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장호(29)가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장호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장호는 환상적인 버디쇼를 선보였다. 2번홀(파4), 4번홀(파5), 7번홀(파4), 9번홀(파4)까지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냈고 11번홀(파4),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부터 17번홀(파3), 18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해 ‘사이클 버디’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 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낸 최장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최장호는 “정말 오래 기다린 우승이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 만큼 기쁨이 표현이 잘 안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는데 마지막 3개 홀에서 다른 선수들
(비씨엔뉴스24)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신사논현점을 ‘KBO STORE’ 1호점으로 새단장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과,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 등의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23일 오픈 이후 매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금액별 사은 행사 외에도 응모권 경품 추첨, SNS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오픈 기념 세레머니도 진행되어, KBO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가을 사나이’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다가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반전을 꾀한다. 이형준은 “휴식기동안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리뉴얼’한다는 느낌을 갖고 연습했다. 샷과 퍼트 등 전체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특히 퍼트 연습에 많은 힘을 쏟았다. 또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시즌 하반기에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준은 가을에 강하다. 2012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통산 6승을 기록중인 이형준은 무려 4승을 가을에 거뒀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유다. 투어 첫 승을 만들어낸 것이 2014년 11월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었고 2승은 2015년 10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승은 2016년 11월 진행된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이었다. 4승과 5승은 각각 6월과 7월에 달성했지만 6승은 2022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뤄냈다. &
(비씨엔뉴스24) 김민규(23.CJ)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다가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열리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규는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적어낸 김민규는 당시 상금 30,162,347원을 추가해 총 802,447,469원으로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또한 현재 상금순위 1위다.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10 5회 진입 등 총 10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선보여 제네시스 포인트 2위(4,260.29)에 올라있다.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포인트 격차는 917.57포인트다. 김민규는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회인 ‘2024 렉서스 마
(비씨엔뉴스24) KBO는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에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1일(수)부터 KBO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야구 팬들의 소중한 ‘야구의 날’에 대한 추억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의 ‘야구의 날’은 언제인가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823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야구의 날 기념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3일(금) 경기가 펼쳐지는 전국 5개 구장(잠실, 고척, 문학, 대구, 창원)에서는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들의 동시다발적인 애국가 제창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잠실에는 소프라노 허지연, 고척 바리톤 유동직, 문학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대구 테너 하석배, 창원 테너 정의근 성악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KBO와 CGV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생중계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뷰잉파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뷰잉파티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각 구단의 레전드 선수인 정민철, 유희
(비씨엔뉴스24) 이번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 김택연이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타이까지 세이브 하나만을 남기고 있다. 기존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은 2006년 롯데 나승현이 세운 16세이브다. 김택연이 기록을 경신한다면 18년만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게 된다. 김택연은 5월 21일 잠실 SSG 전에서 2/3이닝을 공 3개로 마무리하며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투수로 자리를 옮긴 후 빠르게 세이브 숫자를 쌓아나갔다. 최연소 세이브 관련 기록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다. 지난 7월 23일 19세 1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현재 페이스를 이어나간다면 종전 KIA 정해영이 가지고 있는 최연소 20세이브 기록인 20세 23일을 경신하는 등 앞으로 최연소 세이브 기록을 계속 써내려 갈 가능성이 높다. 김택연은 세이브 숫자뿐만 아니라 다른 수치로도 신인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19일(월) 기준 평균자책점 1.98로 50이닝 이상 던진 구원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고졸 1년차
(비씨엔뉴스24) ‘2024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임채욱(29)이 4타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임채욱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채욱의 샷 감은 매서웠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낸 임채욱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임채욱은 “3년 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라며 “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결혼 후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지 않아 아내가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함께 이겨내 준 아내에게 가장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두와 타수차가 많이 나는 상태로 오늘 경기에 나섰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TOP10을 목표로 매 홀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부터 이재혁 프로님과 백주엽 프로님께 레슨을 받으면서 스윙에 변화를 줬다. 샷이 잡히고 공이 똑바
(비씨엔뉴스24) KBO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을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8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8월호는 새롭게 제작된 야구의 날 엠블럼과 함께 KBO 리그 야구팬들의 응원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야구의 날 엠블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 대표팀 유니폼 메인 컬러와 함께 금메달을 상징하는 금색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일러스트는 KBO 리그 야구 팬들이 10개 구단의 대표적인 응원도구를 활용해 함께 응원하는 모습으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냄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야구의 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KBO 월간 기념구 8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는 23일(금)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8월 19일 자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중헌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태권도인 출신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태권도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등 주요 태권도 단체 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2015년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할 수 있도록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KBO는 오는 8월 23일(금)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CJ CGV와 함께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VIEWING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야구의 날 뷰잉 파티 행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열린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KBO와 CGV는 이를 추억하고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와 당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의 사제지간 맞대결 경기를 뷰잉 파티 생중계 경기로 선정하여 ‘야구의 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양 구단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정민철 위원(한화)과 유희관 위원(두산)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3명의 게스트는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프리뷰 쇼에서 야구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구팬들과 함께 한화-두산 경기의 생중계를 관람하며, 공수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