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하남시 공립단설 위례유치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하 이벤트는 ‘맘껏 놀자! 우리는 모두 보석들’을 주제로, 오감 활동, 학부모 자원봉사, 공동체 축제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체험으로 가득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유아들이 직접 다양한 재료를 만지고 올려 굽는 ‘피자 만들기 오감 체험’이었다. 아이들은 식생활영양실에서 가족과 함께 나눌 피자를 직접 만들며 요리의 기쁨과 친구들과의 소통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어 강당과 필로티에서는 학부모회가 주관한 ‘페이스 페인팅’과 ‘사탕 목걸이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꾸며진 아이들의 얼굴과, 목에 걸린 달콤한 사탕 목걸이는 그 자체로 어린이날의 설렘을 가득 담은 선물이 됐다. 한 유아는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신 미소 선생님이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임경희 원장은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행복
(비씨엔뉴스24)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연세y재활의학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와 함께 『지역네트워크 협력 아동건강지원 프로젝트 ‘드림케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결식 및 의료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청-지역병원-사회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드림케어(Dream+Care)’는 ‘아이들의 꿈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실질적인 급식 및 의료비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결식 및 의료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발굴하여 굿네이버스와 함께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 형태의 주말 식사를 제공하고,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심리치료를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연세y재활의학과는 총1,000만원의 예산을 후원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 내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내고자 한다”며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비씨엔뉴스24) 한아람초등학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한 어린이 주간’을 개최하며,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학년별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방 없는 날을 운영하며, 어린이날 선물 증정과 ‘한아람 놀이 한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방 없는 날은 1교시부터 시작됐다. 학생들은 어린이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과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 보물과 함께 보물찾기, 간식, 숙제 면제권, 짝꿍 선택하기 보물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교사들은 학년별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3교시와 4교시에는 ‘행복한 한아람 놀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투호, 공굴리기, 아이스크림 먹기, 림보, 풍선 펜싱, 보드게임, 랜덤 댄스 춤추기, 개인 달리기, 이어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놀이와 체육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하남시 덕풍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학교 독서교육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지속적인 독서문화 유도를 위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책 읽는 가족(책담 독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은 매월 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의 ‘책사랑어머니회’에서 봉사 중인 ‘리딩맘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매월 2회 학부모들이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시간을 마련, 가족들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독서 프로그램은 책담 독서 가족을 위한 주제별 추천도서 목록 제공, 가족 독서장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4월 도서관 주간 행사와 5월 온가족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행사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 어디까지 아니?’(도서관 퀴즈), ‘동시랑 나랑’(동시 따라 쓰기), ‘봄날의 그림책을 좋아하세요?’(그림책 서평쓰기) 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비씨엔뉴스24) 하남천현초등학교는 4월 30일 ‘가족 책쓰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책쓰기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시 '풀꽃' 시낭송을 시작으로, 하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단 출신 강사가 글쓰기의 기본 자세와 시·산문 장르 소개, 그림책 만들기 방법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글쓰기 장르를 이해하고, 가족 책의 주제를 구상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적인 글쓰기의 기초를 다졌다. 기초 강연에서는 가족 회의를 통해 책의 주제를 정하고 개요를 짜는 실습도 병행됐으며, 가족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이제 막 글을 쓰려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강연이었다”며, “책을 쓰는 일이 훨씬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천현초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가족 간 협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울주도서관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대책 추진단’을 운영하고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나선다. 울주도서관은 최종길 관장을 단장으로 도서관 각 부서 과장과 팀장 9명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1일‘제1회 울주도서관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울산교육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실천 전략과 직원 간 청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울주도서관은 지난달 1일 도서관 주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소통 쓰담 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청렴 홍보활동을 펼치고, 직원 간 소통하며 유대감도 다졌다. 최종길 관장은 “이번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 계기”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올해 울산 지역 학교 업무용 소프트웨어 공동 구매로 예산 5억 4,000여만 원을 아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해마다 ‘어도비(Adobe)’ 제품에 대한 공동 구매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는 알툴즈와 고스트(Ghost) 제품까지 공동 구매 대상을 확대했다. 알툴즈의 경우 개별 구매 대비 학교는 약 10%, 교육행정기관은 약 83%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번 공동 구매로 알툴즈와 고스트 사용 허가권(라이선스)이 학교로 제공되어 업무와 교수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정에서는 무료지만 행정기관에서는 유료로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알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예방에도 기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정보화기기와 소프트웨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공동 구매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일 품목의 대량 구매에 따른 높은 할인율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업무 부담 경감, 학교 현장의 만족도 향상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운동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연수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특정감사 결과에 따라 제안된 청렴 연수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찬조금 조성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오는 7월까지 청렴 점검(모니터링) 분석에 따라 선정된 56개 운동부 학교의 교장, 교감, 담당 교사,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수와 연계해 운영되는 간담회에서는 학교운동부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희 감사관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주도해 학교 안팎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치며 안전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학생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민 제안 공모로 시작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23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 20팀에서 올해 25팀으로 확대하며 활동 효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지원팀별 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5팀에는 운영비로 팀당 1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11월까지 필수활동과 선택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필수활동으로는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이를 반영해 안전 지도를 제작한 뒤, 개선 방안을 실행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선택활동은 안전 체험 시설 이용, 선진지 견학, 유엔재해위험경감기구(UNDRR) 프로그램 참여, 안전 홍보(캠페인), 관계기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대강당에서‘2025 디지털 교육 안착 방향 탐색토론회 1차’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전략과 문화 형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달 희망자 모집으로 선정된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첫 순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역량! 올바른 교육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환경에 가져오는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 설계와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을 높이는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디지털기기 활용의 현장 실태와 한계,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건강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방법 등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