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12.13. 오후 1시 30분부터 도모헌에서 부산-중앙아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주관으로 부산-중앙아시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며, 학계, 경제 및 정책 전문가, 관계자,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부산-중앙아시아 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정책·경제·교육·ODA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 부산-중앙아시아 지역 도시와의 교류, 도시 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정책분야에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 연구소 황영삼 교수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 경제 분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민현 박사가 ‘한-중앙아 경제협력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 양영호 장학사는 ‘Study Korea 300K,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전략 방안’을, 안미영 KOICA 부산사무소 소장은 ‘KOICA
(비씨엔뉴스24)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둔 12월 16일부터 설 명절 전주인 내년 1월 24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과 녹용, 산삼 등의 건강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표시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을 불법행위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건강식품인 녹용, 산삼, 홍삼 관련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함량 미달, 불량 원재료 사용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인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 행위를 철저히 적발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형사입건 등 엄단 조치하겠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4 부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에 국제연합(UN)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운영 중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날’부터 1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캠페인 동참, 온기나눔 자봉이 카카오 이모티콘 배포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단체)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송상조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하윤수 시교육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자원봉사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고용률, 실업률 등 부산의 고용지표가 계속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 고용지표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기준 주요 생산가능 연령대인 15 부터 64세 고용률은 역대 11월 고용률 중 최고치인 67.3퍼센트(%)를 나타냈다.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도 58.2퍼센트(%)를 기록해 역대 11월 고용률 기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실업률 역시 2.1퍼센트(%)로 역대 11월 실업률 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제조업 분야의 취업자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일자리의 안정성도 지속되고 있다.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 취업자 수는 1만3천 명이 증가했으며, 상용근로자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부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수는 6만7천 명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는 1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상징인 ‘제17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7회를 맞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네 기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관·기업·단체 등 27곳에 교육메세나탑을, 12곳에 교육메세나패를 각각 수여한다. 또, 2곳에는 감사장도 수여한다. 이들 수상(자)기관은 올해 부산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물품·교육환경 개선 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을 고려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산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교육기부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2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 하반기 연수’를 운영한다.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통합적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진행된 ‘공부 방해 요인 처치’ 주제 상반기 연수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이날 연수에는 최규홍 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학생의 언어 유창성을 높이기 위한 지도 방법, 일상에서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을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가정에서의 자녀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학부모의 역량을 키워주는 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지역 산업 체험처인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사상구 관내 초·중·고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사상희망교육지구 성과 나눔 및 2025 사업 설명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성과를 나누고, 내년 사업을 안내하는 등 사상희망교육지구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희망교육지구는 지역이음학교, 마을학교, 마을을 배우다, 슈즈인사상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체계적·안정적으로 정비한 사업, 지역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내년 사업을 안내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소통을 통해 사상희망교육지구 발전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희망교육지구 사업이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애호하는 마음을 지니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1시 교육장, 관내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 거점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연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 운영할 위캔두 계절학교 준비 상황과 세부적인 교육활동·안전관리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서구·북구·사상구에 마련할 거점학교 4교에서 방학 중 중학교 1·2학년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동기를 높여줄 방안 모색에 나선다. 특히, 학생들이 3주간 참여할 국어·수학·영어 교과별 수업, 진로 체험, 주제 특강, 학습 동기 강화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연구·개발한 교재와 중식·간식 무료 제공과 등하교 안전·이동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난 여름방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방학에도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오늘(11일) 오후 4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4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무역의 날’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부산지역 경제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부산 수출기업과 수출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수출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유공 기업대표 및 유공자, 수출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지역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한 수출기업인 총 187명에게 정부·시장포상 등을 직접 전수·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전년 대비 정부포상 10개 사, 수출의 탑 3개 사가 증가했다. 올해 부산수출 대상은 정부포상 금탑산업훈장에도 선정된 ▲㈜화신볼트산업(대표 정순원, 정태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삼영엠티(주)(대표 신효식, 정원영) ▲㈜세종기술(대표 고영현) ▲㈜아이이엔(IEN)한창(대표 장연덕)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등과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부산 소재 미소금융법인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혁 국민은행 부행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제45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부산 소상공인,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 중, 금융부문 지원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간 지원체계 구축과 자금 지원에 필요한 역할을 정하는 데 있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년간 총 1천8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시(市)는 업무협약 시행을 위해 향후 2년간 보증재원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을 비롯한 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