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8일 오후 2시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회 전진대회’에 참석해 “따듯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전진대회는 김영록 지사와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온기나눔 장학금 전달, 유공회원 표창, 성과보고,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곧 연말이 다가오는데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22개 시군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이 힘을 모으고 온기를 나누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전남은 경제력은 성장하고 있지만, 노령화 비율이 높고 출생율이 저하되고 있어 걱정이다. 출생율 높이는데도 선진의식 함양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며 “전라남도의회도 고령화나 출생율 저하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8일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을 준공, 산림자원 산업화를 위한 미래 100년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산림바이오 거점사업은 2019년 11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윤병태 나주시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기념사·축사, 바이오기업과 업무협약식,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산림연구원과 국내 바이오기업인 ㈜내츄럴엔도텍·엔피케이㈜·㈜코씨드바이오팜·데이앤바이오는 지역 토종 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식의약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자는 의미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제품에 필요한 원활한 원료 수급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201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나고야 의정서 발효로 세계는 보이지 않는 생물자원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자생 산림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4 회원대회를 열어 전라남특별자치도 지정 염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 회원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열린다. 이날 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과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기 입장,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화합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지정을 염원하는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퍼포먼스도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에선 김경환 산악회장이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최중기 부회장이, 바르게금장 표창은 이재경 청년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18명, 도지사 표창 8명, 도의회의장상 5명, 바르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8회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 열려 시군 합창단 25개 팀 1천여 명의 어르신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함평 나비사랑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곡성 기차마을실버합창단, 담양 청죽합창단, 영광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이, 장려상은 광양 청춘시니어합창단, 구례 산수유합창단, 나주 은파합창단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부상으로 트로피가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김영록 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3개 팀 어르신 합창단을 시상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환상적 하모니를 선보이며 청중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특히 많은 분이 어르신 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감상하도록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천상의 화음으로 무대를 훌륭하게 꾸며준 어르신 합창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풍요롭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악 활동은 노화를 방지하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정부의 잇따른 수확기 대책 발표에도, 쌀값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쌀 20만 톤 추가 시장 격리 등 농가 소득 보장과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 등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1년 동안 벼 재배농가의 보상은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으로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높아야 보장되지만, 이런 추세라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해 소득액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정부, 농협, 각 정당에 건의했다. 지난해 정부가 2023년산 수급 예측 시 9만 5천 톤이 초과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4차례에 걸쳐 20만 톤을 시장격리 했음에도, 9월 말 재고물량 15만 톤이 발생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는 정부가 30만 톤 이상 격리를 해야 쌀값이 반등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올해 10월 정부의 쌀 수급예측은 12만 8천 톤이 초과 생산이었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20만 톤을 시장격리 했으나 쌀 소비량 감소, 통계오류 등을 비춰볼 때 추가로 20만 톤 이상 시장격리를 해야만 쌀값 반등이 가능 하다는게 전남도의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2025년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예산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역 국회의원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고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10월 초부터 박창환 경제부지사 주재로 국회 대응 전략회의를 수차례 열어 증액 대상 사업 150여 건을 선정하고, 증액활동을 위한 논리를 점검했다. 10월 말에는 기재부 예산실을 찾아 국회 증액 대상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8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찾아 주철현, 권향엽, 문금주, 김문수, 안도걸 예결위원을 비롯해 김원이, 조계원, 신정훈, 이개호, 박지원, 서삼석 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국비 예산증액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도는 긴축재정 기조에도 정부안에 8조 9천억 원이 반영돼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국고 9조 원시대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을 최소 3천억 이상 증액한다는 전략이다. 국회에서 증액 반영할 주요 사업은 첨단 전략 및 에너지산업분야의 경우 ▲민간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7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전남새마을부녀회 소통과 나눔의 장인 제22회 한마음 어울마당이 열려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남새마을부녀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최경옥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김정임 중앙새마을부녀회 회장,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2개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나눔의 장 및 오찬, 명랑 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새마을정신을 실천한 장선화 고흥군 도화면새마을부녀회장 등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온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저력으로 전남의 미래 100년을 다지는 데 지혜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새마을부녀회는 회원의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8일까지 3일간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남의 미래 비전을 담은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정책행사다. 기념행사,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6일 ‘2024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는 지방시대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에 대한 공로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엑스포 기간 우수사례 전시관에 특별전시한다. 전남도 전시관에선 ‘지방시대의 시작, 기회의 땅 전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해상풍력·수소산업 클러스터·이차전지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202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기계 임대사업 등에 국비 69억 원을 확보,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 주요 사업은 농업인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소 설치, 임대 노후 농기계 대체 구입,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 시군에 지원 등이다.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비는 국비 275억 원을 포함한 554억 원이다. 이 중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69억 원과 함께 지방비 포함 138억 원을 확보했다. 세부 사업별로 ‘농기계임대 사업소(분소) 설치’는 여수시, 영암군 등 2곳으로 전체 사업비는 18억 원(국비 9억 원)이다. 마늘, 양파 등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비는 96억 원(국비 48억 원)이며 대상은 나주, 고흥, 강진, 해남, 함평, 신안 등 11곳이다. 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는 전체 20억 원(국비 10억 원)이며 개소당 2억 원이다. 대상은 담양, 곡성, 보성, 화순, 무안 등 1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5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세계 민주·평화·인권의 ‘김대중 정신’을 통해 신냉전·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은 세계적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전남도·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김대중평화센터 등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영록 지사의 개회사, 이광일 부의장과 김대중 교육감의 환영사, 권노갑 이사장과 우승희 영암군수의 축사, 우원식 국회의장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 기조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걷는 평화·생명의 길’을 주제로 열린 평화 페스티벌에서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 기조 강연을 했다. 김성재 상임이사는 “신냉전과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는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했던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