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11시, 동래소방서와 함께 교육지원청 중앙현관 및 주차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5년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자위소방대로 편성되어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초기진압, 대피 유도, 소화기·옥내 소화전 살수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방독면 착용훈련을 통해 화재에 따른 유독가스 대처능력도 키웠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상반기 동래소방서와 함께 화재발생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소방서와 연계한 자위소방대 합동훈련과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5년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 학교급식 청렴 소통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렴한 학교 급식문화를 실현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급식 운영의 고충사항 청취,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부패인식 유형별 문제점 분석 및 공동사고 모색, 학교급식 청렴정책 공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의논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 소통의 자리로 청렴한 급식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에서 ‘2025학년도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이다.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하는 등 교사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이다. 워크숍은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을 포함한 12개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은 1부‘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하는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김문선(대천중 수석교사)의 주제 특강 및 2부 교과별 수업 나눔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워크숍에서는 교과 맞춤형 수업 사례 나눔, 수업·평가 상호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실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5~10월까지 3차 이상의 교과별 수업나눔 워크숍을 통해 교과 교사들의 학생 주도성 기반의 질문하는 수업 및 디지털 교육, 독서 교육 등의 수업 역량을 강화해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6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동반한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매직복화술’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도서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직복화술’은 신기한 마술과 재미있는 복화술을 콜라보 한 공연이다. 비둘기 마술, 액자 마술 등 아이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공연과,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도서관 예절을 복화술 공연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문화와 더불어 도서관 문화에 대해 더 쉽고 친근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2025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대학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등 고등학교와 대학의 교육 연계를 활성화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에 따라 대학과 연계하여 고교-대학 연계학점 인정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을 비롯한 5개 시·도교육청이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사업이란 학생이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3년간 최대 8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 진학 시에는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원점수나 석차등급 등을 제외한 학점, 교과목,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기재한다. 이 사업에서 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 개설을 지원하고 대학과 함께 공동관리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어제(19일) 오후 2시 부산청년센터에서 '2025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의료관광객 유치에 관심이 많은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시행과 관련해, 부산 인증 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제의료 서비스 질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특화서비스와 환자안전체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인증하고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제도 개요 및 혜택 ▲평가 세부 내용 ▲부산의료기관 국제의료 인증획득 지원사업 안내 ▲현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2025년)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개요와 인증획득 시 혜택에 관해 설명해, 부산 의료기관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의료관광
(비씨엔뉴스24)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4주간 여름철 보양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계탕, 추어탕, 염소탕, 장어구이, 엑기스류 등 보양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및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식재료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소비자를 현혹하는 식품의 거짓표시 또는 광고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가 큰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생산과 수입 동향, 과거 위반 사례 등을 분석해 단속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위반 전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온라인 후기를 참고해 단속 업소를 추출하고, 유통·판매업체의 식재료 공급 경로도 면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환경분야 최고의 영예인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로 ▲(주)동신제지(대상)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녹색가족) ▲(사)부산환경교육센터(녹색단체) ▲기술보증기금(녹색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역의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기업의 노고를 널리 알려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94개 단체(기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동신제지(대표 노응범)는 폐종이컵, 폐우유팩을 재활용한 친환경마크 화장지 국내 1호 인증기업이자 우유팩을 활용한 펄프제조방법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동신제지는 정관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공장부지 내에 생태공원과 생태습지를 조성하는 등 생태형 공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10년에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을 받은 바가 있으며, 수상 이후에도 특허 기술 획득, 환경부 자율협약 체결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부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등 8곳에서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부산연극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단체로, 조직위원장은 부산시장이다. 5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어댑터 씨어터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백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밀락더마켓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등에서 14개국 58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재생과 균형(Regeneration · Balance)'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개·폐막작을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준비했다. ‘재생과 균형(Regeneration·Balance)’은 공연예술의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이디푸스’ ▲‘안티고네’와 같은 고전 작품의 현대적인 재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광안대교를 통행하는 조기출근 근로자 등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출근 차량 요금 할인 시간을 1시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출근 차량 통행료 할인 시간을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으로, 1시간 늘린다. 시는 실제 출근 시간이 광안대교 출근 할인 적용 시간과 달라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요금할인 시간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확대된 출근 시간대 통행 차량 할인은 해당 시간에 광안대교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경차 제외)으로 적용되며, 사전 등록 등 별도의 절차는 필요 없다. 출퇴근 할인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광안대교 출퇴근 요금 20퍼센트(%) 할인을 시작했으며, 2018년 1월부터는 요금의 50퍼센트(%)로 할인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할인 시간 확대로 근로 시간 유연화 추세에 따른 조기 출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