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종암동 125-35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대상지 일대는 구릉지 및 채석장 절개지에 위치해 가파르고 협소한 도로 등 주민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주거 안전을 위협하던 열악한 노후 주거지로 2023년 8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주변 개운산 경관 및 주택단지를 고려하여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유지하고, 제1종 및 제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여, 최고 22층 14개 동, 854세대(임대 133세대)로 계획했으며, 특히,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2.0)를 적용한 결과 분양 세대수가 기존 684세대에서 721세대로 37세대가 증가하며 사업 여건이 개선됐다. 개운산을 삼면에 두른 입지 특성을 고려해 숲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개운산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은 신반포19차(242세대)·25차(169세대) 외 한신진일(19세대), 잠원CJ아파트(17세대)가 하나의 단지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용적률 300% 이하, 7개동, 629세대(공공주택 75세대 포함), 최고높이 180m 규모로 변모할 계획이다. 신반포19차·25차는 2018년 12월에 신반포19차가, 2022년 3월에 신반포25차가 각각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나, 하나의 단지로 통합하여 재건축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에 따라 2022년 12월 두 개의 정비구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정비계획안을 입안 제안했다. 이후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했으나 2024년 하반기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에 서울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그 결과 2024년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7월 18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창신동 23-606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및 '창신동 62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창신동 23-606 및 창신동 629번지 일대는 한양도성과 낙산으로 둘러싸인 구릉지형으로 가파른 언덕 입지로 인해 교통 및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은 신속통합기획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인의 취지 내에서 일부 층수 및 건축배치를 조정하여 101세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성을 개선했다. 2007년부터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지만, 2013년 촉진지구 지정 해제됐고,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주택공급과 기반시설 등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 효과는 미흡해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된 상황에서 2022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됐다. 창신동 23-606 및 창신동 629번지 일대는 이번 정비계획(안)을 통해 낙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8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존 신통기획·공공재개발 선정지 23곳은 1년간 재지정해 투기수요를 선제 차단한다. 서울시는 7월 1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6월 30일 3차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총 392,329.7㎡)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신통기획 재개발·재건축 13곳과 공공재개발 선정지 10곳을 2026년 8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지난해 지정된 이 구역들은 다음 달 30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개발 기대감으로 인한 투기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재지정했다. 이 중 관악구 신림동 419 일대 및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의 토지거래허가 구역은 변경된 사업구역으로 조정된다. ▲관악구 신림동 419 일대는 정비사업 대상에서 도시자연공원과 종교시설이 제외돼 사업구역이 조정(기존 43,247㎡→ 37,771.3㎡) 되며,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는 원활한 교통처리, 통학로 조성을 위한 주변 도로 편입과 종교시설
(비씨엔뉴스24) 최근 청년·중장년 고용 한파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세대 간 상생 고용을 통해 실업과 미스매치를 동시에 해소하고,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경영 활성화까지 모색하는 전국 최초의 세대 연계형 일자리 공제사업 「서울형 이음공제」를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울형 이음공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연내 청년과 중장년을 동반 채용하고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 납입금(1인당 최대 288만원, 3년)을 전액 환급받아 사실상 비용 부담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청년・중장년 근로자는 3년 이상 근속 시 1인당 1,224만 원의 적립금과 복리 이자를 함께 지원받아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장기근속을 통한 경력개발과 자산 형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근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중장년 조기퇴직 나이는 평균 49.4세(’24년 전국 기준)이며, ‘쉬었음 청년’인구는 올해 처음으로 50만 명(’25년 2월 기준)을 돌파하는 등 ’25년 1분기 서울시 청년 고용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5.1%p, 50대 고용률은 -1.9%p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비씨엔뉴스24)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6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시민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필수 기초교육을 도입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참여자와 현장 기관 간의 이해 차이를 줄이고 초기 적응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기초 소양과 실무역량을 미리 갖추도록 참여 방식을 개편했다. ‘가치동행일자리’는 복지, 공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시민에게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2026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필수 기초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서울 5개 권역(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오는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실패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부터 전문가의 1:1 경영 컨설팅, 최대 200만 원의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 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까지 사업 재기에 필요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컨설팅) 변호사의 ‘사업 기초법률’, 세무사의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무실무’ 등 재도전 특화교육과 1:1 경영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1 컨설팅은 SNS마케팅, 손익관리 등 31개의 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전문가가 사업장으로 직접 방문하여 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찾는다.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 지원) 서울신보는 사업에 필요한 운영자금 대출을 위해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서울시는 대출금리의 최대 2.5%p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인다. (초기자금 무상지원) 재도전 교육과 컨설팅을 성실히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18일 기준 경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1차에선 모든 도민에게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이, 2차에선 상위 소득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이지급된다.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하는 7개 시 지역은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10개 군과 밀양시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에서 할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고,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오는 21일
(비씨엔뉴스24)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 항공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 인근 북부방콕대학교(Northern Bangkok University) 랑짓(Rangsit) 캠퍼스에서, 태국 내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북부방콕대학교 난타나 차와시리쿨톤 부총장 (Dr. Nantana Chawasirikulthon)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정기 교육과정 개발·운영 △공동 마케팅 △강사 교류 및 교육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 북부방콕대학교와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고 9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협력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북부방콕대 재학생 대상 교육과정이 재개되며, 양 기관의 협력도 본격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
(비씨엔뉴스24)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이 오는 21일 시작된다. 안양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소비쿠폰 신청기간의 첫 주인 7월 21일(오전 9시)부터 7월 2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방문) 신청 모두 해당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이면 월요일, 2 또는 7이면 화요일, 3 또는 8이면 수요일, 4 또는 9이면 목요일, 5 또는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난 6월 18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소비쿠폰을 신청·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의 홈페이지·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카드사 제휴은행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안양시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양사랑페이 가맹점과 관내 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