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봄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장도로 86-17) 2층에 있으며, 현재 60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봄맞이 할인 행사는 3월 30일까지로, 행사 참여 업체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과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와 국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여건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기업 판로개척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가 경기 불황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은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하여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방송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쇼호스트 섭외,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15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1차 참여자 8명을 모집하고 8월 중 남은 7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자이며 최종 지원자 선정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서면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판매 상품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홍보 콘셉트 및 현장 연출 논의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받은 후 60분 내외의 실시간 방송에 참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3월 31일까지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기업이어야 하며, 수출 또는 수출 준비 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해외 인증 획득과 현지화에 필요한 컨설팅, 시험 비용, 성분 검사 및 라벨 디자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출용 포장재와 홍보물의 제작 비용, 해외 온라인 마케팅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비용, LA 축제 참가비용 등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서류를 준비하여 2025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우편(26336 원주시 호저로 47,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3층 중소기업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업의 전략적 판로지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정보시스템 이용과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 ▲전자입찰 교육(상·하반기 각 1회) ▲기업 맞춤형 입찰 컨설팅(상반기 1회) 등이 포함하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입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낙찰률 향상과 함께 매출 증대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해당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지역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이 크게 확대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88개 기업이 시스템을 활용해 입찰에 성공했으며, 낙찰 건수는 401건, 낙찰 금액은 677억 원에 달한다. 본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맞춤형 전자입찰 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입 및 신청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공공 입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을 위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여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하고 ▲동서간 교통망 연결 ▲보행 중심축 신설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 내용은, 상업 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 배치하여 국제 비즈니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곳에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당초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하여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복합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안가 공동주택용지를 유원지로 변경한 안도 포함됐다.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지역 대표 음식과 인증 음식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지도를 제작·배포했다. ‘동해, 먹으러 갈지도’는 관광객과 시민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맛지도다. 이번 맛지도에는 동해시의 대표 음식인 산채나물비빔밥과 물회를 비롯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으뜸·모범·위생등급제 인증 음식점 등 총 76곳이 수록됐다. 특히, 이용자가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구성과 체계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하고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맛지도는 동해시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비치됐다. 또한, 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교통시설에도 배포해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판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음식점 정보를
(비씨엔뉴스24)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논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이 강사로 나서 논콩 재배기술과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논콩의 생육 환경 조성, 병해충 예방 및 관리, 수확 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콩 재배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안정적인 생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콩은 논 타작물 중에서도 경제성이 높은 작물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구미시 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학적 영농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이번 농식품가공과정은 전통식품 제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식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통장, 발효식초, 김치 등 다양한 전통식품의 가공법을 다룬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총 20회(8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가공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미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3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건설업 등 12개 업종이 해당된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증액의 보증료율 1% 이내)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며, 기업이 수수료를 먼저 납부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은 △세금 체납 기업 △휴·폐업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기업이며, 접수는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금융지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및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모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환경개선지원금 1,000만원 지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 자금 우대(이차보전율 0.5%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개선지원금은 근로자 휴게실을 비롯한 작업환경과 시설 개선, 안전보건 관련 장비 구입, 산업재해예방 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총 5개 사를 선정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평가항목은 ▲산업재해 발생현황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교육 참여도 등이며 위험성 평가 인정기업과 환경안전보건 경영 인증 기업은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김해시 기업투자유치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