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를 시작했다. ‘인천섬에듀투어’는 인천의 3대 에듀투어(강화·섬·에코)의 하나로, 2023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올해는 다양한 교육 주체의 참여를 위해 섬 문화·역사 및 교육 전문가 자문단의 협의를 거쳐 교육과정 연계 ESD형, 재능기부형, 북한·이주배경 학생 가족캠프형, 교직원 참여형, 의료봉사 사제동행형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11개교 8팀이 참여해 승봉도, 자월도, 대이작도, 장봉도, 영흥도, 무의도 등 6개 섬에서 활동한다. 지난 10일, 계양중학교와 광성고등학교 학생 31명의 무의도 탐방을 시작으로,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는 섬 탐방, 주민과의 대화, 해안가 문화 체험, 학교별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프로젝트 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인천에 살면서 섬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직접 방문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직접 와보니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2개 기관에 수여됐으며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유일하다. 인천교육청은 민원기동대 운영, 전국 최초 도심 공유형 친환경 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 도입, 시민소통참여단 및 광장토론회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오랫동안 취약계층에 후원금 및 후원품(백미, 라면, 김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에 등재돼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왕성식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3일 전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내용은 ▲식품위생법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세무 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등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 및 자율적인 영업 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첨단기술(4차 산업·바이오 산업) 및 원천기술(소재·부품·장비, 이하 소부장) 확보와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2025년 첨단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관세정책 및 국내 정치환경, 경쟁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아이디어의 개발 실증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아이디어 또는 기존 출시제품을 보완한 개량 아이디어의 기초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유관기관 연계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가족친화기업, 청년 기업(만 39세 이하), 신규창업기업(3년 미만), ESG 인증기업, 뿌리 기업 등은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5월 3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인천상공회의소비즈오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은 경쟁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합동 방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공단소방서, 남동소방서, 남동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남동구 안전총괄과 등 7개 부서 관계자를 포함해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방재 대책 활성화와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국지성 폭우나 폭염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대해 토의했다.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맞춰 경로당 및 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24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 296곳과 그늘목 쉼터 80곳, 버스 승강장 쿨링포그 20곳, 송풍기 26곳을 설치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여름 방재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민·관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2026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구 소속 전 부서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발표하고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구출범준비과의 ▲동구 아카이브 1968 조성 사업, 우수상에는 노인장애인과의 ▲폐파출소를 활용한 시니어카페(동시愛) 조성, 홍보체육과의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의 ▲자기혈압 바로알기 확대 운영, 도시정비과의 ▲인공지능(AI) 당직제 도입, 교육지원과의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 개최가 선정됐고 노력상에는 일자리경제과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교통과의 ▲송림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축과의 ▲오감체험 실외놀이터 조성, 보건행정과의 ▲구민 헌혈자 인센티브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다양한 검토를 통해 발굴 사업들을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서는 총 1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안전 시설, 난방시설, 화장실, 주방 조리대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1개소당 사업비는 자부담 9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2,400만 원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소유하고 2년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농업인 자격을 가진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강화군청 농정과 농업정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농어촌민박이 활성화 되길 기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에서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 김영만 총재, 인천(354-F)지구 권기형 총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만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