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학생인권의 실질적인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학생인권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기관 및 도내 각 학교급에 보급했다. 학교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인권 실현을 비전으로 ▲학생인권 보호 및 증진 ▲인권존중 교육환경 조성 ▲인권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를 세웠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학생인권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의식 제고를 지원하고자 한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인권증진 협력체계 구축과제에서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장 협력체계를 확대 및 강조하여 ▲교육공동체 인권의식 제고 활동 강화 ▲교육공동체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 확대 ▲교육공동체 인권 증진 단위학교 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교별 여건에 맞는 학생인권교육 운영으로 학생 대상 학기당 2시간 이상(연간 총 4시간 이상) 학생인권 교육을 통해 학교구성원 상호 존중과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개정 컨설팅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인권교육 역량 강화와 인권감수성 함양 교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모든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우선 독서인문교육 영역에서 ▲학교 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교원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제주학생, 책의 바다로’가정·지역과 함께하는 독서마라톤 운영 ▲학교도서관 업무 및 학생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및 현대화 사업 지원 및 다양한 콘텐츠 보급 ▲학교도서관 활성화 운영 지원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독서 경험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예술교육 분야에서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가와 협력해 예술 수업을 운영하는 학교(103교→133교)를 확대한다
(비씨엔뉴스24)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0일 도내 폐교재산 현황 파악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하여 명월초와 금덕분교 등 폐교 5개교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최초로 생태법인 지정을 준비하는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활동을 이끌어갈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는 제주남방큰돌고래의 보호 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제1호 생태법인 지정을 지원하는 한편, 해양정화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윤리적 생태관광 확산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를 비롯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국제학교 학생, 해녀협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시작으로, 하도해녀합창단 공연, 명예도민증 수여, 축사, 다짐결의문 낭독,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돌고래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제주 해양생태 수중사진전과 남방큰돌고래 포토존도 함께 운영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서포터즈 117명을 1차로 선발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30여 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서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영훈 지사가 어선사고 통합상황실을 방문해 수색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이날 구좌읍사무소 다목적센터에 마련된 통합상황실에서 수색 경과를 보고받고 수색 인력과 장비 운용 현황을 세밀히 살폈으며,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 상황도 확인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일 오전 9시 24분경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삼광호(32톤)와 33만선호(29톤)가 좌초되면서 승선인원 15명 중 14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3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된 상태다. 구조된 11명은 전원 퇴원해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외국인 선원들은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사망한 외국인 선원 2명의 시신은 9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해경, 도, 제주시·서귀포시, 소방, 자치경찰, 해병대와 함께 제주시 수협, 하도리 해녀 등 지역주민, 문주란적십자봉사회, 성산포어선주협회 등이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물가 지수 개발 연구 중간보고와 함께 2025년 제주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이 논의됐다. 제주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 물가 지수 개발 연구’ 중간보고를 통해 제주 관광 분야 물가 동향 분석과 국내외 도시 물가 비교, 관광 물가지수 개발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물가지수 개발방안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눈높이에서 제주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2025년 도민기자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도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도 제주도 도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민기자단은 연령대별 관심사항과 생애주기별 정책을 적극 안내하도록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콘텐츠 창작활동을 해온 총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제주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취재한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도민기자단은 제주의 주요 정책과 도정 현안을 취재하고, 자연과 문화, 행사 등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글,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의 취재 내용은 제주도 공식 소셜 매체 7종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된다. 이날 위촉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생태 학습활동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교육수요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치유 및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 참여 의지, 학습 및 공간 활용도, 규모의 적정성 등 여러 가지 평가지표를 고려하여 매년 5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좌중앙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식물 안내판, 관찰로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구성하는 한편, 지역공동체의 소통 및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이같은 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및 자연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원문공개 계획을 수립하여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의 사전적 공개는 물론 정보공개청구가 있을 경우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이 보유, 관리하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정보공개 서비스는 대국민 정보공개포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264건에서 272건으로 확대하고 비공개대상정보 세부기준을 정비하여 관행적으로 생산문서를 비공개로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원문공개율을 높여 정보공개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2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식중독 예방교육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편리한 기능과 사용 팁(창천초등학교 강연주 영양교사) ▲영화 인문학 - 영화로 만나는 행복에 대한 정의(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대표) ▲기후위기 속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食)교육(태흥초등학교 강양숙 영양교사)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실무뿐만 아니라 행복한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하여 현장의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시는 영양(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