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법정감염병 실험실 진단능력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 진단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인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험실 진단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백일해 등 38종의 법정감염병 57개 병원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출검사, 항원·항체검사, 배양검사, 항생제 감수성검사 등 진단 관련 평가와 매개체 분류·동정 및 매개체와 하수(下水) 내 존재하는 병원체 검출검사 능력에 대한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 감염병 거점 검사기관으로서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능력을 입증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진단검사 능력 배양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평가 및 환류, ▲계약 및 회계,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능력 향상 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사례, ▲초등학생 및 학부모 특성, ▲민원 대응 및 갈등관리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여러분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보람된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대구형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교육 모델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이하 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3세부터 5세 유아 중 발달 선별 검사 결과 ‘주의관찰·진단권고’ 수준으로 진단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일상생활 적응 등 어느 한 영역 이상에서 전형적인 발달에 미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정상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40명의 전문가를 ‘발달지연 유아 코칭단’으로 위촉하고 유아 198명을 선별해, 9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30회 내외의 찾아가는 맞춤형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코칭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사후 조사에서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며,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올 한 해 의료진의 방송 출연, 언론사 캠페인 등으로 대구의료원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내년에도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료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동구 복합혁신센터 개관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1년 이상 지연돼 예산 낭비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건설공사에는 실력이 검증된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지난주 신천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되어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며, “많은 시민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과 23일에 달성군과 공동으로‘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의 뇌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12월 22일(일) 오전 11시,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 ▲같은 날 오후 3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화원읍) 국화홀, ▲12월 23일(월)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12월 2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50가족 130명을 초청해 ‘행복up 소통up 가족문화의 날’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하며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이 함께할 공연은 생동감 넘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예술성 높은 공연인‘난타’를 선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가족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운동기록, 교육과정수료, 자격획득, 자원봉사활동등)를 대구체인(메인넷)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은 4개의 학생연합 학생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에서 민주적 토론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대표 학생,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모여, 그동안‘학생 교육권과 행복권 실현’을 주제로 학생들 스스로가 선정한 각 분과별 의제에 대한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교육위원회)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디딤돌이 되어 주는 학교 만들기,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학생자치 중심의 학생생활문화 향상 방안, ▲(참여인권위원회) 학생 참여형 교칙개선을 통한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이다. 또한, 학교 연합 학생회 대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담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선언문을 낭독하고, 더 나은 학교 발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오후 6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험생 대상‘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6일에 발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대학별 모집군 변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2025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강연은 영남고 김창식 교사가‘대구·경북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화여고(서울) 유태혁 교사가‘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맡아 진행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참여가 가능한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12월 24일(화) 오후 4시부터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고 나규승, 경북고 변성빈, 대구예아람학교 전현수 등 3명의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한민국의 청년 중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한다. 올해 대구 고등학생 수상자 3명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학생들이다. 먼저, 대구과학고등학교 3학년 나규승 학생은 순수화학 분야에 강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로,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동반성장을 이끄는 추진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도 두루 갖췄다. 경북고등학교 3학년 변성빈 학생은 소프트웨어 개발역량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재로, 한국코드페어 SW공모전 은상 수상, 국제과학기술 경진대회 한국대표단 선발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