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인주중학교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활동을 통해 교내 갈등 해결, 학교폭력 예방, 또래 관계 증진 등을 목표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8일 인천중산중학교에서는 '감정 알기와 나누기', '공감 대화 훈련' 등 체험형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교 7개교 51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공사대금 채권 관련 분쟁 예방 및 계약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공계약연구원 전문가들과 국가 및 지자체 계약 전문 변호사인 김광진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강의는 실제 현장 어려움과 관련된 법률 및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건설공사 압류금지 노무비 명시 방법 ▲선금 지급 시 하도급 직불금 정산 약정 유효성 ▲하도급 직불금 미합의 시 대금 처리 절차 ▲하도급 직불금과 압류 채권 우선순위 판단 기준 ▲양도양수 금지 특약 효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자의 법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2025년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백령, 대청, 연평, 덕적 등 5개 섬의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를 활용한‘우리 동네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일상과 감정을 그리는‘인스타툰’△섬 지역의 자연에 창의적인 생각을 얹는‘자연 미술’ △몸으로 나를 말하는‘현대무용’ △섬에서 울리는‘앙상블’등 융합 예술 선택프로그램을 포함한 미술형·공연형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요구와 학생 희망을 반영해 구성된 이번 예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 체험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첨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학교 현안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감이 간다’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첨단초 교직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른 인력 추가 배치, 학생 정서 지원 확대, 학생 안전시설 개선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자치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달 중 숭의초, 봉수초 등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5월 7일 인천해양경찰서 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관내 해양 행락지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갯벌 등 중구 관내 주요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케 할 지능형 CCTV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영종도 해안가 및 행락천 등 위험 지역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종호 의장은 “해양 안전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중구의회는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 해양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공간을 넓히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서구도서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구와 강화군 소재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총 56개 기관이 참여하며, ‘읽걷쓰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장찍기 여행 참여자는 활동지에 5개 기관의 도장을 받아 서구도서관 누리집에 응모하면, 매달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서구, 강화 주민들이 동네서점 방문 등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을 발견하고, 일상 속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격월로 ‘2025년 인천작가의 서재’를 운영한다. 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특별 서가에서는 인천 출신이거나 인천을 다룬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며, 5~6월에는 기형도, 오정희, 천선란 작가를 선정하여 대표작을 전시한다. 서재에서는 연평도 출생의 기형도 작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다수 집필한 오정희 작가, 인천 출생의 SF 소설가 천선란 작가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입 속의 검은 잎’, ‘중국인 거리’, ‘유년의 뜰’, ‘노랜드’, ‘이끼숲’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2025년 제2차 올빼미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공자, 인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자의 사상을 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공자와 공자의 시대 △공자의 효 △공자의 예 △공자의 인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문학 서당 ‘온고재’의 이우재 대표가 맡으며,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동양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웰니스를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5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 승객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소속의 16만7,800톤급 오베이션오브더씨(Ovation of the Seas)호로 러시아, 호주,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의 다국적 승객 및 승무원 6천여명을 태우고 5월 8일 오전 7시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크루즈 관광객 및 승무원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국제바로병원과 협업하여 골밀도 검사 체험을 운영했으며, 인천의 웰니스관광지 30개소를 소개하며 인천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인천을 찾은 외국인환자는 3천7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2% 증가했으며, 동반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지출액은 약 240억3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 의료웰니스팀 정소연 팀장은 “인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9일 ‘2025년 가족발명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이 있는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과학 강연 ‘발명가의 눈으로 세상 보기’, 가족 발명 체험, 달걀 낙하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 가족들은 달걀이 깨지지 않도록 구조물을 제작해 낙하 실험을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