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소방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벌교 전통시장은 찾아 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정용인 보성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 등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대원사를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하고 현장 주지스님 등 관계인 간담회를 통해 청명·한식 기간 화재예방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산불 등 화재발생이 많은 계절이다. 특히 4일부터 시작되는 청명·한식과 10일 국회의원선거로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단속·홍보활동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봄철은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확대 될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에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호평동 한마음교회에서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활절 연합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구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배는 1부 예배 및 특별기도를 시작으로 2부 부활절 축하 인사, 특별찬양, 축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남양주시복지재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는 남양주시 초중고생 70여 명에게 총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구년 회장은 “지난 코로나19 이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부활의 희망으로 극복하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 남양주시민 모든 가정에 부활의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700여 개 교회와 17만 성도들께서 남양주 슈퍼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부활절 감사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이웃에게 부활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택 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진행중인데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중국 크루즈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크루즈를 시작으로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과 물류 활성화 등 교류 협력 다각화 방안이 논의되면서 제주와 칭다오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중국 칭다오항에서 열린 중국 연황하 유역도시 및 제주도 크루즈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제주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둥성항구그룹유한회사,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칭다오국제크루즈항구서비스관리국, 아이다크루즈, 여행사 대표 등 현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크루즈 관광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산둥성방송국과 칭다오방송국, 칭다오일보, 봉황망, 대중망 등 현지 언론에서도 오영훈 지사를 인터뷰하는 등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PPT 발표를 통해 제주 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제주 크루즈 산업의 비전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제주기항을 예약한 중국 크루즈 250여 척 가운데 8척이 칭다오에서 출발한다”며 “칭다오 크루즈 100척 시대를 열 수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잇따르는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에 대응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9구조견 수색 구조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3년간 도내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동부지역(김녕)을 중심으로 고사리 채취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119구조견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기반을 마련하고 실종자 수색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고사리철 실종사고 특성에 맞게 119구조견의 수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오름 등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현지 적응도를 높이는 훈련도 병행한다. 제주소방은 119구조견을 활용한 정밀한 수색활동으로 실종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분석을 통해 고사리 채취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길 잃음 대처키트 보관함을 설치했다. 또한 채취객들이 작업 전 미리 카카오맵을 설치하도록 해 동행자 간 위치 공유로 실시간 위치를 상호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사시에는 출동대원이 구조대상자의 위치정보를 공유받도록 하는 예방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 고사리 채취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청년단체들이 지역의 취약계층 청년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관내 청년단체인 와피와 소소는 지난달 30일 오남읍에 소재한 카페 보얀트에서 ‘청청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전액 남양주 청년들의 기부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청년 사업가 마켓 △토크콘서트 △원데이 클래스 △노래자랑 △법률상담 등 총 20여 개 부스로 운영돼 나눔의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협의체 위원들도 행사에 다수 참여하는 등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자선행사는 취업, 주거난 등 현실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이 청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남양주시는 청년의 자립과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선행사 수익금은 자립준비·고립 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12기까지 총 115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운영해 왔다. 지난 29일 올해 첫 명예시장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명예시장으로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민원처리 과정은 물론 재난상황실·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체험했다.”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주광덕 시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참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학교생활 등의 소재로 진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시장으로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이 1일 정례 조회를 열고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등 군정 성과 공유, 직원 5분 스피치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4월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정례 조회에는 김광기 이장단장을 비롯한 도곡면 이장단 20여 명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이달의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은 김영선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장, 이지선 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 교사, 김현표 산림작업단 반장, 양회섭 한천면 반곡2리 이장, 진덕희 능주면 남정2리 이장, 박태희 도곡면 원화2리 이장, 정순호백아면 서유2리 이장, 안창문 사평면 원1리 이장, 배순남 화순읍 생활개선회 총무, 문재식 청풍면 농촌지도자 회장, 유영철 이양면 농촌지도자 회장, 김선희 동면 생활개선회 회장 등 총 12명이 수상했으며, 친절공무원은 화순읍 정미경 팀장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방재정 악화로 화순군도 많은 예산이 삭감되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그럴수록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원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열린행정을
(비씨엔뉴스24) 이수진(연지곤지화장품 대표)은 지난 29일 취약아동들을 위한 신발 150켤레(1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이수진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저소득층과 아이들을 위한 신발을 기부하게 됐으며, “좋은 신발은 좋은 장소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내 아이들이 이 신발을 신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길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눔실천에 감사드리고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신발은 관내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4월1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 특별대책기간(4.1~4.10) 산불진화 헬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익산산림항관리소는 대형헬기 1대와 중형헬기 2대를 운용 중이며, 전북특별자치도 12개 시·군과 충청남도 2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10년(’14∼’23)간 연평균 27건의 산불로 약 10ha의 산림이 소실됐고, 최근 임실 등 1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2ha의 산림이 소실 됐다. 산림청은 봄꽃 개화와 청명·한식(식목일) 기간에 따른 상춘객 및 입산객 급증과 4월10일 총선을 즈음하여 건조한 기후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대형산불에 총력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장준태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철저한 항공안전 실천으로 무사고 비행 7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명·한식과 총선을 앞두고, 대형산불로 인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산불출동 대응태세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