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중앙교회와 협력해 교회 내 부설주차장 105면을 이달부터 구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대사동 및 문화1동 일원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주차장 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대전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주차장 개방에 동참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회 주차장은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 접수를 위해 관련 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해 교회를 방문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운영 특성상 이용 가능한 요일과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주차장 이용 시 반드시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일반 건축물 등 건축물 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면, 이에 대한 시설 개선비용 및 운영 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에서는 총 31개소 750면의 주차 공간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달 28일 대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흥동 대흥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흥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대흥동 일대 73,408㎡ 지역에 2029년까지 5년간 총 308억 9천만 원(국·시비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정주여건 개선(복합편의시설 조성 등) △대흥지구 주택공급(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등) △도시기반 및 가로환경 개선(자주식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중구의 도시재생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총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올해 평가에서 전년 대비 10.3점이 상승한 97.66점을 받아‘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중구는 ▲저활용 데이터 원인 분석 및 개선 ▲기관 데이터 민간활용 지원 ▲경진대회 공동주최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모든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데이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발굴 및 활용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이달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동 권리 교육 전문 강사인 세이브더칠드런 윤미희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유니세프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권리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강사는 PPT 시연을 활용해 직원들이 아동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후로도 아동 친화 정책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이후 아동 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과제 이행에 힘쓰며, 올해에는 아동 친화 도시 상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 아동이 행복한 서구를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이달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37명이 참여하며, 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지니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아동단체협의회(회장 양승연)는 4일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복지 발전에 헌신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웃음과 상상이 가득한 도시,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9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그림책 콘서트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성구 다문화 가정의 유아 및 초등학생의 안정적인 신학기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으로 그림책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그림책 주인공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신학기’를 주제로 ▲백설공주가 들려주는 빛 그림책 감상 ▲그림책 역할 심리인형극 ▲긍정왕! 기분 달력 만들기 ▲불안 풍선 터트리기 ▲사랑의 마술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차 모집은 3월 5일~21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은 3월 24일~26일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에도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의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만 55세 이상 유성구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액티브 시니어! 8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자연 체험을 결합한 건강 강좌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준비운동·스트레칭의 중요성 ▲근력 강화 ▲균형잡기 및 안전성 향상 등 ‘시니어 건강 근력’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길 트레킹 및 노르딕 워킹 ▲올바른 걷기를 통한 전신 근력 강화 ▲전신 운동 스트레칭과 숲 명상 등의 ‘숲 걷기 및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국립대전숲체험원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복지 등의 선순환 환경을 구축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유성구는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5대 추진 전략,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5대 추진 전략은 ▲청년의 일자리 환경 구축(일자리) ▲청년의 거주 안정 기반 조성(주거) ▲청년의 삶의 질 개선(건강·복지)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교육·문화) ▲청년이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참여·권리) 등이다. 유성구는 이러한 추진 전략에 따라 청년의 생애 주기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6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복지가 선순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4년 유성구의 청년 인구 비율은 32.2%로 대전시 청년 인구 비율 28.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대전시 청년 인구가 45만 334명에서 41만 1,638명으로 감소하고 다른 4개 자치구 역시 청년 인구가 모두 줄었으나, 유성구만 유일하게 11만 7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이달 8일부터 새봄맞이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정비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공공시설 등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및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구 도시정책국장 등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투입되는데, 관내 주요 노선 8개소와 간선도로, 교량, 육교 등을 위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족자, 전단지 등)을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광고물 난립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되.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계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