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9시 구포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대표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자치 리더십 인성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지역사회 교육활동 참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명품 리더십’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토의·토론, 교육장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먼저, 리더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강내희 부산학생인성교육원장이 ‘우리 지역 골목 지리와 명품 리더십’을 주제로, 원종윤 동명대학교 교수가 ‘AI와 함께하는 삶,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또, 관내 중학교 10교에서 운영한 ‘학생자치 에코스쿨’ 우수사례 공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 마련 모둠 토의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 교육활동 관련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자질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학생 마음건강관리 전문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지원단은 교육지원청, 초·중·고 담당자(교사),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전문 협의체다. 학생정서케어시스템 운영관련 업무 협의, 자문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구성·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관심군 학생 2차 전문기관 최종 조치 결과, 심층 평가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내년 학생정서케어시스템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정서케어시스템을 통해 관심군 학생 2차 전문기관 연계 조치, 신규 업무 담당자 멘토링 지원, 마음건강 자문의사 운영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지원에 힘써 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올해 학생정서케어시스템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다”며 “내년에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정서·행동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늘(17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역사관 본관 1층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순회전시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여정이자 2025년의 첫 시작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함께한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니는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건립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자료 수집, 학술 연구,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1부 '우리나라 최초 민주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2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총 2부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부산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역사를 조명한다. 1부에서는 임시정부 행정부 수반,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이어진 임시정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지원청은 17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학습형 늘봄 운영을 위해 강사들의 고충·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 관리, 교재 선정, 강사 선정을 위한 심사, 위탁계약 등 강사들에게 사전에 접수받은 의견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습형 늘봄은 학교 교육활동의 중요한 한 축으로써, 청렴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교육지원청·강사 간 협력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렴한 학습형 늘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박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아르피나 등지에서 일본·베트남 한국어 교과 채택학교 학생 80명과 한국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컬(Glocal) 한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고, 한글과 부산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잠재적 유학수요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적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오사카·하노이 한국교육원에서 추천받은 외국 학생들과 글로벌 청소년 교류 봉사단 등 한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외국 학생들이 입국하는 17일에는 ‘울려라! 한글 골든벨’, ‘대형 윷놀이’ 등 한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한글 체험의 날’은 참가 학생들이 한데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한다. ‘한국-일본’·‘한국-베트남’으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레크리에이션, 팀 게임(한국어 퀴즈) 등 활동을 함께한다. 이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각종 부스 체험과 K-POP 공연 관람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과 휴폐업 부담완화를 위해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1일 시와 케이비(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지원 중인 케이비(KB)금융그룹의 사업비(30억 원) 전액 지원으로 추진된다.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크게 ❶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 ❷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지원 ❸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총 3개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출산 및 육아 지원정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출산과 육아가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고 마음 편히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소상공인 대표 지원 허브인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총괄하며, 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협업해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동김해나들목(IC) 일원에서 '동김해나들목(IC)~식만분기점(JCT) 간 광역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서구청장,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동김해나들목(김해시 어방동)과 식만분기점(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며, 총길이 4.6킬로미터(km)의 교량 연결로 5곳, 교차로 2곳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897억 원(국비 444, 시비 453)이 투입됐다.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도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으며, 시는 2017년 김해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동김해나들목(IC)과 국도 14호선, 신항배후도로인 국지도 69호선이 바로 연결돼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낙동북로, 김해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등 서부산권 주요 거점시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내년(2025년) '라이즈'의 본격 시행에 앞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지역대학과 관계기관이 함께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부산형 라이즈' 출범을 위한 '부산 라이즈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성창용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상공계와 공공기관장이 참석한다. 특히 김헌영 중앙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New Wave)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라는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Human Wave) ▲산업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민생경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다음은 부문별 주요 결과다. [건강] 15세 이상 부산시민의 운동 비율은 10명 중 5.4명(2022년 대비 2.6%p↑), 1주일 평균 운동일수는 3.7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20분, 운동시설로는 ‘인근공원(40.9%)’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사 및 영양보충(49.3%)’으로 응답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