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참여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임원 선출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경제·복지·환경·건설·교통 분야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각종 불편사항 제보 및 개선 ▲정책아이디어 제안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주민의 작은 불편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제10기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유성구지부로부터 단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김동수 의장이 지역 외식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동수 의장은 평소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마련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관광도시 유성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식업계가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감사패를 받은 김동수 의장은 “힘겨운 경제상황으로 외식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매우 무겁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탄동새마을금고에서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유성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매출하락과 물가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영업자를 표창하고 지난해 주요사업 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올해 소상공인 예산을 전년 대비 253억 원을 증액한 731억 원을 심사의결 했으며 지난 임시회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에 쓰일 351억 원의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고 민경경제특위를 출범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청장 등 공무원이 직접 주민의 생활에 들어가 소통·공감하는 ‘우리동네 소통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정림동을 방문하여 정림사회복지관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후, 수밋들 어울림플랫폼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서 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며,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함과 동시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민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정림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재새쟁뉴딜사업의 일환인 수밋들 어울림플랫폼을 방문하여 사업지 현장을 확인했고, 이어 자생단체 임원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듣고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소통투어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양방향 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해 11월 기준 대전광역시 중구 노인 인구(65세 이상)는 전체 인구 22만 4,687명의 23.4%인 52,609명이다. 2021년 21.45%를 넘어선 뒤 노인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 오래다. 대전 5개 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가장 높다.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한 채 홀로 사는 독거노인도 15,94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산층을 제외하면 노인빈곤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노인빈곤은 사회적 고립과 질병, 고독감 등 대표적인 노인문제로 이어져 삶의 질 자체가 낮아지게 된다. 최근에는 고독사, 무연고사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이행이 가속되면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들도 고심하고 있다. 특히 크고, 작은 질병으로 인한 의료지원과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을 돕는 사회적 돌봄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을 잘 관리하고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 기대 역시 높다. 정부 역시 이러한 초고령사회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2026년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와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홈경기 마지막 날인 12일에 열리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vs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진행되며, 문창·부사시장 상인회원 및 인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연고 구단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열띤 치어리더 응원전, 선수들의 팬 서비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연고팀을 함께 응원하면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자치 조직으로, 주민이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기관의 자문 역할에 머물렀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참여의 꽃, 자치! 중구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의 복권승 이사장이 강연을 맡아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사, 제도적 변화,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낮 시간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해 주간(3월 13일, 오후 3시)과 야간(3월 18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민자치회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직접 지역 발전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제1차 중구 청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부패취약분야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도 청렴도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청렴협의체 활동을 통해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함으로써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중구의 청렴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리더십 고위직 과정 교육 ▲청렴 릴레이방송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이야기) ▲간부공무원 자기진단 ▲‘도전! 청렴골든벨’ 등 창의적인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동구에는 전체 인구 21만 8천여 명 중 약 6.5%에 해당하는 1만 4천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각·언어장애인은 약 15%인 2천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은 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할 때마다 손 글씨로 의사를 전달하거나 별도의 수어 통역사를 동행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대전시 수어통역센터 지역본부와 협업해 실시간 수어 화상 통역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민원인이 방문하면 영상 통화를 통해 수어 통역사가 원격으로 연결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총 64대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감량처리기는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세대원 수, 동구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은 자부담으로 제품을 먼저 구매한 뒤 일정 기간 사용 후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