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서부 관내 초·중학교 11팀 등 4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학년도 서부문화예술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함께 하신 모든 분이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돕기 위해 처음 시행된 이번 공모는 지자체-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 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참가했고,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22개(광역 5개, 기초 17개) 지자체에 대해 11월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18개 수상기관(광역 3개, 기초 15개)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올해 1월에 발표한 초등학교 졸업까지 모든 아동을 공공이 책임지는 돌봄의 기초 체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기반으로 해, 시와 지역사회의 협력 과정과 주요 성과를 내용으로 한 '온 마을이 온종일 함께하는 부산형 통합 늘봄'을 제출했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시와 시 교육청, 16개 구·군, 22개 대학이 협력해 언제 어디서나 빈틈없는 돌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사가현에서 열린 '제3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부산, 전남, 경남, 제주 및 일본의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현 등 한일 8개 시도현에서 양국 각 도시가 돌아가며 윤번제로 개최하는 회의다. 1992년 출범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중단된 적 없이 계속 열려 한-일 양국 ‘우호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년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일 양국의 공통 현안인 '스포츠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광역연계 및 전개 가능성'이라는 공통된 주제발표를 통해 각 지역의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공동성명문을 통해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사가현에서 제안한 ‘파라스포츠’를 통한 신규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생활 스포츠 천국도시, 전문스포츠 선도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향토기업 화승의 부산시립박물관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현승훈 화승 회장, 정은우 부산박물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승은 1953년 창립 이래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이다. 자동차부품‧소재‧화학‧종합무역‧스포츠패션오디엠(ODM)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6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화승이 전달할 기부금 1억 원은 엘이디(LED) 전광판 설치 등 전액 부산박물관의 전시·홍보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은 매년 3차례 이상의 기획전시와 30여 종의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개최하며, 연간 4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문화도시 부산’의 대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가시성 높은 엘이디(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좀 더 선명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승훈 화승 회장은 “1978년 부산박물관 개관 기증자로 맺어진 인연이 46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오늘(9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윤홍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상호협력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창업생태계 강화와 투자 환경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부터 시와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에 ‘디노랩 비(B) 센터’를 설치해 지역의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협약까지 이어졌다. ‘부산 디노랩 비(B) 센터’는 유라시아플랫폼에 자리 잡고, 12월 중에 모집을 시작해 금융기술(핀테크), 블록체인 등 금융사와 연관된 분야의 부산 소재 신생기업(스타트업) 10개 사를 내년 2월까지 선발해서, 투자 연계, 멘토링·자문(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전용 사무공간 제공 등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에 대해 전방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와 우리금융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2관왕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3년 연속 1위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정책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직접 발표했다. '아동복지법' 제8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연도별로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그에 따른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부산, 강원이 ▲우수 지자체로 인천, 대구, 경기, 전북 등이 선정됐다. 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를 계획했다. 이에 대해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 평가 편람에 기반한 정성·정량 평가와 관련 분야 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금정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윤일현 금정구청장, 이준호 시의원,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금정구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금정구’ ▲(2부) ‘시민과 함께하는 15분도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금정구 편은 열두 번째
(비씨엔뉴스24)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데이터 혁신의 미래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의논하는 장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9일)과 10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제3회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혁신기술로 만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및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이터 기반의 행사다. 행사 1일 차(9일)에는 축하공연 '인공지능(AI) 드로잉 쇼'로 개회식의 시작을 알리며,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문화'라는 첫 키노트로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총 4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된 12개 주제가 이틀간 발표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9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성창용 시의원의 축사,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의 환영사 등이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민대학을 통해 글로벌도시 부산의 시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의식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도모헌 개관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인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를 운영한다. 'Global Class in Busan' 는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인을 연사로 모시고, 글로벌 문화 컨텐츠를 체험하면서 국가간 사회적・문화적 이해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네트워크하며, 부산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품격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12월 7일 개최되는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편'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Open to Wond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주부산 이탈리아 명예영사이자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빈첸조 캄피텔리를 연사로 모시고 이탈리아와 한국간의 국제관계,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부산시립합창단의 오페라 공연, 지역기업인 카사부사노와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커피와 디저트를 체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5일간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수석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초등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현장에서 펼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대학 연계 교과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교과를 하루씩 운영해 교원들이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연구 전문가인 부산교대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인 교사들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교수들은 교과별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과 교수·학습 모델에 대해, 교사들은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와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선정된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도안, 학습지, 디지털 매체 등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