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숙소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청과 화성소방서의 합동 현장 조사로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생활안전,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로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문제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2023년 21개 농가 53명, 2024년 33개 농가 102명, 2025년 54개 농가 135명 등 해마다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점검은 농가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할 때마다 실시되며, 근로자의 주거환경 실태와 근로 조건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점검해 인권 보호와 체계적인 고용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점검에는 통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 위급상황 대처법 등 안전 교육도 병행 시행해, 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화려하게 꾸며져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하늘을 밝히며 지역민의 소망과 염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연등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0일 경기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구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도시공사는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강화와 분리배출 시민참여 촉진 등을 위해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폐배터리 안전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폐배터리 안전적인 수거 △재활용 협력제계 구축 △시민 참여 유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위한 정보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자원 순환 정책으로 자원 재활용률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교육지원청은 15일, 안산지역 내 다양한 돌봄 기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늘봄자원지도』를 제작하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늘봄자원지도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돌봄 수요에 맞는 기관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늘봄자원지도』에는 ▲지역아동센터 64기관 ▲다함께돌봄센터 15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기관 ▲거점형 늘봄학교 5기관 ▲초등돌봄교실 54개교, 124실 등 안산지역의 주요 돌봄 시설의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늘봄자원지도는 지역내 돌봄 시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학부모의 돌봄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돌봄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따뜻한 봄을 맞아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 첫‘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렴 주의보의 올해 첫 번째 주제는 “음주운전 금지”로, 김수진 교육장이 직접 전파력 높은 업무용 메신저를 이용해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청렴 주의보’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일수록 음주운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공직자의 모든 기회가 박탈될 수 있는 범죄”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시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중징계 ▲승진·전보 제한 ▲퇴직금 감액 ▲정부포상 및 표창 추천 제외 등 공직자로서 치명적인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야 할 때”라며, 동료 간 ‘절대 음주운전 금지’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다음 날 출근 시에도 혈중알코올농도가 적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회식 다음 날 아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
(비씨엔뉴스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5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왕역 인근 4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일방향의 홍보를 넘어 현장 밀착형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의왕역 인근에는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의왕부곡중, 의왕고 등 4개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약 2,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 수에 비해 지난 해 공유학교 참여율이 높지 않았던 점에 착안하여 동네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로 찾아오는 공유학교 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학부모 총회와 연계하여 덕장중, 모락중 등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설명하고 지난 해와 달라진 점, 올해 운영되는 세부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연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안내 책자로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 또 같은 내용을 웹진으로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볼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녀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초등 부모가 알아야 할 디지털 교육]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디지털 교육에 대한 경기교육의 정책 및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에듀테크 활용 수업,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 등 디지털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3차에 걸쳐 시리즈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1차연수 [입문편-바른 디지털 생활]는 디지털 시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 2차 연수[활용편-즐거운 디지털 생활]는 디지털교육의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간의 연계방안, 그리고3차 연수[실천편-슬기로운 디지털 생활]는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자녀의 입장에서 체험에 봄으로써 건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부모코칭 내용으로 주제에 맞는 체계적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대상 디지털 교육 연수는 교실 현장에서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활용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에 대하여 순기능을 높일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복지법에 따라 어린이집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아동학대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적 처치 방안(백소현 분당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 ▲학대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법률 자문(이준철 광주시 옴부즈퍼슨 변호사) ▲아동학대 예방 전문 교육(김은숙 영유아 전문 강사)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을 정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경제·문화적 흐름 속에서 2025년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강연 당일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예약 취소나 미예약으로 인한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고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