 선사할뿐만 아니라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오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일 '제79회 나무심기행사'를 봉황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나무심기행사’는 봉황자연휴양림 체험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봉황자연휴양림 내 노령화된 밤나무 대신 체험숲을 조성하기 위해 자작나무 1,200본을 식재하는 행사이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산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달하며 나무심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봉황 휴양림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165ha, 내화수림대조림 20ha 등 총 203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삼성산 시민휴식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금천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에 선발한 가족 등 15개 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목백일홍, 문그로우, 자산홍, 소나무 등 2,200그루를 심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기증한 정조대왕 노송 후계목 3그루도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송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 행차 길에 부왕의 묘 인근에 심었던 소나무로 금천구에는 정조가 행차 때 쉬어가던 시흥행궁(시흥5동 소재)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늘 식재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 잡는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4800만 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주민들에게
(비씨엔뉴스24) 은평구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18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을 보며 잘한 점과 부족한 부분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올해 추진 사업 전반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5월 장애인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생활체육한마당, 장애인 어울림 수영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구장애인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이사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권의채 (주)익산철스크랩 대표를 위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모두 여기 계신 이사님들 여러분 노력의 결과이며 부족한 예산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또한 구에서도 취약계층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건강아카데미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
(비씨엔뉴스24) 태안군이 전통시장 ‘5일장’ 부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통시장 관계자, 동문3리·남문3리 이장 및 지역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장 액션그룹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일장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액션그룹(군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결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5일장 개설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시장 상인회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액션그룹화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적인 방식의 시장으로, 지역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과 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를 보존·발전시키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전통시장 5일장을 부활시키기로
(비씨엔뉴스2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는 선거비용 보전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부했다. 지난 3월 말에 치러진 제12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 선거에서 지원받은 선거운동 전액을 명문학교 육성 및 장학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주재길 지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활동을 위한 조합원들의 지원금이지만 발로 조금 더 뛰어서 아낀 지원금을 보다 가치 있는데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 공감, 소통, 화합으로 단합된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