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진흥원에서 세종지식재산센터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브랜드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상표 출원 등 지식재산 기반 통합지원 ▲산학협력 및 인턴십 연계 등 실무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세종시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배재대학교와 함께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9회차인 ‘나섬직무콘서트’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정보와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는 직무 체험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롯데건설 등 15개 주요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무별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카카오, SSG닷컴, 롯데케미칼 등 동문 멘토들과의 상담도 병행됐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행사 현장에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와 세종청년센터 부스를 운영하고,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설치해 채용정보와 고용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기업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본 행사의 실효성 제고 및 향후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세종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종촌동도서관 등과 협력해 ▲세종시의 물의 순환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 교실 등 두 가지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교 4~5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물벼룩 관찰교실’은 초등학생 150여 명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많은 학교와 기관에서 연구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 시민과 영국 출신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함께 한글 예술작품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 첫 번째 참여 작가로 미스터 두들을 초청한 데 따라 시민과 함께 한글 창제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미스터 두들은 시민들이 제출한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의 의미와 글자 형태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공간성과 상징을 담은 작품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형식으로 완성돼 한글의 미적 가능성과 창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가오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여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한글문화도시에 더욱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비씨엔뉴스24) 세종큰솔어린이집(원장 박소정) 19명 원아들이 새롬동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새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 전달식을 가졌으며, 세종사랑의열매에 기부되어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과 홀몸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쌀, 라면,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들은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아의 작은 손을 통해 기부됐으며, 교사들도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벌써 5년째를 맞이한 세종큰솔어린이집의 기부는 지역에 나눔의 가치를 빛내고 있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생필품이 꼭 필요한 곳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워진 날씨를 걱정하며“폭염 등 여름철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이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기부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11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세종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뇌발달과 아이의 정서’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은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온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김교수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영유아 행동 조절 및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방법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육아 조언을 제공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뇌과학의 관점으로 풀어보며 자녀의 긍정적인 성장 발달과 가족원 간의 상호 유대와 응집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시행하며,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응시자가 원하는 지역의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한 후 해당 교육청에서 지정하는 시험장소에서 응시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가 동시에 진행되니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접수는 현장접수보다 접수 기간이 1일 짧은 4일만 운영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현장접수는 6월 16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세종 한누리대로 2150, ☏ 044-320-2333)를 방문하면 된다. 제1회 검정고시의 원서접수는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나,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이번에 진행되는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접수는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19일(목)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 1일 누리집에 시험장소를 공고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에 세종학생건강센터에서 제2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2형 당뇨 학생의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비만의 증가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제2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으로 혈당을 관리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세종학생건강센터(도담동, 해피라움7)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소아청소년내분비과 전문의 김유미 세종학생건강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의 내용은 ▲ 2형 당뇨병의 이해 ▲ 식사조절 방법 ▲ 운동 및 일상생활관리 ▲ 부모의 심리적 지원등이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제2형 당뇨병은 성인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동·청소년기에도 발생하고 있어, 조기개입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가정에서부터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우·김지원)가 세종큰솔어린이집(원장 박소정)이 1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필품은 세종큰솔어린이집의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백미, 라면, 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기부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지난 10일 솔뜰근린공원에서 나랏말씀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나랏말씀정원은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문화도시로서 고운동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고운동 직능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원 소개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랏말씀정원은 전통문양인 육각형 조형물에 훈민정음 언해본 108자를 새겨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담고 있으며, 주변에는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오방색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시민 분들이 나랏말씀정원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