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상반기 늘봄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14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및 늘봄지원센터장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워크숍은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이었다. 워크숍은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실무적인 청렴행정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2025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방향, 강화된 늘봄학교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전북형 늘봄학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생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등 관련 지침을 보완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및 감시카메라(CCTV)·인터폰·비상벨 등 안전설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초대 지휘자로 최혁재 지휘자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지휘자는 서울대 작곡과에서 지휘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국내 다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최 지휘자는 이달 17일자로 임용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도내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오케스트라단과 지휘자 공개모집을 했고, 서류전형·실기시험·면접시험을 거쳐 최 지휘자를 최종 선발했다. 최 지휘자와 함께 선발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오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맞춤 훈련을 받은 뒤 5월 중 임용 예정이다. 최 지휘자는 “장애인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무대에서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청중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으로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가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구독료 지원, 수업혁신 플랫폼 개설, 컨설팅 제공 등 촘촘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학기 AIDT 활용 학교로, 전체 학교의 36.1%인 240개교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AIDT 구독료를 전액 지원한다. AIDT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전북 디지털 수업혁신 플랫폼’도 개설했다. 이 플랫폼에는 AIDT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침을 비롯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달해야 하는 필수 안내장,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 등 AIDT 관련 자료가 탑재돼 있다. AIDT 도입 과정에서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AIDT 적용교원 강사로 활동했던 현장 전문가들이 포함된 컨설팅 지원단이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선의 활용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한 학력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이 국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글로벌 브릿지 캠프’와 ‘글로벌 리더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주교육청과의 교육교류 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타코마시 링컨고등학교(Lincoln High School)에서 영어 집중교육과 교류 활동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 워싱턴대학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된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페어리디킨슨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FDU)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세계시민 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참가자들은 국제연합(UN) 방문, 명문대 탐방, 글로벌 이슈 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올해도 이들 글로벌 캠프에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캠프 참가자는 도내 고등학교 2학년이 대상이며, 학교 추천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평가(필기·면접 등) 등을 거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최원형 작가를 초청하여 ‘질문으로 시작하는 생태 감수성 수업’ 강연을 개최한다. 생태콘텐츠연구소 소장인 최원형 작가는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등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생태 감수성 증진과 삶의 변화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은 3월 31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윤혜숙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달항아리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인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윤혜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여, 꽃이 피어나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의 고유한 질감과 색감을 활용해 생명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자연의 다양성을 반영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윤혜숙 작가는“오랜 역사를 지닌 도자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이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투영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서구도서관 늘솜갤러리에서 도서관 이용 시간(09:00 부터 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15일 임솔아 작가의 글쓰기 강연, 매주 토요일 어린이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 ‘사이브러리’, 26일 ‘인천항, 시와 노래로 다시 개항하다’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한,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 다 대출자 선정, 추천 도서 사과나무 키우기, 어린이 자료실 정복하기,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원화 전시, 퀴즈, 시각장애인 대체 자료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순회문고 운영을 확대하여 2곳의 신규 기관을 추가해 11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회문고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이나 지역 사회 단체에 정기적으로 도서를 대출·교체해 주고, 독서문화 확산과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청송유치원 등 2곳에는 기관 특성과 이용자 수요에 맞춘 유아용 그림책 등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도서 교체 및 독서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 운영 확대로 더 많은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순회문고를 희망하는 부평구 관내 지역 기관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학습과 독서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교과 연계 도서 목록집’을 발간·배부한다. 이번 목록집은 인천시교육청 9개 공공도서관 어린이 담당 사서들이 협력하여 제작됐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목록집은 3월 17일부터 부평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무료로 배부되며, 1인 1부씩 선착순 제공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도 파일 형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사서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한 후, 코딩 강사와 코딩 실습 및 미션 수행을 하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한다. 북구도서관은 2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초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