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과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은 25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인천 교육·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메세나협회는 인천 지역 문화예술 진흥 비영리단체로, 기업과 지역 예술가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문화·예술 분야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캠퍼스 시설에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 시 예술 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등 캠퍼스 인프라를 공동 활용한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민에게 더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를 비롯한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기관은 중장년층의 원활한 취업과 직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훈련 협업 ▲직업능력개발 협의체 운영을 통한 기관 간 협력 강화 ▲중장년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홍보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 및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중장년층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장은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과 직업훈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
(비씨엔뉴스24)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주식회사는 25일 울산 북구청장실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을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한부모가정 건강한 먹거리 지원, 노인복지시설 간식 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 장애인의 자립과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성인 장애인의 보호작업장 작업보조 활동 지원, 장애인 제작 물품 취약계층 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 한택창 전무는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엔비티에스 주식회사는 25일 울산 북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을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노인복지시설 물품 전달 및 시설 봉사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및 전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비티에스는 또 올 한해 임직원들이 참여해 매곡천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엔비티에스(주) 정종길 노조위원장은 "북구 지역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일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근거해 시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탄 소재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산업안전지킴이 추진 계획 보고와 내빈 축사, 산업안전지킴의 대표의 선서식 등이 진행돼, 산업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사명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안전지킴이 발족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다수가 근로자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9년에 '이천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이천시 각 부서와 직속 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 상품 구매실적을 관리했다. 이를 위해 시장보고 및 검토보고회와 간담회, 관련 공문 시행 등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 물품구매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받았으며 지난해 관내 생산품 구매실적은 이천시 공공부문에서 총 388억 원, 출자·출연·위탁·민간사업체 등에서는 409억 원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2025년부터 관내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제도 운영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구매실적 향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상품 우선구매 운영계획 지침에 따라 이천시 공공기관에서는 용역·관급자재·물품 계약의뢰 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검토하게 된다. &nbs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농촌진흥청이 미국 심플로트(Simplot)사가 개발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감자(SPS-Y9)에 대한 환경 위해성 심사결과 지난 2월 수입 적합 판정을 내린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전남도는 25일 대변인 명의의 ‘미국산 LMO 감자 수입 적합 판정 철회 촉구안’을 내고, “농촌진흥청의 ‘LMO 위해성 심사위원회’는 유전자 이동성과 잡초화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생태계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 수입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이같은 결론에는 중요한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근거로 ▲‘지구의 벗(FOE)’이 2008년 발표한 LMO 작물의 사용은 농약과 제초제 사용량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 ▲2018년 미승인 LMO 유채종자 방출은 현재까지도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는 점 ▲2023년 LMO 종자로 개발한 주키니호박 품종이 8년간 무단 생산·유통된 사례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한번 유출된 LMO 작물은 통제가 어렵고 장기적으로 생태계를 위협한다. 전남도는 촉구안에서 “이번 판정은 국내 최초로 LMO 감자 수입의 길을 열어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생성형 AI(Microsoft)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 버스’ 프로그램이다. 세미나와 체험행사로 나눠 이뤄졌다. 이날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소개 세미나에선 데이터 입력·정리 자동화, 신입사원 온보딩 문서 자동화 등 공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다양한 AI 솔루션 사례를 소개했다. 도청 오지호문 인근 휴게공간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AI 체험행사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사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남도와 시군 정보화부서 직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배우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무원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장흥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 천연물 산업 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표준화: 재배방법·조건·공정 등에 따라 편차 심한 천연물 효능과 품질을 규격화하기 위한 전반의 과정 → 향후 상품화, 해외수출 등 위한 필수적 선행 절차 천연물 산업 표준화를 위해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공모에선 전국 4개 지자체(전남 장흥군·전북 정읍시·경남 진주시·경북 안동시)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장흥군이 선정됐다. 전남은 전국 최대 천연물 자원 보고로 국내 최대 경지면적(19%)과 최고 스마트팜 보급률(시설 24%·노지 스마트팜 38%)을 기록하고 있고, 5천200여 종의 천연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찍부터 천연물 산업 잠재력에 주목해 2009년 지자체 유일 천연물 전문연구센터인 천연자원연구센터(전남바이오진흥원 산하)를 설립·운영 중이다. 2021년 천연물 산업 발전 비전 선포 후, 2022년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
(비씨엔뉴스24)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완주군에 속속 입국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필리핀(일로일로주 미나시) 국적 42명으로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약 검사 등을 마쳤다. 이 중 11명은 성실 근로자로 지난해에 이어 재입국했다. 군은 필리핀 MOU 협약 도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또한 캄보디아에서도 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기간(5~8개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근로자 모범 작업단 운영, 농가생활 조기적응 교육, 마약 검사비 및 산업재해보험료 지원, 기숙사 등 주거환경 개선, 언어 소통 도우미 배치,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