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월 27일 오전 10시 우간다, 미국, 스페인, 호주, 케냐, 카메룬 등 9개국 상‧하원 의원, 주의원 11명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 인사는 ▴토마스 타에브와 우간다 국회 부의장 ▴글라디스 숄레이 케냐 국회 하원 부의장 ▴니콜 알레뜨 엘레노흐 오칼라 빌라이 카메룬 상원 외교위원장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 ▴프란시스쿠 페레이라 드 올리베이라 포르투갈 의회 의원 ▴카를로스 로하스 가르시아 스페인 하원의원 ▴마르셀라 파소 아르헨티나 하원의원 ▴엘비 그래이잭슨 미국 알래스카 주의회 상원의원 ▴스캇 팔로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 상원의원 ▴제시 제튼 미국 텍사스 주의회 하원의원 ▴실비아 나예베일 우간다 국회의원이다. 이들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했다. 재단은 의회 분야 주요 인사 초청을 통한 인적교류 확대 및 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박 7일간 국회, 한국법제연구원, 전쟁기념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한다. 김현기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공사 현장 일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일제단속하여 총 13건(고발 1건, 개선명령 3건, 과태료 9건) 위반 사항을 행정처분했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호남고속철도공사 관련 시공업체 6개소와 협력업체 11개소 등이었다. 점검결과 야적 물질에 대해 일부 방진 덮개 미설치, 방진벽(망) 높이보다 높게 야적하여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음, 성상별로 분리보관해야하는 건설폐기물을 혼합보관 등 총 20여 건을 적발했으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중대한 13건은 행정처분 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 철도공사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에 위반 내역을 통보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대형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로 주민의 건강관리와 환경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단속이 주민 피
(비씨엔뉴스24) 무안군 보건소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진료업무와 대민서비스를 일시 중지하고 신청사(무안읍 면성1길 128번지)로 이전하여 4월 1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무안군 보건소는 신안군과 분군이래 54년간의 무안군청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구 무안5일시장터로 이전하여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축 보건소는 총사업비 277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745㎡, 연면적 11,155㎡ 규모로 건립됐으며, 16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1층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각종 검사실, 민원인휴게실이 배치됐다. 2층에는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력단련실, 신체활동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금연상담실, 영양실습실, 통합건강증진실, 다목적강당이 들어선다.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치매프로그램실, 검진실, 상담실, 기억다방 등)을 운영한다. 4층에는 행정업무 사무실로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대회의실 등을 배치하여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27일 오후 성송면 하고리 산71번지 일원에서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 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됐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79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다. 행사는 고창군청 공무원, 산림조합, 고창치유의숲,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편백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 고창군은 올해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목표로 경제수 조림사업 15㏊, 내화수림조림 20㏊ 등 총 56㏊의 산림을 조성하여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식목일에 나무 심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훼손하지 않는 것이다”며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자원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식목일이 아닌 날에도 나무를 심고 가꾸고 보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숲이 울창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7일 서산시에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합동 재난 대응 훈련 ‘2024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훈련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하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다. 도와 행안부, 서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32사단 등 35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와 대산중·서일중·호서고 등 지역 학교 중·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관해 관계기관의 대응력을 직접 살펴봤다. 이날 훈련은 국지망을 활용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상황 판단 회의 및 중대본 회의 소집 등 도상 훈련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공장에서의 초기 대응 및 수습·복구 현장 훈련을 병행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규모 산업단지 재난 대응’을 주제로 추진했다. 작업자 부주의로 공장
(비씨엔뉴스24) “학부모들 걱정하지 않도록 초기에 철저 대응하겠다(경기남부경찰청)” “아이 맡기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두 기관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지역의 늘봄학교 71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79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하고 교통시설을 점검하며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안전교육과 도내 청소년경찰학교 5개소와 연계해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 운영한다. 홍기현 경찰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을 담당하는 경찰서, 지구대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7일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목(子木)은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으로, 식물 유전자 검사를 통해 99.9% 이상 정이품송과 일치한다는 인증서를 받았으며, 조선시대 세조 임금이 법주사 행차 시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소나무 가지를 위로 들어 올려 임금에 대한 충절과 기개를 인정받아 정이품 벼슬을 얻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각 가정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등 작
(비씨엔뉴스24) 박종우 거제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기순 공무직지회장을 비롯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재해 현황과 추진실적 보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종사자 의견 청취 검토 결과 보고 및 2024년 현업업무 위험성 평가와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안전에는 과유불급이 없으니 노사 구분없이 지나치다 싶을 만큼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으며 “저 또한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와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광흥건설(주), ㈜대성문, DL건설(주)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의 내용에 따르면 시공사는 하도급의 80% 이상을 지역 전문건설업체 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건설장비 및 자재 구입에 있어서도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되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과 공사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동구는 부산지역 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와 전문건설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친 기업 행보로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더불어 미래에 지역을 이끌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정읍에 머물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연장하는 등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실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올해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으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지원 본격 시작, 일자리 고민 해결! 시는 지역 내 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12개 산업(농공)단지 28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 전수 조사를 실시해 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