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브리즈번 현지 학교와 연계한‘2025 Global JOB School 해외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공학, 상경, 디자인, 조리·제빵 등 전공 분야와 관련한 교육활동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인천 알리기 및 전공 관련 프로젝트 학습을 준비하고, 캠프 기간 중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같은 꿈을 가진 호주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에 대한 목표가 더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자체 점검과 함께,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교육시설 전반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인천경연초등학교에서 ‘2025 서부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이 구축된 학교 현장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스마트팜 구조 이해 △식물 생장 조건 분석 △친환경 재배 체험 △생태농업 가치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ICT 기반의 농업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 참여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스마트팜을 실제로 체험하니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맛있었고,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설치된 학교는 생태와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정서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영역은 ▲이미용 교육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부모 교육 ▲식습관 개선 ▲비장애 형제자매 정서지원 ▲푸드코칭 ▲디지털 콘텐츠 창작 등 6가지다. 특히 ‘맘스헤어살롱’은 보호자가 자녀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장애형제자매 대상 미술치료도 포함돼 가족 전체의 정서적 균형을 도울 계획이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머리를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회가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가족 중심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운영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가족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에 배포된 안내문 또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6차시 생명 존중 교육과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 또래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은 ‘안전한 테두리의 나’ 생명지킴이 연수를 3차시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력 및 자원을 공유하고, 생명나눔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 공동 개최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우울감과 대인관계 어려움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교육이음센터 제2기 센터장, 부센터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센터장과 부센터장 2명은 인천시교육청 퇴직 교직원으로,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과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앞으로 이들은 센터 운영을 이끌며, 학교와 행정기관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2025년 5월 기준 33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66개 기관에 169명의 봉사자를 연계해왔다. 지원 분야는 기초학력, 독서, 다문화, 생태, 안전 및 늘봄교육 등 10개 영역이며, 봉사자들은 학생 성장을 위한 조력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교직원의 오랜 교육 경험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교육이음센터가 학교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초청 대학별 상담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1:1 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제공하는 1:1 진로 진학 컨설팅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1인당 30분 이내로 제공되며, 신청은 6월 5일 18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능 공부법 컨설팅은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수험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교사들이 과목별 수능 준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가 수시모집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 무료 교실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일반·노인 대상으로 총 19개 강좌가 남동구 내 공공체육 시설과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대 배드민턴 강좌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파크골프 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중 수요가 많은 시니어로빅은 강좌 수를 확대하고, 참여 인원이 부족한 국학 기공은 운영시간과 장소를 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6월 26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 ▲취업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직무별 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이 생생한 실무 경험과 맞춤형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청년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체결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기 북부 청년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사례로도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산업재해 발생현황·노동안전보건 관리현황), 현장심사(안전관리 계획수립·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힘쓴 관내 기업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지난달 26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중 세금 및 과태료를 접수 마감일까지 완납한 기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며,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재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널리 알리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