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127명, 전보 279명, 휴·복직 83명, 신규 61명 등 총 671명이다. 승진자는 계급별로 5급 26명, 6급 57명, 7급 41명, 8급 3명이다. 이번 인사는 4급 이상의 경우 고급 관리자 과정 파견 관련 인사만으로 최소화했고,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 직렬 및 인원은 교육행정·전산·시설 직렬 총 26명이다. 기관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신규 61명은 지난 8월 최종 합격한 신규 임용 후보자로서 10월~12월 실무 수습을 거쳤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 자로 임용되며 개인의 주거지, 근무 희망지를 고려해 임용했다. 김장훈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본청 내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실시하고, 학교·직속기관 근무자 인사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시행계획’을 적용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 부산교육연수원 배움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목관 5중주 연주와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역이 아닌 예술적 감성 함양 등 예술 분야 영재성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어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위한 창의적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주제 명사 특강을 들으며 저마다의 특기·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해운대영재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자질과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을 지원하는 데 해운대영재교육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올해 수학·과학·발명·정보·창작 5개 영역, 20학급으로 영재교육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학년·영역별 영재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 요인 등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민원인·직원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를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기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실적을 반영하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전체 공공기관 평균점 점수(83.5점)보다 월등히 높은 93.6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그동안 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청렴 정책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 한 해 ▲청렴 추진체계 강화 ▲부패통제시스템 강화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에 중점을 두고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온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기관장 주재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 ‘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시의회, 부산시 교육청, 구군, 소상공인, 관광업계,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 장기화와 고금리 지속에 가중된 국내 정치 상황 등 불확실성의 확대로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되는 지역 소상공인·관광업계 등 취약 분야의 집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최근 경제상황 및 부산경제에 대한 영향에 대한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의 기조 발표 ▲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및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4천500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5대 분야로 구성된다. [전략1]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동백전 캐시백 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국가유산청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9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유산청 주관의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의 결과다. 국가유산청은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야행은 전국 지자체에서 49개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시의 이번 수상은 2016년부터 시가 주최·주관해서 열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된 이래 9년 만에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에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자체인 시가 행사 기획부터 세부 프로그램까지 직접 운영·관리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야행은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에서 피란유산을 활용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년(2025년)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디(D)-300일 기념행사를 내일(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내일(2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비슬무용단 빛볼무 공연)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입장 ▲준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경남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대회기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조원우 선수와 휠체어럭비 이은경 선수가 박 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 내년도 대회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디(D)-300일 기념행사가 영상을 활용한 시계탑 제막식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카운트다운 표시기’는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25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도차량, 전기차 제어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브이씨텍과 268억 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인석 ㈜브이씨텍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브이씨텍은 2002년에 설립돼 대구 도시철도(2호선) 추진인버터 제어기 납품을 시작으로 골프카용 에이시(AC)모터와 인버터의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하는 등 철도차량과 모빌리티 제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다.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차량은 물론 캐나다, 호주, 이집트 등 전 세계 시장에 현대로템㈜을 통해 철도 전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연구인력이 회사 전체 인력에서 50퍼센트(%) 이상 차지하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35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전기 구동 차량용 모터, 구동 시스템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브이씨텍은 지난해(2023년) 국내 복귀한 효성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4시 광안리 호메르스에서 교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간 협력 관계를 다지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개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의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이날 보고회는 동아중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과 학부모 합창을 시작으로 각 사업 참여 활동 영상·사업 성과 공유가 이어진다. 지역 연계 교재 개발 사례, 전통예술 체험수업 성과, 가족천문캠프 참여자 소감을 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내 학교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 기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 실현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 1교와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급식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급식 팀장, 학교 급식팀 주무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조리실·식당 청결 상태 확인, 조리 과정 참관, 검식, 배식 등 학교 급식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급식 시설·기구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들과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4개 품목, 3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위원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올해(2024년) 기존 공급업체의 답례품 공급실적 등을 검토해 재협약에 대해서도 함께 심의했다. 내년(2025년) 답례품 신규 선정 품목은 총 6개로, ▲[공영 텃밭 분양권],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 부산시, ▲[온천이용권] ㈜농심 허심청 ▲[소고기] ㈜국제식품 ▲[기장미역·다시마·멸치] 해뜨는 기장 ▲[커피] 모모스커피(주) ▲[해물탕] 궁중해물탕조씨집 ▲[홍삼] ㈜진삼이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20만 원 이상 기부자가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의 '공영 텃밭 분양권'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이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시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