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여건 취약지역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5 교육균형발전단체 지원사업’을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균형발전단체 지원사업’이란 지역 간, 계층 간, 학교 간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단체가 앞장서서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및 역사·문화체험 배움터 운영 등 지역교육공동체로서 기능하며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강조하며 지원단체를 4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 희망단체를 오는 31일까지 제주도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 ' 새소식 ' 공지사항 ' 2025년 교육균형발전단체 지원 공모사업 공고)를 통해 공모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인적 자원, 학교 및 지역시설을 연계한 교육관계망을 강화하여 지역 교육력을 제고함으로써 제주 교육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귀포 지역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한다. 강옥화 교육장은 21일 제남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부서별 자율 모금을 통해 모은 위문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하며 지역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5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주교육노조)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이후 6여 년 만에 실시된다. 이에앞서 제주교육노조는 조합활동, 지방공무원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행정제도 개선, 교육부 등 관련기관 개선 요구사항 등을 담은 전문, 본문 67조, 부칙 7조(총 144개 항목)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지난해 9월 24일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과 제주교육노조는 3차에 걸친 예비교섭을 통하여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2주 1회 의제별 실무교섭, 단체협약 체결식 순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하여 “교섭 과정에서 상호 경청과 배려를 통해서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여 제주교육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표명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전날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대해 “국정 질서가 회복돼 가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위험 신호”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격 훼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정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서울서부지법 난입에 대해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는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되며, 일부 극우 인사들의 망언에 대해서도 책임이 부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지역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법부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6~17일 수도권 소재 신산업 선도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우주항공산업, 빅데이터 분석 등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들과 제주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오영훈 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업무 협의에서는 관광, 보건, 교육, 행정 등 제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주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제주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로 미래 도시 제주 구현’을 목표로 4대 핵심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시티’ ▲디지털 트윈&로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1791명, 교직원 488명, 보호자 836명이 응답했다.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초등학생 92.3%, 중 고등학생 89.8%, 교직원 98.0%, 보호자 86.7%로 나타났으며 학생 인권교육 만족도는 초등학생 90.0%, 중학생 85.0%, 고등학생 74.7% 조사됐고 인권교육 이후 생각이나 태도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초등학생 84.8%, 중학생은 81.1%, 고등학생은 70.9% 순으로 나타났다. 인권을 존중 받고 있다는 응답은 초중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전년도에 비해 긍정적으로 응답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학교에서 학생이 당한(1년 이내 1회 이상) 인권침해 내용으로 초등학생은‘휴식을 취할 권리(48.1%), 의사 표현의 자유(44.7%), 쾌적한 환경과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44.4%)’로 응답했다. 중학생은‘개성을 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 43명이 참석하는 2025년 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인권·학생참여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과 학생인권 주제 토론(퍼실리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토론 주제는‘학생인권참여위원회가 학생인권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로 모둠별 토론을 통해 2025년 1년동안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이번 연수는 인권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6일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유공직원 1명이 조달청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제주지방조달청이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과 조달실적 신장률, 기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강승민 교육장은 “제주지역 내 우수조달제품과 혁신제품 구매 등 조달사업을 적극지원하여 조달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책무를 다하겠다”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와 서울 용산구 소재 마사회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도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 장학관 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 장학관 건물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마사회 소유 용산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효율적 활용이다. 용산 장학관은 과거 마권 장외발매소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농어업인 자녀 대학생들을 위한 마사회의 대표적 장학사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장학관 건물 저층부 일부를 제주도의 사무공간으로 임대·활용하게 된다. 향후 장학관 건물 매각 시에는 관련 법규 허용 범위 내에서 제주도를 우선 협의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수도권 협업 통합공간을 마련하고, 강서구에 위치한 탐라영재관의 지리적 한계 및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건물을 물색하던 중 한국마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등 경제통상, 문화관광 활성화와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한 공동 번영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다이빙 대사 부임 후 광역단체장과의 첫 공식 접견이었으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첸지안쥔(陈建军) 주제주중국총영사, 손소화 영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중국과의 교류에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학생들과 청년들 간의 교류, 문화 교류, 투자 유치가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중 우호 협력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하이난성과의 교류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하이난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케이팝(K-pop) 공연 등 문화예술 교류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와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제주에서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