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원(녹지)을 대상으로 해빙기 및 행락철을 대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각 공원사업소 및 군・구 공원관리 부서별로 편성한 자체 점검반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시설물 균열 점검 ▲낙엽 제거 등 배수로 정비 ▲운동기구 세척 및 보수 ▲피해목 제거 및 전지작업을 통한 녹지대 정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각종 시설물과 녹지대를 점검・정비했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4월 1일부터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운행 적발 시 최초 1회는 경고, 2회 이상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또한 과태료의 총액은 2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이 단속의 대상이 되며, 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 정밀검사 결과 매연 10% 이하 차량, 1년 이내 조기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 등은 시의 유예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경문화체험 교육 ‘전통떡, 한과, 음청류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전통떡, 한과, 음청류 등을 체험하면서,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단체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회차별 24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의 농산물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이번 과정이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윤의중 예술감독의 취임연주회가 4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신시내티 음악대학원(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미국 합창 음악계의 거장 리버스(Dr. Rivers)에게 합창지휘를 사사하며 석·박사를 졸업했다.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국립합창단 제10대, 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을 거쳐 2024년 1월 인천시립합창단의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취임연주회보다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념의 갈등과 무고한 희생을 돌아보며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무대를 준비한다. 끊이지 않는 전쟁의 공포와 경제 위기가 고조되는 현재, 우리에게 ‘사랑’만이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전하며 봄을 맞는 희망과 함께 노래한다. 헝가리 작곡가 레벤테 죈죄시(Levente Gyöngyösi)의 무반주 합창곡 “De Profundis”(내가 심연 속에서)를 시작으로 현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인 피해장애인쉼터가 장소를 이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 주택을 이용한다. 모두 세 채로 두 채는 남, 여 휴식 공간, 한 채는 사무 공간이다. 남, 여 이용인이 각각 다른 층의 공간을 사용해 성별 분리가 확실하다. 휴식 공간마다 방이 3개씩 있어 이용인 간 분리도 가능하다. 거실은 공용 공간이다. 또 사무 공간 옆엔 별도 프로그램실을 둬 자유롭게 교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간 이전으로 생활 환경은 나아졌으나 일손 부족은 남은 과제다. 현재 종사자 정원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시설장 포함 6명이다. 쉼터는 24시간 운영 시설로 주‧야간 근무자가 각각 2명, 1명씩 모두 3명이 한 조를 이뤄 2교대로 근무 중이다. 그러다 보니 일손이 부족할 때는 휴가는 물론이고 아파도 쉴 수 없다. 1인 다역을 맡아야 하기에 병원 진료, 바깥 활동
(비씨엔뉴스24)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7일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새로이 개설하게 됐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인천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하여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박찬훈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비씨엔뉴스24)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YOUTH+STAGE'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이하 ‘유스테이지’)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간에서 청년(YOUTH)이 다양한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STAGE)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4 부터 7월), 하반기(9 부터 11월) 2회에 거처 버스킹 등의 모든 야외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스테이지’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상시적으로 청년예술인의 야외공연이 이루어지는 첫 시도로 청년예술인의 공연 참여기회 확대 및 인천아트플랫폼 공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참여하는 청년예술인의 회당 출연료는 1-2인은 80만원, 3인 이상일 경우 13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출연료에 음향/악기/전기설비 등 야외공연에 필요한 장비비용이 포함되어 자유롭게 필요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연 시 공간 내 전력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타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스테이지’ 참여 대상
(비씨엔뉴스24) (재)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대상의 활동 지원사업인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인천의 지역성 및 지역 기반 이슈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모집하는 '문화기획프로젝트 : 시민X'이다.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로서, 구성원의 3인 이상(모임인원 10인 이하), 5인 이상(모임인원 10인 초과)이 인천 연고자로 구성됐다면 지원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 지원비 최대 200만 원, 사회공헌활동 지원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본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생활문화동아리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인천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에서 접수할 수 있다. '문화기획프로젝트 : 시민X'는 인천 연고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유형 및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 3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재단이 프로젝트의 홍보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정확한 공간정보의 제공과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측량기준점의 조사·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국토의 위치 기준을 결정하고 정확한 측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기준점 131점,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2,394점에 대한 전수조사 및 망실된 지적기준점 130여 점에 대한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공사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적기준점이 수시로 훼손됨에 따라, 군 담당자가 연 1회 실시하는 전수조사 외에 지적측량 수행자가 측량 수행 중 망실 및 훼손 등 불량 기준점 발견 시 수시 통보하도록 해 기준점 데이터 현실화를 통한 지적기준점의 신속한 정비 및 지적측량 성과의 정밀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조사 체계 강화를 통해 각종 측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는 등 신뢰받는 지적 행정을 군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이원면 묘목축제장에서 제22회 옥천 묘목축제와 함께 관내 아이들을 위한 ‘별무리(태양) 톺아보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의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 ‘톺다’와 ‘보기’의 합성어다. ‘별무리 톺아보기’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천체관측 장비를 통한 주야간 천체관측과 우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아이와 학부모에게 천체관측을 통한 추억과 우주과학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미래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원 묘목축제장을 방문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태양 관측과 별무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묘목 축제를 시작으로, ‘독서의 달 기념 북 페스티벌’,‘지용제’ 등과 함께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작은 학교 자연 속 수련회’ 등의 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