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민간제안 공모를 시작했고 1월 22일 오후 2시에 민간제안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을 민간에 안내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간 1호선 차량기지와 관련해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라 장기 과제로 검토되고 있었으나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달성군 옥포읍(본리리) 일대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제2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 교통망으로서 도시철도망 확장이 필요하며, 현재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국가산단 노선 연장을 포함하여 검토 중이다. 대구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민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총 11일간 모든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5년간 대구 지역 설 연휴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63건의 화재 중 부주의(52.4%)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거시설에서 빈번히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화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확립해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엄준욱 본부장은 1월 21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대기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전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와룡시장 일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의 화재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매우 크므로,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대비 태세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3일 강서소방서, 달서구, 한국전기안전공사대구경북본부, 와룡시장연합회, 달서구 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합동으로 와룡시장을 찾아 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행동요령 준수를 위한 ‘안전한 설날 보내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쉽게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배우기, 난방기구 철저히 점검하기, 시장 통로에 물건을 치우고 확인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 대구시는 추운 겨울철, 화재 위험과 싸우고 있는 쪽방촌에 소화 패치를 지원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아울러, 대구시는 2월 17일부터 ‘찾아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비 또는 눈 예보 및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강설·한파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상 악화 시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대구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1월 23일 오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설연휴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 시 설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강설 대비 태세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올 1월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설연휴 기상 악화에 대비했다. 대구시는 강설시 주요도로와 지하차도, 고가도로, 경사진 도로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순찰을 강화해 필요 시 제설제를 재살포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한파에 대비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이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설 연휴 기간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한방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약령시 내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중구 남성로 25, 1층)과 대구약령몰을 통하여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한약재로 끓인 쌍화차, 청동 솥으로 중탕한 경옥고 등 약령시 대표 제품뿐만 아니라 저자극 어성초 샴푸, 기능성화장품, 치약 등 총 115가지 한방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무료 배송하며, ‘대구약령몰’에서는 신규회원에게 중복 사용이 가능한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행사 관련 세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대구약령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용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대구 약령시의 우수 한방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이 2024년도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뮤지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해 대한민국 문화공간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뮤지엄 부문에 선정돼 2025년 1월 23일 개최한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시상식에서 본 상을 수상했다. 공립미술관이자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인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가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연면적 8,00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6개의 전시실과 수리복원실, 아카이브 집, 아트숍,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건축은 미술관이 위치한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해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과 터의 분절 등을 접목했다. 자연과 소통하는 유연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동구 안심 일원)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용한 단절된 산책로를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궁산 하식애 주변의 훼손된 수변공간 정비를 통해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이 올해 6월 완공되고, 대구시의 건의로 국가가 직접 시행 중인 동변지구, 고모지구 등의 산책로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금호강 100리길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2030년이면 금호강은 대구를 남북으로
(비씨엔뉴스24)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21일 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오후 3시에 서남신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70여 명이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